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에디션으로 플레이를 했고 섭퀘 50개 정도 깨고 엔딩 봤습니다.(플탐 28시간 정도)
시작하기 전에 워낙 평가가 좋지 않아서 기대는 안하고 했습니다만 한껏 낮춘 기대감도 충족시킬 못하네요.
아무래도 게임 개발이 시작된 시기가 옛날이기도 하고 발매한지도 조금 지나서 그래픽 부분부터가 실망스럽더군요.
스토리는 파판10 수준에 그대로 머물러 있고 스토리 텔링 방식은 본편만 놓고 봤을 때 최악에 가까워서 오히려 파판10때보다도 퇴보한 걸로 느껴지고..
게임에 여러가지 요소를 접목시키려고 한 것 같은데 대부분이 이도저도 안 되더군요. 다른 게임들의 장점들을 열화시켜 모아놓았네요.
그나마 긍정적인 평가를 줄 수 있는 부분은 사운드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매기는 현재 평점은 10점 만점에 3점입니다. 제가 산 플스4 게임이 35개쯤 되는데 그 중 바닥에 가까운..
그런데 사실 이 게임은 메인퀘가 재미없는 편이고 중간에 한번 돌아본 던전이라거나 메인퀘 외의 요소가 더 재밌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플래티넘 트로피 따고 DLC도 플레이할 예정이라 개인적인 평가가 상승하긴 할 것 같습니다만 엔딩 보고 난 현시점에는 아주 실망스럽네요.
(IP보기클릭)6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