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배포는 받아본 적 있는데 (몇년 미국 산 적이 있어서요)
한국 배포는 처음 받아봤습니다.
뭐 어렵진 않았고, 느낀 점은 간단했습니다.
'어휴 왜이리 퍼 주는 게 많습니까요??'
극장판 한 편에 리자몽에 뮤츠에 카드까지!
이렇게 장사해서 포켓몬 코리아 남는 게 있습니까?? (뻥)
피카츄 이브이용 선물인 뮤츠 수령
피카츄 이브이 배포를 신경 안 쓰고 살았더니,
이 뮤츠를 첫 배포몬으로 받았군요.
어버이 '박사'라고 찍혀 있는데 좀 고개가 갸우뚱 거렸습니다.
극중에서 분명히
'너는 내 어머니인가? 아니면 내 아버지인가?'라고 뮤츠가 묻자
박사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라고 대답을 하는데
어버이로 박사가 찍혀 있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극장판 주제 자체는 어버이가 누구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살아있으니 살아가야한다라는 거였는데 말이죠.
배리어 기술은 소실로 옮기면 못 쓴다고 하니 얘를 과연 확장팩에 데려와야할지 의문이 들어
그냥 포켓몬홈에 보내뒀습니다.
다음으로 받은 소실 특전
지우의 리자몽
극장판에서 복제 리자몽에게 줘털린 허접답게
눈 감고 쫄아있는 모습이 캡쳐되었군요.
이 리자몽의 존재의의는 지구던지기 보유죠.
근데 이번 극장판에서 지구던지기 안 썼는데....?
복제 리자몽만 한번 썼는데??
처참한 스탯.
이런 리자몽으로 포켓몬리그 본선진출 (리자몽 트롤로 패배했지만)
오렌지리그 우승을 달성한 지우에게 경의를 표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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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던데요 | 20.09.30 1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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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덤이란거 같습니다 | 20.10.01 12: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