테일즈 오브 데스티니RE-하이델베르그의 결전(ハイデルベルグの決戦)
진행루트
여기서 얻을수 있는 버밀리온은 제2부 후반까지 제작할 수 없는 강력한 방어구니 얻도록하자. (그레밤전에는 리온한테 장비 시키지 않는게 현명하다)
다리스를 쓰러뜨리면 마리가 파티에서 이탈한다. 시계탑의 문은 좌우의 원반을 조작해 연다.
다른 한쪽은 쇠사슬이 얼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소서러링으로 미리 녹여 두자.
들어가면 통로가 막혀 있지만, 촛대의 불길을 전 통로에 있던 형태와 똑같게 하면 통로가 열린다.
톱니바퀴를 타고 이동해야하는데서는 재빠르게 하지않으면 떨어져서 다시 올라가야하니 주의하자.
진행하다 보면 상자가 나오는데 그건 그냥 앞에 철바닥에다가 올려놓으면 된다. 나머지는 일반통행이니 헤멜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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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가능한 아이템(하이델베르그성)
크리스대거(クリスダガー)-다리스전의 객실에서 우상 /러프렌즈×50(ラフレンズ×50)-객실에서 우하>오른쪽 방
블루렌즈×10(ブルーレンズ×10)-객실에서 우하>오른쪽 방 /홀리마테리얼(ホーリィマテリアル)-객실에서 우하>앞>좌하
버밀리온(ヴァーミリオン)-객실에서 좌상>안쪽:우상, 초상이 있는 방 /홀리보틀×2(ホーリィボトル×2)-객실에서 좌상>안쪽:왕좌뒤,좌측의방의선반
올디바이드(オールディバイド)-객실에서 좌상>안쪽:왕좌 뒤, 우측의 방의 상자 /푸드×80(フード×80)-객실에서 좌상>오른쪽
푸드×90(フード×90)-촛대가 있는 통로 /2000갈드(2000ガルド)-시계탑 /라이프보틀(ライフボトル)-시계탑 /에릭실(エリクシール)-시계탑 오른쪽
그레이프구미(グレープグミ)-시계탑 오른쪽 /오베로나민EX(オベロナミンEX)-시계탑 오른쪽 |
(이제 길을 그대로 진행해서 가면 다리스와 보스전~)
마리:다리스...!
우드로우:기다리고 있었나!
다리스:이 나라를 나가라고 경고했을텐데. 왜 여기까지 왔지.
마리:너한테 묻고 싶은게 있다.
다리스:거기다 우드로우 켈빈과 같이 오다니.
다리스:결국 싸울수 밖에 없을것 같군.
마리:다리스!
스턴:그만둬요, 다리스씨. 마리씨는 당신의 대해 기억해 냈다고요!
다리스:...더이상 들어줄수 없겠군, 각오해라!
(전투개시~종료, ps판에서는 찌질이여서 패는데 지장 없었지만 ps2판에서는 좀 괜찮은 놈으로 나와서 좀 불쌍하다...그래봤자 관광시켰지만ㅡ.ㅡ;)
마리:왜...어째서 우리들이 서로 칼을 마주해야 되는 거야!?
다리스:마리...너의 아름다움은, 2년이 흘러도 변함 없구나...
마리:이 바보...!
스턴:다리스씨, 당신은 그레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아시나요?
다리스:그래...
스턴:그럼 왜...!
루티:스턴, 네가 흥분해서 어쩌자는거야. 일단 마리가 얘기할수있게 해줘.
스턴:그렇구나....죄송해요.
마리:다리스...
(다리스의 잡설이 시작된다. 귀찮게 대사 분량만 많게 하는군...)
다리스:난....판다리아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고 싶었어.
다리스:왕 한사람이 모든걸 정하는게 아니라, 국민전체가 정치에 참여할수있는 나라로.
마리:그래...넌 언제나, 열정적 말했지.
마리:이 나라를 진정으로 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권리와 의식의 향상이 필요하다고.
클레멘테:[생각 자체는 틀리지않았군, 오히려 진보적이야.]
다리스:그러나...예전에 나는, 일을 서둘러 버렸어...
다리스:이상의 실현으로 머리가 가득차서, 권리만 주장했어..
다리스:이자크를 설득할수 있을리가 없어, 그도 많은것들을 지고 있으니까.
