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센터 스카이트리점.
스카이트리 지점은 가장 높은 곳이라는 점에 착안해, 천공의 지배자 레쿠쟈가 이미지 캐릭터더군요.
점내에도 그냥 레쿠쟈와 메가 레쿠쟈 조형물이 모두 있습니다.
시리즈 최신작 울트라썬/울트라문 출시 직후라서 관련 상품들이 열심히 팔리고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노린 인형들과 모바일게임 튀어올라라! 잉어킹 관련 상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물건들이라 참 여러모로 탐이 나더라고요 ㅠㅠ
특히 봉제인형들은 상대적으로 마이너하다고 느껴지는 포켓몬들도 잔뜩 만들어놔서 그저 부러웠습니다.
아케이드로 돌아가는 폿권, 나아아아아아시 몬코레...
1997년부터 연재되고 있는 만화 포켓몬스터 스페셜도 어느새 20주년을 맞이했더군요.
3DS용 게임 소프트들과 포켓몬 GO 배지, 꼬리선 인형과 따라큐 인형...
따라큐는 7세대 간판이자 최고 인기 포켓몬답게, 혼자 특별한 색 인형도 따로 만들어놓은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건 아키하바라에서 만난 친구들.
루기아는 만다라케에 있던건데, 가격표가 150,000엔이 붙어있더라고요.
도대체 왜 저 가격인지...
여행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들렀던 나리타 공항 포켓몬 스토어입니다.
공항이라는 특성상 마스코트 캐릭터는 기장 피카츄!
그 외에도 나리타 공항 한정 판매 아이템이 꽤 있더라고요.
방문 기간에는 울트라썬/울트라문 대상으로 로토무 캡슐토이 배포를 시행 중이었는데, 다행히 로컬 배포라서 한국어판 3DS로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엄청 좋은 건 아니지만 뭔가 이득 본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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