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A/S 센터 수리 입니다.
'수리하는데 1시간 소요 비용 5만원'
저는 아마도 초기 모델이고 발매 6개월 정도 지난후 구입했습니다 (디스크 모델)
발열 경고를 처음 격은것은파판이 나오기 직전 아웃라이더스를 하던 도중에 격었는데
특정 상황에서 계속 발열 경고가 발생했습니다.
정보를 약간 찾아보니 PC판 아웃라이더스에서도 같은 구간에서 엄청 렉이 걸린다는
유져들의 제보가 있더군요. 그리고 일부 옵션을 끄면 해결 된다는 정보가 있었고...
그 옵션이 PS5판에도 있었기에 옵션을 껐더니 발열 경고가 안뜨더군요.
이후 대망의 파판 데모판 플레이...
처음 시작할때 피닉스와 아프리트 전투 구간에서 화면을 가득 채우는 화염이 터지는
이팩트가 나올때 100% 발열 경고가 발생했습니다. (3초 정도 경고 떳다 넘어가짐)
이후 몰볼 전에서 몰볼이 화면을 가득 채우는 연출 씬에서도 발열 경고 떴습니다.
이대로 본편을 즐기면 스트레스 엄청 받을것 같아서 A/S 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직원분이 증상 확인 후 '아마도 내부 리퀴드 써멀이 흘렀을 가능성이 크다'
정확한건 열어봐야 알겠지만 리퀴드가 흘렀다면 기존껄 제거하고 다시 세팅하는데
'1시간 소요 비용 5만원'
OK 하고 수리 받아서 아웃라이더스도 예전 옵션 고치기 전으로 플레이 해보고
파판도 본편 구입해서 즐기고 있지만 발열 경고를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추가로 - 본체 새워쓰고 눕혀쓰고는 증상과 아무 상관없고
동일 증상에 대한 무상 서비스는 3개월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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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기기결함인데 무상as 기간이 꼴랑 3개월이라니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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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 돌아가는 소리로 예상하신다고 하더군요. 리퀴드가 식혀주지 못해서 쿨러가 과하게 돌아간다. 그리고 수리 대기할때 저와 같은 증상으로 찾아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 23.07.06 15: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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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멀 수명이슈는 시간이 가면 누구다 들이닥치는 소모품이 소모되는 문제에요. 이건 딱히 PS5의 문제도 아니고 다른 제품군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서 굳이 불안해 하지 마시고 그냥 벌어지면 함 가야지 하고 마음편하게 드시는게 좋을겁니다. | 23.07.06 17: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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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기기결함인데 무상as 기간이 꼴랑 3개월이라니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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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안에 동일증상 발생시 무상으로 수리해준다는 말 같은데요? | 23.07.06 19: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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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동일증상이군요 제대로 안봤네요 민망; | 23.07.06 19: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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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서멀을 교체할수 있는 사설 업체가 있는지도 의문이지만 제가 간 곳은 논현동쪽 공식 A/S센터가 맞습니다. 그리고 소니가 리퀴드 서멀이 흘렀을때 메인보드에 전이되는걸 막기 위한 특허를 냈다는거보면 그 용접수준이라는 기술이 PS5에는 사용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 23.07.06 20: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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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23.07.06 2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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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장면을 참관 해보지 않아서 정확히 보진 못했지만 액체가 흘렀다는건 말 그대로 새어 나왔다는 말 아닐까요 | 23.07.12 2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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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신기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23.07.12 23:3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