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모션동작이나 대사나 기타등등이 너무 유치했습니다.
그래도 게임하는 맛은 좀 쏠쏠해서 하다보니 어느샌가 그 유치함도 적응이 되고, 재미가 붙더군요. 메인퀘스트까지 꽤 괜찮았습니다.(이때까진 '테일즈시리즈 괘안쿠나,다른시리즈도 기회되면 해보자..'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다 캐릭터퀘스트를 들어갔는데..
정말 점점.. 유치함에 치가 떨리고 반복되는 진부한 스토리땜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장장 30여시간을 투자해서 메인퀘스트엔딩을 봤는데 캐릭터 퀘스트에서 포기할수도 없고..
이건 무슨 플레이시간 늘리기 위해서 쓰잘데기없는 농담은 곳곳에다 넣고, 계속 같은장소 왔다리 갔다리.. 퀘스트 수행하기 위해서 가는건 좋다 말입니다. 근데 가서 다시 마을로 돌아올때 다시 그 먼길을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지겨워 미치겠더군요. 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캐릭터 6명어치를 계속.. 거기다 레파토리는 거의 같습니다."자,이제 xx를 찾으러 그곳으로 가볼까" , "자,여기에 아무것도 없으니 다시 마을로 돌아갈까" , "자,이제 그곳에 있는게 확실하니 xx에 가볼까" , "자,이제 해결했으니 마을로 돌아갈까"
그리고 심각한 상황에서 대사도 뭐그리 유치한 농담ㅁㅁ기는 멈추지도 않고 계속 나오는지.. 주방장 모자쓴애가 심각한 분위기에서 쓸데없이 나와서 빵빵 거리는것도 너무 유치했고..(혹시나 얘의 존재가 어떤 이유가 있을까 했는데.. 결국 암것도 아닌..-.-;) 가리비들의 큐큐 거리면서 춤추는 동작도 너무 유치했습니다. 그외에도 유치의 극치가 너무 많았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유치해서 팔에 닭살 돋더군요.-.-;;
캐릭터들도 클로에는 그 이상한 모자땜에 멍청해보이고 윌도 그냥 멍해보이는 대두와 똥배.. 등등 너무 별루더군요.
그리고 클로에는 자기 부모님을 칼로 찔러서 죽인 원수랑 그딸이랑 같은동네서 사이좋게 잘 지내는거 보고 "이게 뭐야.."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저는 그 가면쓴남자가 클로에 아버지 인줄알았습니다. 이유는 부폐한 권력층이 자기를 어쩌구 저쩌구 해서 가면쓰고 나와서 억울한 누명을 벗어서 머 이런식으로 갈줄 알았는데.. 이게 왠 진짜 클로에의 원수.. 거기다 클로에는.. 에휴.. 더이상 글로 쓰니까 힘드네요..
하여간.. 이 겜은 중학생정도의 나이에겐 괜찮을줄 모르나.. 고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상당히 유치하다고 느낄만한 겜이었습니다.
저같은 30대는 왠만해선 저같이 느낄것입니다.
어제밤에 3,40여분만 하다가 세이브 하고 자야지.. 했는데..(길어야 한시간이면 세이브는 가능하겠지 생각했는데..)
이게 왠 2시간반동안 세이브하는게 나오지도 않고.. 결국 엔딩봤네요..
이거 엔딩에 가까우신분들은 휴일날 하세요. 이게멉니까.. 회사가야 하는데 새벽까지 겜하게 만들고.. 세이브 중간에 왜 안넣은건지..
마지막 왕 가기 전에 6마리 괴물만 죽이면 된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도 졸린데도 한마리씩 계속 죽이면서 했는데.. 6마리 죽이니 계속 계속 멈추지도 않고 한참동안 한마리씩 나오니까.. 진짜 난생첨으로 패드 집어던지려다가 참았습니다. 엔딩보고 시간보니까 시작한지 2시간반이 넘었더군요. 나참..
어쨌든.. 내 다시는 테일즈 시리즈 안하기로 맘먹었습니다.
테일즈중에서 그나마 스토리가 좋다는 레전디아가 이정도이니.. 데스티니2는 어느정도일지.. 끔찍하네요.
아니, 전체적인 스토리는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정말 끔찍하게 생각하는건 유치한 대사들과 캐릭터들의 유치한 감정들.. 괜찮은 전체적인 스토리에 끔찍한 부분스토리..
캐릭터퀘스트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왠지 예전에 본 애니 '수라왕슈라토'랑 비슷하게 느껴지더군요.. 기억이 가물하지만..
혹평을 해서 죄송.. 어쩌면 이 게임의 플레이 시간이 60여시간이고..
30여시간이면 유치함을 참아줄순 있지만.. 60여시간동안 참으려니 넘 힘들어서 전체적으로 짜증만 점점 심해진것 같습니다.
플2에서 가장 재밌게 한 rpg는 역시 파판10 이고.. 웃기면서 재밌었던건 바즈테일,괜찮았던건 반지의제왕 써드에이지.. 이정도네요.
파판10은 정말 감동이 저절로 우러나왔는데..
이겜은 정말 어떻게든 해서 감동을 짜집어서 억지로 내려 하는게 저절로 보이더군요.