다리스:2년전의 나는, 거기까지 밖에 생각하지못했어...
딤로스:[그래서 결과적으로, 동란을 일으키게 된거군..]
다리스:모든건 내가 미숙했기 때문이야. 마리, 말려들게 해서 미안하다...
마리:약한 말하지마. 난 너랑 같이 있을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해.
다리스:마리를 도망치게한 후, 나는 붙잡혀서, 감옥에 갇혔지.
다리스:그 후, 2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내 생각을 바꾸는데 충분했어.
다리스:무력에 의한 투쟁은, 아무것도 얻을수 없다...
다리스:그레밤에 의해 해방됐을 때, 나는 이번에야 말로, 라고 생각했어.
다리스:이번에야 말로, 정당한 방법으로, 내 이상을 실현하겠다고.
다리스:그러나...
클레멘테:[현실은 쉽지 않았다는 거군.]
다리스:그레밤의 행동은 틀렸어. 이대로라면 판다리아는....
스턴:그래서 마리씨에게, 이 나라를 나가라고 한거군요.
스턴:거기까지 알고 계시면서, 왜 그레밤과 손을 잡은 거죠?
다리스:...내가 해방됐을때, 그레밤은 이미 나의 동지들과 같이 행동하고 있었어.
다리스:이 상태가, 오래 갈거라곤 생각지 않아. 언젠가 반란은 진압되겠지.
다리스:그 때가 되면, 누군가가 책임을 묻게돼. 그건 나 말고 생각할수없으니까.
피리아:반란에 참가한 사람들의 죄를 덜어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실 생각이신가요?
마리:그런..!
스턴:...그런건, 너무하잖아요!
스턴:다리스씨, 마리씨의 기분도 생각해주세요.
스턴:겨우, 기억을 되찾아 당신을 만나러 왔는데!
(다리스의 잡설이 끝나고 우드로우가 검을 꺼내든다.)
스턴:우드로우씨, 무슨짓을!?
루티:당신, 설마 다리스를!
마리:그만둬...우드로우.
우드로우:거기서 비켜서세요, 마리씨.
(마리를 옆으로 밀치는 우드로우)
마리:아....
우드로우:자, 서라. 다리스 빈센트.
(다리스가 일어선다)
다리스:각오는 돼있다....어떤 죄라도 받을 셈이니까....
우드로우:알겠다.
마리:우드로우, 그만둬!!
(아무짓도 않하고 딴말하는 우드로우...역시 넌 공기왕이야...)
우드로우:언제까지 여기 있을순 없어. 서둘러 성에서 멀리 떨어지는게 좋을거네.
다리스:뭐...?
우드로우:먼저 상처를 치유해라. 그 다음날, 다시 날 찾아오도록하게.
다리스:무슨 소리지...?
우드로우:나는 자네의 대화를 거부할 생각은 없네. 아버지와는 다른방법으로 나라를 이끌겠어.
다리스:....!
우드로우:마음껏 싸워보세. 이 나라를 바꾸기 위해.
우드로우:칼날을 대는게 아니라, 서로 말을 나누는걸로 말이지.
다리스:현왕이라 불리는 이자크의 자식은, 아버지를 뛰어 넘는 인물이었군...
다리스:내...패배다.
(마리가 다리스한테 울며 매달린다)
마리:다리스...다리스!
마리:이젠 떨어지지 않을거야. 두번다시 떨어지지않아...!
루티:다리스는 정말로 그레밤을 따른게 아니었구나.
아트와이트:[반란군을 조종하기 위해, 이름을 이용한거같네..
피리아:어떻게 그런 교활한 짓을...!
스턴:그레밤...! 절대로 용서못해!
(마리가 뭔가 결심한듯 일어선다)
마리:모두에게 부탁이 있어.
마리:난...다리스랑 같이 가고 싶어.
루티:마리, 너...
마리:미한해, 이런데서...그치만 난... 지금의 난...
마리:전사로서가 아닌, 다리스의 아내로서 있고 싶어...
스턴:알겠습니다! 가보세요, 마리씨!
루티:그러네. 그렇게 까지 말하는데, 안된다고 할수도 없으니까.
피리아:행복하길 빌겠습니다.
