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배틀프런티어 중 제일 재미없다고 생각했던 배틀 스테이지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 당해보니 꽤 재밌는 것 같군요.
배틀 스테이지에서 89연승을 하고 90연승을 찍으려는 참이였습니다.
제 포켓몬은 레벨 100, 기합의 띠의 한카리아스(별땅이),
악 타입 랭크 10을 선택하고 '제발 그 미♡ 드래곤 슬레이어만 나오지 마라...'라고 간절히 기도하자 하늘도 감동했는지 레벨 92의 샤크니아가 상대로 나왔습니다.
'았싸 이정돈 껌이지!' 하면서 역린을 썼으나 왠지 피통이 다 달았는(것 같은)데 들썩이는 샤크니아...
젠장...저쪽도 기합의 띠였습니다.
오잉? 어째서 제 별땅이의 피가 살짝쿵 줄어드는 걸까요? #@$%... 샤크니아의 특성 까칠한 피부 때문이네요.. 제 기띠가 쓰레기가 됬어요...
뭐 그래도, 역린은 최소 2턴은 연속 공격되니 이 턴 공격만 버티면 제 승리네요. 하하.
..라고 생각한 순간 상큼하게 날아온 샤크니아의 얼음엄니...
이럴 때를 대비한 기띠도 쓰레기가 된 이 상황에 분노해서 쌍욕을 외쳤습니다만, 별땅이의 체력이 10 정도 남더군요.
훗, 역시 비자속 얼음은 못써먹어요ㅋㅋ(시비 아닙니다.ㄷㄷ;;)
안심하고 '어자피 자동으로 역린이 발동되서 해치울 텐데..ㅋ'
라고 생각하고 아까부터 오늘 비가 와서인지 집이 좀 추워서 보일러좀 만지고 돌아왔습니다만...
이게 웬일인지 제가 지고 상대방이 승리의 대사를 내뱉고 있었습니다.
...아..하하..
기분이 이상하네요..왠지 빡치면서도 재밌어요..하하..
전 그저 악타입 중에선 드래곤 슬레이어만 조심하면 될 줄 알았는데...
결론: 배틀 스테이지도 꽤 재밌다.
ps.어떻게 해서 진걸까요? 제 예상엔 아마 샤크니아가 선공기를(아마 99% 아젯) 써서 진것같은데... 요즘 npc 똑똑하네요.. 옛날 npc면 무조건 4배약점 얼음엄니만 갈겼을 텐데...
배틀 스테이지에서 89연승을 하고 90연승을 찍으려는 참이였습니다.
제 포켓몬은 레벨 100, 기합의 띠의 한카리아스(별땅이),
악 타입 랭크 10을 선택하고 '제발 그 미♡ 드래곤 슬레이어만 나오지 마라...'라고 간절히 기도하자 하늘도 감동했는지 레벨 92의 샤크니아가 상대로 나왔습니다.
'았싸 이정돈 껌이지!' 하면서 역린을 썼으나 왠지 피통이 다 달았는(것 같은)데 들썩이는 샤크니아...
젠장...저쪽도 기합의 띠였습니다.
오잉? 어째서 제 별땅이의 피가 살짝쿵 줄어드는 걸까요? #@$%... 샤크니아의 특성 까칠한 피부 때문이네요.. 제 기띠가 쓰레기가 됬어요...
뭐 그래도, 역린은 최소 2턴은 연속 공격되니 이 턴 공격만 버티면 제 승리네요. 하하.
..라고 생각한 순간 상큼하게 날아온 샤크니아의 얼음엄니...
이럴 때를 대비한 기띠도 쓰레기가 된 이 상황에 분노해서 쌍욕을 외쳤습니다만, 별땅이의 체력이 10 정도 남더군요.
훗, 역시 비자속 얼음은 못써먹어요ㅋㅋ(시비 아닙니다.ㄷㄷ;;)
안심하고 '어자피 자동으로 역린이 발동되서 해치울 텐데..ㅋ'
라고 생각하고 아까부터 오늘 비가 와서인지 집이 좀 추워서 보일러좀 만지고 돌아왔습니다만...
이게 웬일인지 제가 지고 상대방이 승리의 대사를 내뱉고 있었습니다.
...아..하하..
기분이 이상하네요..왠지 빡치면서도 재밌어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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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배틀 스테이지도 꽤 재밌다.
ps.어떻게 해서 진걸까요? 제 예상엔 아마 샤크니아가 선공기를(아마 99% 아젯) 써서 진것같은데... 요즘 npc 똑똑하네요.. 옛날 npc면 무조건 4배약점 얼음엄니만 갈겼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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