근데 이게 너무 유치하게 그래서.. 감동은 커녕 쓴웃음이랑 짜증만.. ㅠㅠ
그래도 게임하는 맛은 좀 쏠쏠해서 하다보니 어느샌가 그 유치함도 적응이 되고, 재미가 붙더군요. 메인퀘스트까지 꽤 괜찮았습니다.(이때까진 '테일즈시리즈 괘안쿠나,다른시리즈도 기회되면 해보자..'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다 캐릭터퀘스트를 들어갔는데..
정말 점점.. 유치함에 치가 떨리고 반복되는 진부한 스토리땜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장장 30여시간을 투자해서 메인퀘스트엔딩을 봤는데 캐릭터 퀘스트에서 포기할수도 없고..
이건 무슨 플레이시간 늘리기 위해서 쓰잘데기없는 농담은 곳곳에다 넣고, 계속 같은장소 왔다리 갔다리.. 퀘스트 수행하기 위해서 가는건 좋다 말입니다. 근데 가서 다시 마을로 돌아올때 다시 그 먼길을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지겨워 미치겠더군요. 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캐릭터 6명어치를 계속.. 거기다 레파토리는 거의 같습니다."자,이제 xx를 찾으러 그곳으로 가볼까" , "자,여기에 아무것도 없으니 다시 마을로 돌아갈까" , "자,이제 그곳에 있는게 확실하니 xx에 가볼까" , "자,이제 해결했으니 마을로 돌아갈까"
그리고 심각한 상황에서 대사도 뭐그리 유치한 농담ㅁㅁ기는 멈추지도 않고 계속 나오는지.. 주방장 모자쓴애가 심각한 분위기에서 쓸데없이 나와서 빵빵 거리는것도 너무 유치했고..(혹시나 얘의 존재가 어떤 이유가 있을까 했는데.. 결국 암것도 아닌..-.-;) 가리비들의 큐큐 거리면서 춤추는 동작도 너무 유치했습니다. 그외에도 유치의 극치가 너무 많았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유치해서 팔에 닭살 돋더군요.-.-;;
캐릭터들도 클로에는 그 이상한 모자땜에 멍청해보이고 윌도 그냥 멍해보이는 대두와 똥배.. 등등 너무 별루더군요.
그리고 클로에는 자기 부모님을 칼로 찔러서 죽인 원수랑 그딸이랑 같은동네서 사이좋게 잘 지내는거 보고 "이게 뭐야.."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저는 그 가면쓴남자가 클로에 아버지 인줄알았습니다. 이유는 부폐한 권력층이 자기를 어쩌구 저쩌구 해서 가면쓰고 나와서 억울한 누명을 벗어서 머 이런식으로 갈줄 알았는데.. 이게 왠 진짜 클로에의 원수.. 거기다 클로에는.. 에휴.. 더이상 글로 쓰니까 힘드네요..
하여간.. 이 겜은 중학생정도의 나이에겐 괜찮을줄 모르나.. 고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상당히 유치하다고 느낄만한 겜이었습니다.
저같은 30대는 왠만해선 저같이 느낄것입니다.
어제밤에 3,40여분만 하다가 세이브 하고 자야지.. 했는데..(길어야 한시간이면 세이브는 가능하겠지 생각했는데..)
이게 왠 2시간반동안 세이브하는게 나오지도 않고.. 결국 엔딩봤네요..
이거 엔딩에 가까우신분들은 휴일날 하세요. 이게멉니까.. 회사가야 하는데 새벽까지 겜하게 만들고.. 세이브 중간에 왜 안넣은건지..
마지막 왕 가기 전에 6마리 괴물만 죽이면 된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도 졸린데도 한마리씩 계속 죽이면서 했는데.. 6마리 죽이니 계속 계속 멈추지도 않고 한참동안 한마리씩 나오니까.. 진짜 난생첨으로 패드 집어던지려다가 참았습니다. 엔딩보고 시간보니까 시작한지 2시간반이 넘었더군요. 나참..
어쨌든.. 내 다시는 테일즈 시리즈 안하기로 맘먹었습니다.
테일즈중에서 그나마 스토리가 좋다는 레전디아가 이정도이니.. 데스티니2는 어느정도일지.. 끔찍하네요.
아니, 전체적인 스토리는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정말 끔찍하게 생각하는건 유치한 대사들과 캐릭터들의 유치한 감정들.. 괜찮은 전체적인 스토리에 끔찍한 부분스토리..
캐릭터퀘스트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왠지 예전에 본 애니 '수라왕슈라토'랑 비슷하게 느껴지더군요.. 기억이 가물하지만..
혹평을 해서 죄송.. 어쩌면 이 게임의 플레이 시간이 60여시간이고..
30여시간이면 유치함을 참아줄순 있지만.. 60여시간동안 참으려니 넘 힘들어서 전체적으로 짜증만 점점 심해진것 같습니다.
플2에서 가장 재밌게 한 rpg는 역시 파판10 이고.. 웃기면서 재밌었던건 바즈테일,괜찮았던건 반지의제왕 써드에이지.. 이정도네요.
파판10은 정말 감동이 저절로 우러나왔는데..
이겜은 정말 어떻게든 해서 감동을 짜집어서 억지로 내려 하는게 저절로 보이더군요.
근데 이게 너무 유치하게 그래서.. 감동은 커녕 쓴웃음이랑 짜증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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