샤르티에:[저래도 괜찮나요, 도련님? 저 여자분 분명 죄인입니다만..
리온:...흥, 적당히 보고해두면 된다. 부상당해서 두고왔다고 말이지.
마리:고마워...모두들... 난...행복한 놈이야...
마리:우드로우.
마리:다리스를 살려줘서, 고마워.
우드로우:인사를 해야할건 내쪽인지도 몰라. 덕분에 각오를 단단히 다졌으니까.
스턴:각오라뇨..?
우드로우:자신의 입장과 책임을 자각하고, 모든걸 받아들일 각오지.
우드로우:...그러기 위해, 우선 그레밤을 처치하지 않으면 안돼.
스턴:네, 가죠.
마리:모두들, 부디 조심해! 승리하길 믿고 있을게!
(마리가 파티에서 이탈했습니다. 이벤트후 어떻게 시계탑 최상층 까지가면 그레밤이 기다리고 있다.)
스턴:그레밤! 이번에야 말로 끝이다!
그레밤:네놈들... 설마 여기까지 올줄이야.
(그레밤이 우드로우를 보고 비꼬는 말을한다)
그레밤:이거 우드로우 폐하가 아니신지요.
그레밤:저번엔 꼴사납게 도망치셔서 당분간 못볼줄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찾아오시다니..!
우드로우:그런 저속한 도발에 흔들릴 정도로, 난 미숙하지 않네.
우드로우:판다리아 왕가의 이름을 걸고, 지금 여기서 모든걸 끝내도록하지!
그레밤:흥, 그렇다면 이 검으로, 네놈들을 전부, 갈기갈기 찢어주마.
(그레밤이 검을 꺼낸다)
우드로우:익티노스!
익티노스:[모두들, 나는 신경쓰지말고, 그레밤을 쓰러뜨리는데 전념해!] (공기왕보다 더 존재성이 희박한 익티노스ㅜ.ㅜ)
그레밤:거기다....! 네놈들에게 특별 상을 주도록하지.
그레밤:신의 눈의 힘을, 똑똑히 보거라!
(그레밤이 신의눈을 이용해서 거대한 용을 소환한다. 전투할때 용도 뒤에서 공격해 오므로 주의가 필요한 싸움이다.)
그레밤:바보같은...! 이 몸이..!
스턴:이겼다...!
루티:상당히 애먹었지만, 드디어 결판이 났군.
피리아:그레밤, 이제 끝났습니다. 더 이상 싸워봤자 소용없어요.
우드로우:그레밤, 익티노스는 돌려받도록 하겠다.
(그레밤이 일어선다)
그레밤:멍청한놈들...! 이 정도로 날 이겼다고 생각하는 거냐...!
첼시:우드로우님!
그레밤:신의눈이 있는한... 난 무적이다!
(그레밤이 신의 눈의 힘을 익티노스에게 주입하려한다)
익티로스:[크아아아아악!?]
딤로스:[큰일이다, 신의 눈의 힘을 직접 익티노스에게 주입할 셈인가!]
아트와이트:[저런짓을 하면, 코어 크리스탈이 버티지 못해!]
그레밤:이 검에 신의 눈의 힘을 담아서, 네놈들에게 날려주마!!
우드로우:그만둬, 그레밤!
스턴:위험해요, 우드로우씨!
(스턴과 첼시가 우드로우한테 뛰어들고 어떻게 된건지 그레밤은 자멸하고 만다.)
그레밤:커헉!
클레멘테:[어리석은 놈.... 이떻게 될진 알고 있었을 텐데...]
리온:흥, 마지막은 자멸인가.
피리아:신의 눈의 빛이, 가라앉았어요....
루티:후우.. 어떻게 되는줄 알았네.
(익티노스를 집어드는 우드로우)
우드로우:익티노스, 왜 그러나?
딤로스:[다물고만 있지 말고, 대답해라!]
아트와이트:[기다려봐, 어쩌면 이야기하고 싶어도 이야기할수 없는 상태가 아닐까?]
리온:소디언이 파손됐다는 건가?
스턴:뭐라고...?
샤르티에:[익티노스...?]
딤로스:[이봐, 익티노스!]
클레멘테:[어떻게 최저한의 기능은, 남은것 같지만...]
아트와이트:[의지를 전혀 전달할수 없게 된것 같네요.]
