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가 있어야 하지만 주로 쓰던 포켓워커[손목에 차기 쉽게 줄이 매달려 있었지요]만 없고 나머지 4개가 서랍 속에 고이 모셔져 있었네요.
어차피 포켓워커는 등록만 하고 나면 등록된 포켓몬을 버리고 워커 하나로 포켓몬이나 아이템 전송은 여러팩에서 가능해서 그렇게 많이 필요는 없기에
딱 2개만 원하는 맵으로 번갈아서 쓰고 두개는 포장지에 싸서[이것도 안버린게 너무 신기하네요] 그대로 보관했었습니다.
오랜만에 켜보니 배터리가 다 되어서 켜지지를 않길래 검색해서 규격에 맞는 배터리를 찾았습니다.
아침 이마트에 울썬문 예약하러 가겠다 간 김에 배터리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첫번째 워커입니다.
봉투에서 싸서 정말 몇번 꺼내지도 않고 쓰지도 않아서 기스 하나도 없네요.
나머지 두개는 생활 기스가 적절하게 나 있습니다.
이제 이마트에서 산 건전지 갈아줘야지 하고 드라이버를 꺼냈는데..
드라이버가 안맞는 슬픈 사태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건전지도 샀는데..ㅠㅠㅠㅠㅠㅠㅠ왜 배터리를 못 갈고 있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작은 규격의 드라이버도 이마트 그냥 가면 팔겠죠? 국전을 가봐야 하나..
결론은 돈만 날리고 삽질했습니다. 나중에 드라이버를 하나 구해서 갈아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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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에 붙은 스티커가 해제되어 있어서[기억에 실수로 빼버리고 후회했던거 같습니다..] 완전 새것은 아니지만 기스가 하나도 없어서 거의 새거나 마찬가지긴 합니다.. 역시 배터리가 없어서 켜지진 않네요 | 17.10.15 0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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