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려웠습니다 ㅠㅠ
원래는 아예 처음부터 이브이-니드킹-따라큐로 올랐는데 40층대 들어가면서 전설몬 나오기 시작하면 아무 것도 못하고 맞아죽는 상황이 나오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종족치의 차이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브이Z를 채용하다보니 따라큐한테는 Z크리스탈도 못 주고, 고작해야 들려준게 저주의부적이라 화력도 모자랐고요.
결국 49연승까지는 파르셀-보만다-따라큐로 올라가고 50승에서 기존 멤버로 교체하는 걸로 선회했습니다만...
레드한테 3연패까지 가버리더라고요.
랭업 받은 니드킹이 오물웨이브로 거북왕을 한방에 정리 못하는게 뼈아팠습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4번째 도전에서 레드에게 승리!
드디어 좋아하는 포켓몬들한테 작은 리본 하나씩 달아줬네요.
뿌듯합니다.
가장 어려운 고비를 넘겼으니 이제 다른 리본들도 하나씩 찾아서 달아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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