딤로스:[우드로우를 새로운 마스터로서, 선택할순 없나?]
클레멘테:[이 상태에선 무리겠지..]
우드로우:안돼나...
스턴:모처럼 그레밤한테, 돼 찾았는데...
리온:고칠수 있는 방법은 없나?
샤르티에:[전용 설비가 필요합니만, 이 시대에는 현존하지 않습니다.]
아트와이트:[익티노스....]
우드로우:돼 찾은것 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기지. 소디언제군들에게 감사를 표하겠네.
딤로스:[우린 우리들의 임무를 다한것 뿐이다. 인사 받을 일은 아니다.]
스턴:그건 그렇고, 이 신의 눈말이야. 정말 엄청난 빛을 뿜었지.
피리아:마치 빨려들것 같았어요.
첼시:무서웠어요....
루티:솔직히 이게 렌즈의 일종이라는게, 소름이 끼쳐서 믿겨지지가 않아..
(그레밤이 리온에게 최후의 말을 한다)
그레밤:결국 녀석의 계획대로 됐나... 이제 만족스럽겠군, 리온...
리온:계획이라니, 누굴 말하는 거지?
그레밤:크크크...그런건가, 결국 네놈도 나랑 같은 신세인가..
리온:네놈...무슨 말을 하는거지?
그레밤:자신이 장기 말에 지나지 않는다는걸.. 모르는 녀석은 행복하겠군....
(그레밤 뒤짐...)
리온:그레밤! 이봐!
리온:...쳇, 숨이 다했나.
우드로우:신의 눈의 처분에 대해서네만... 세인갈드의 가지고 갈셈인가?
리온:...그게 우리들의 사명이다.
리온:그레밤이 타고 온, 비행룡으로 옮길 생각이다.
우드로우:나도 동행하겠네...
우드로우:신의 눈은, 세인갈드에게만 맡겨둘순 없으니 말이지.
피리아:스턴씨, 왜 그러시나요? 험한 얼굴 하고서.
스턴:저기 말이야, 이 신의 눈말인데 지금 당장 부숴버리는게 좋지 않을까?
딤로스:[뭐라고?]
스턴:이런게 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거야.
스턴:차라리 없는편이 좋다고 생각해.
딤로스:[...스턴, 기분은 알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스턴:어째서!
아트와이트:[파괴할수 있었다면, 천년전에 했을거예요.]
클레멘테:[파괴할수 없었기 때문에, 일부로 숨겨 뒀던거다.] (그럼 ps판에서는...?)
피리아:그럴수가...!
스턴:해보지 않으면 모르잖아, 천년전하고 다를지 누가 알겠어.
우드로우:나도 협력하겠네.
스턴:우드로우씨....감사합니다.
우드로우:신의 눈의 존재는, 국가간의 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칠수도 있으니까.
우드로우:나는 한나라의 책임자로서 신의 눈의 파괴를 돕겠네. (우드로우가 익티노스를 든다)
피리아:실은...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스턴:피리아...
피리아:아일츠사교님에게 혼날지도 모르겠지만, 이게 옮은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피리아:있는 힘을 다해서, 협력할게요. (피리아도 클레멘테를 든다)
클레멘테:[흠...말려도 듣지 않겠구먼..]
루티:이 만큼의 렌즈를, 돈으로 환금하지 못하는건 아깝지만....
루티:또 어디사는 바보들이, 악용이라도 하면 곤란하니 말이야. (아트와이트를 드는 루티)
아트와이트:[루티...]
딤로스:[스턴...진심이냐?]
스턴:물론, 이미 정했어. 무슨 일이 있어도 파괴하겠어!
딤로스:[알겠다... 그렇게 까지 말한다면 어쩔수없지.]
스턴:리온은 어떻할거야?
리온:넌 우리들의 임무가 뭔지 잊은 거냐?
리온:국왕폐하의 명령의 위반되는 짓을, 내가 허용할것같아.
스턴:리온... 그래도...
리온:후... 할거면 빨리 끝내자. (하는수 없이 샤르티에를 드는 리온)
스턴:리온...!
첼시:저도 돕겠습니다! (혼자 활을 빼드는 첼시ㅡㅡ;)
스턴:좋아, 부숴버리자!
(몇 분후...)
스턴:안돼...흠집 하나 않나. 도대체 얼마나 단단한거야.....
클레멘테:[역시 무리였나...]
딤로스:[이제 포기해라. 더 이상 해봤자 소용없다.]
스턴:제길....
루티:그렇다면 어쩔수없네. 이거 세인갈드에 옮기자.
스턴:루티...?
루티:우리들은 최선을 다했어, 나머진 높은 사람들이 어떻게 잘 해줄거야.
루티:그렇지, 우드로우?
우드로우:음, 그건 약속하지.
루티:그러니까 이제 됐잖아. 본래 목적도 이뤘으니까.
스턴:그래...응, 그래 맞아. 가슴을 펴고, 세인갈드에 돌아가자!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RE-제1부 에필로그(第1部 エピロ―グ)
(비행룡 갑판 위)
스턴:비행룡에 타는거 정말 오랜만인데.
루티:너, 전에 탓을땐 처형당할 뻔했으면서...
루티:어떻게,그렇게 즐거워 할수있지.
첼시:그런가요, 스턴씨?
루티:그렇다니까, 이 녀석말이지 비행룡에 밀항해서.
루티:창고에서 자고있는게 발견되서, 스파이로 오해받았거든. 못말릴 녀석이지?
첼시:파란만장하게 살으셨군요.
딤로스:[너의 무대포같은 성격은, 돈주고도 못바꾸겠군.] (의역 ㅡㅡ;)
스턴:별로 상관없잖아, 결과적으로 전부 잘 해결됐으니까.
스턴:얼래, 리온은?
우드로우:아까 파란 얼굴을 하고선, 안에 들어 갔네만.
피리아:어디 아픈걸까요?
스턴:큰일이잖아, 나 상태가 어떤지 보고 올게.
루티:나도 같이 갈게.
(리온이 침대에서 파란 얼굴을 하고선 괴로워 하고있다)
샤르티에:[도련님, 정신 바짝차리세요.]
리온:알고있어...
(스턴과 루티가 방에 들어온다)
스턴:리온, 어디 아픈거야?
리온:별로... 잠깐 혼자있고 싶었을 뿐이야.
루티:너... 혹시 비행룡에서 멀미하는거 아니야?
샤르티에:아....
리온:...시끄러워, 난 그냥 내버려둬.
(루티가 리온옆에 가서 앉는다)
루티:손바닥의 혈을 자극하면, 좀 편해질거야. 자.
리온:너, 무슨...
루티:어때?
리온:흥... 조금 괜찮은것 같군..
루티:그치..?
(스턴이 바라보다, 방에서 나가고 방밖에서 피리아를 만난다)
피리아:스턴씨...리온씨 상태는 어떤가요?
스턴:지금 루티가 봐주고 있어.
피리아:루티씨가...? 드문 일이네요.
스턴:그치만 두 사람, 굉장히 자연스러웠는걸. 맡겨둬도 괜찮을것 같아.
피리아:두 사람의 사이가 좋아진건, 분명히 스턴씨 덕분일거예요.
스턴:뭐?
피리아:스턴씨랑 함께다니면서, 모두 조금씩 변했어요.
스턴:그런가?
피리아:맞아요, 리온씨도 루티씨도, 그리고...저도.
스턴:특별히 뭔가 한 기억은 없는데.
피리아:그걸로 됐어요. 그런 자연스러움이, 스턴씨의 매력이예요.
스턴:그렇게 말하니까, 쑥스러운걸. 그래도...고마워.
피리아:스턴씨...저는.
(피리아가 고백하려는 순간 첼시가 방해한다. 역시 피리아는 짝이 아닌가봐요..^^;)
첼시:세인갈드성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스턴:오, 드디어 도착했나. 피리아 보러가자.
피리아:아, 네....그러네요.
(국왕앞으로 워프~...)
국왕:이번 여행의 목적인 신의 눈의 탈환을, 멋지게 성사키켰도다!
국왕:거기다, 우드로우폐하에게는, 신의 눈을 직접 운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드로우:신의 눈의 보관방법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도록하죠. (??)
국왕:음, 저희 양국의 힘을 합치면, 만전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출수 있을 겁니다.
우드로우:기쁜 마음으로 협력 하겠습니다.
드라이젠:리온 매그너스.
리온:넷.
국왕:죄인을 이끌고 어려운 임무를, 잘 처리하고 돌아왔다.
국왕:한명을 잃은건 아쉽지만, 이번 임무의 공적을 높게 평가하지.
리온:감사합니다.
드라이젠:다음은, 스턴 엘론과 루티 커틀렛.
스턴:네.
국왕:너희들의 활약도 훌륭했다.
국왕:비행룡도 무사히, 돌아왔으니 두 사람을 방면해주겠다.
국왕:그리고 스턴 엘론. 자네가 희망했던 사관의 건을...
스턴:죄송합니다, 그거... 그만둬도 될까요?
국왕:뭐라...?
딤로스:[괜찮은 거냐, 스턴?]
스턴:저는 이번 여행을 통해서, 많은걸 배웠습니다.
스턴: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여러가지 것들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스턴:그래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스턴:저는 좀더 많은 세계을 보고싶고, 좀더 여러 사람과 많나고 싶습니다.
국왕:병사가 된다면, 그걸 할수없다는 거군.
스턴: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전 자신의 이상을 추구하고 싶어요.
스턴:그러기 위해선... 아직...
국왕:...그래서, 사관을 버리고, 어쩔셈이지?
스턴:일단은 고향에 돌아가겠습니다. 그후부터, 다음 할일을 생각하겠습니다.
국왕:알겠다, 사관의 건은 내가 맡아두도록하지. 마음이 바뀌거든 돌아오거라.
국왕:우리나라는 너를 위해서 자리를 비어두고 있겠다.
스턴:국왕님...
국왕:그러나, 딤로스는 되돌려 받아야겠다. 그것의 소유권은 우리나라에게 있으니까.
국왕:돌려 받고 싶다면, 서둘러 돌아오거라. 알겠나?
스턴:제멋대로 굴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국왕:그럼....우드로우폐하, 당장이라도 회의를 하고 싶습니다만.
우드로우:알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설명은 소디언제군들에게 부탁하도록하죠.
(어떻게 신의 눈을 봉인하고 마을로 나온 일행들)
스턴:후우.. 금방 끝내고 돌아갈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았네.
피리아:신의 눈의 봉인을, 끝까지 봐야했으니까요.
우드로우:소디언제군들의 조언 덕에 만전에 대비한 봉인설비를 만들수 있었어.
우드로우:이후로는 내 나라와 세인갈드, 양국의 군도 경비를 시킬테니, 걱정하지말게.
클레멘테:[이 시대에서 할일은 다했다. 나머진 믿을수밖에 없겠군.]
딤로스:[그렇군..]
우드로우:그러면 나랑 첼시는 제노스를 통해서 귀국하지.
첼시:스턴씨, 또 판다리아에 놀러오세요.
우드로우:성에도 신경쓰지말고 와줬으면 좋겠네. 자네들이라면 언제라도 대환영이니까 말이지.
우드로우:마리씨의 일도, 맡겨두게.
스턴:저, 꼭 다시 두 사람을 만나러 갈게요.
스턴:그때까지 건강하세요!
(우드로우와 첼시가 인사를 하고 간다)
피리아:그럼 저도 슬슬 신전에 돌아가보겠습니다.
스턴:피리아....정말 힘들었지. 수고했어.
피리아:그렇지 않아요. 끝나고 보니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피리아:신전밖에 몰랐던 저에게는 바깥세상을 알수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너 일부로 그랬지...?)
피리아:여러분이 개기를 만들어주신 덕분이예요. 감사드려요.
스턴:나야말로, 피리아 덕분에 많은걸 배웠는걸.
피리아:.... 그럼 건강히 안녕히계세요.
(피리아도 가버리고 한 병사가 다가온다)
세인갈드병:스턴씨, 좀 빠르지만 소디언을 반환해 주시겠습니까...
스턴:아...그랬었지.
스턴:좀 슬프지만, 일단 이별이네 딤로스.
스턴:다음번에 만날땐 좀더 강해져있을 테니까, 기대하고있어.
딤로스:[내가 널 기다린다는 보증은 어디에도 없다.]
딤로스:[조금이라도 쓸만한 사람을 찾아내면, 바로 바꿔탈 셈이다.]
스턴:나원 참. 조금은 슬퍼하는 척이라도 해라. ...나중에 봐!
딤로스:[....그래.]
(병사가 딤로스를 가져간다)
샤르티에:[딤로스도 참, 솔직하지 못하다니까..]
스턴:리온은 이제부터 어떻할거야?
리온:새로운 임무를 기다릴 뿐이다.
스턴:느긋히 쉴수도 없구나. 힘들겠다.
리온:그게 객원검사인 내 책임이다.
스턴: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리온하고 여행할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
(스턴이 손을 내민다)
리온:...뭐냐, 이 손은?
스턴:...뭐냐, 이 손은?
리온:흉내 내지마!
스턴:...저기, 리온.
스턴:난 아직도 리온과 대등한 관계가 아닌거야?
리온:그건...
스턴:나는 리온을,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리온:뭐...!
리온:...에에이, 쓸데없는 소릴! 몇번씩이나 말하게 하지마.
리온:난 너처럼 뻔뻔한데다 멍청하고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녀석이 제일 싫다.
리온:그치만.... 뭐 조금은 인정해주지.
(리온이 스턴과 악수한다. 정말로 완전 츤데레가 되버렸다...ㅡㅡ;)
스턴:이런거 기분 좋네.
리온:...흥.
(또 병사가 온다)
세인갈드병:스턴씨, 비행룡 준비가 다 됐습니다. 언제라도 출발 가능합니다.
스턴:루티한테도 인사하고 싶은데... 어디간거지..?
리온:아까까지 성에 있었는데.
스턴:그래, 한번 찾아봐야겠어. 죄송하지만 조금 기다려주실래요.
세인갈드병:알겠습니다.
(마을 위쪽으로 가면 동영상끝 부분에서 봤던 그곳에서 루티와 만난다. 필자는 왠지 이 부분에서 리메이크의 감동을 받은...ㅜ.ㅜ)
스턴:루티.. 여기있었구나.
루티:모두 다 돌아갔어?
스턴:응...작별 인사했으면 좋았을 텐데.
루티:슬픈건, 약하거든. 자 이제, 나도 슬슬 가볼까.
루티:휴고한테 보수도 받았고, 당분간은 느긋하게 있어볼까.
루티:더 이상 악착같이, 렌즈를 모으지 않아도 되니까.
스턴:루티의 고향은 세인갈드의 어디야?
루티:크레스타라는 작은 마을이야. 여기서 별로 멀지 않아.
스턴:그렇구나. 그럼 이번에...
루티:절대로, 오면 안돼!
루티:알겠어? 절대로 라고! 오면 절교할거야.
스턴:아, 알았어....
루티:스턴, 전에 날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했지.
스턴:어, 응.
루티:그게 한,두명이 아니야. 좀더 많이 있어..
루티:난 고아원 출신이거든.
스턴:그, 그랬구나.
루티:고아원에는 꼬마들이 잔뜩있거든.
루티:그 녀석들이 내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이거지.
스턴:그래서 루티가 그렇게...
스턴:뭐야 그거.... 무지 좋은 얘기잖아...!
루티:...랄까나~
스턴:...뭐? 거짓말이야?
루티:당연하지, 그런 말도안돼는 이야기가 진짜일것같아?
스턴:뭐야! 감동했었단 말이야!
루티:너는 사람을 의심하는 법을 배워두는게 좋겠어.
루티:뭐 그건, 그렇다 치고.
스턴:얘기 돌리지 마.
루티:너랑 같이한 여행. 나쁘지 않았어. 이건 정말이야.
스턴:아, 응. 나도...
루티:뭐, 그만큼, 네가 나한테 특별하달까..
스턴:엑....
루티:아하하, 의식한다. 너 정말 보면 볼수록 단순하다!
스턴:또, 거짓말이야! 이제 됐어..!
(병사가 질리지도 않고 온다...분위기 파악좀 하라고!!)
세인갈드병:스턴씨, 슬슬 출발해야...
스턴:...그럼, 나 이제 가볼게.
루티:이제 만날일도 없겠지만, 다음에 볼때까지 건강하고, 가족들 한테도 안부 전해줘.
스턴:루티도 잘 지내.
스턴:그럼!
(벚꽃이 휘날리면 장면을 전환~ 저택으로 돌아온 리온)
리온:...다녀왔어, 마리안.
마리안:어서와, 에밀리오.
(역시 고아원에 돌아온 루티)
남자애:루티누나, 잘 다녀왔어!
여자애:선물은, 선물은?
루티:오~오~ 모두들 변함없이 씩씩한데~!
루티:서둘지마, 너희들 몫, 전부 사왔으니까.
꼬마들:와~~
(신전에 돌아온 피리아)
아일츠:그랬군요... 여행하면서 고생많았겠군요.
피리아:그래도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아일츠:지금부터는 더 힘들겁니다. 저희와 같이 신전을 재건하죠.
피리아:네, 사람들이 구원을 바라는 이상, 신앙의 길은 끝이없으니까요.
(판다리아성에서 연설중인 우드로우와 옆에서 지켜보는 첼시)
우드로우:하루라도 빨리 나라를 원상태로 돌리고, 언젠가는 아버지의 명성을 뛰어넘겠다.
다젠:어디까지라도 함께하겠습니다. 전하!
첼시:뿌~ 그 대사는 내가 할려고 했는데....
알바:선수를 빼앗겼구먼. 허허허..
우드로우:나는 이번 여행을 통해, 한가지 깨달은게 있다.
우드로우:국토의 면적이나, 성의 화려함같은 것이 아니라, 사람이야 말로 나라의 보물, 나라 그 자체라는것을..! (의역...)
우드로우:나한테는 모두의 힘이 필요하네, 앞으로 잘 부탁하네.
(마리의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다리스와 마리)
마리:서두를 필요는 없어. 우리한테는 시간이 잔뜩있으니까.
마리:천천히하면 돼. 그렇지, 다리스?
(콩그맨은 투기장에서 계속 승리하고 있다)
콩그맨:아이 엠 챔피언~! 으하하하하!!
(죠니는 모류우령에서 노래부르며 놀고있다..ㅡㅡ;)
죠니:그리고 나는 노래하겠어. 넘치는 혼의 정열을♪ (?)
페이트:죠니! 이런데서 놀고 있던거야!
죠니:아, 위험해!
(스턴은 고향집에 돌아갔다)
리리스:오빠....!
스턴:리리스...다녀왔어.
리리스:다녀왔어라니! 대체 어디갔다 온거야!
리리스:편지하나 않보내고,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
스턴:미안해, 이제 말없이, 나가지 않을테니까.
리리스:진짜?
스턴:그래.
리리스:약속이야?
스턴:약속할게!
리리스:그럼 용서해줄게. ...어서와, 오빠! (니가 리아라냐!?)
(또 리온... 이건 뭐하자는 짓...?)
리온:....그런데, 스턴녀석이, 나한테 이상한 소릴 하잖아.
리온:날 「소중한 친구」라고.. 이상하지?
마리안:나한텐 네가 기뻐하는것 같이 들리는데.
리온:바, 바보같은 소리하지 말아줘!
마리안:후훗... 차 한잔 더 줄게.
리온:아, 응. 고마워.
마리안:그건 그렇고... 뭐든게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네.
리온:그러네... 정말로 끝이라면 좋겠는데...
리온:지금이 폭풍전야의 고요함으로 느껴지는건 왜지...? (?)
마리안:무슨 말 했어, 에밀리오?
리온:아, 아니... 마리안이 타준 차맛은 최고라고.
(어떤 동굴의 검은 망토를 뒤집어쓴 의문의 4인조...그래봤자 정체는....)
???:빼았긴 신의눈을 되찾아, 다시 한번 평화가 찾아왔다.
???:일단은 축배를 들도록 하지....
???:그러나 눈치챘을 것이다. 그건 아주 잠깐 동안의 평화라는 것을.
???:이 세계가 진정으로,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바껴야한다.
???:이제서야 때가 왔다. 귀공들의 그 목숨을 나한테 맡기길바란다.
???(남자목소리):처음부터 각오했던 일...
???(할아버지목소리):이 목숨, 기꺼이 바치겠습니다.
???:(여자목소리):당신이 바라는 대로...
???:제군들에겐 기대하고 있네, 이상의 실현을 위해서 말이지...
(목소리만 들어도 누군지 알수있는 4인조...아무튼 이걸로 1부는 끝입니다~)
BY-$튀다$
데스티니RE-불펌은 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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