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아.. 완전 멘붕 ㅠ 의견 요청 ('즉사+'를 위한 '이계의 바람' 구하기)

[하루아범]

아 진짜 어이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 ㅋㅋㅋㅋ

'고요의 평원' 지역 제패하고 받은 '이계의 바람' 60개로

이제 슬슬 지역 제패 시작하려고 류크 무기에 '즉사+' 어빌리티 달아주었는데

눈에 뭐가 씌였는지 '포획' 무기에다 달아줘야 하는데 '관통' 무기에 달아준 것을 한 참 후에 알게 되었네요 ㅠ

현재 상황은 '신' 체내로 들어가기 직전이고

칠요 무기도 와카 어택릴 정도만 얻은 상황

'이계의 바람' 다시 구하려는데

1. 훔치기

 - 바르나 (신의 체내, 오메가 유적)에게 훔치기

 - 레이스 (신의 체내 등) 에게 레어 훔치기

2. 뇌물

 - 아리만(56,000길로 6개, 가가제트 산), 에페이쥬(174,000길로 25개, 골짜기 밑바닥의 동굴), 레이스 (444,400길로 60개, 신의 체내)

훔치기가 시간은 많이 걸릴테고

뇌물은 별도로 돈을 벌어야 하고

하.. 어떤 방법이 그나마 좀 나을까요?

[회원가입은언제나짜증남]

즉사 포획무기는 필수품도 아니고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써야할 유용한 추천템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서 훔치기, 뇌물을 하면 본문에 글쓴대로 시간이나 돈이 필요하죠
즉사포획없이 잡는다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닌데 많은 시간을 들여 이계바람을 60개나 훔친다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이고
뇌물로 이계바람을 살 돈이 있다면 저라면 차라리 그 돈으로 오토헤이스트방어구를 만들겠습니다

즉사포획무기란게 있으면 쓰고 없어도 상관없는 정도의 아이템이라 구태여 시간, 돈 들여서 장만할 필요는 없습니다
즉사무기 있어서 편한 상대가 끽해야 오메가유적의 블랙엘레멘탈 정도인데 얘들조차도 같이 등장하는 스피릿만 처리하면 별로 문제가 안되는 애들이다보니 제 경험으로선 즉사/석화 포획무기의 효용성에 대해선 매우 회의적입니다 그래서 전 재료 있어도 만들지도 않아요
포획하다가 보상으로 겸사겸사 받게되는 이계의바람을 쓰는거라면 몰라도 다시 모으는 건 안좋다고 봄

[하루아범]

명쾌한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

공지에 있는 공략 따라 해보던 중이라 그렇게 생각했는데
말씀 듣고 보니 굳이 그럴 필요 없겠네요~ 다시 한 번 너무 감사드려요~ ^^

[신테시스]

굳이 없어도 그냥 때려 잡으면 되요 ..

[TrashKim]

포획무기에 멀 다느냐는 취항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최종던전 가면, 즉사 면역인 적들이 즐비하고, 하위던전은 대부분 한방에 끝나기 때문에, 뇌물왕창써서 얻은들 과연 이득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빠르게 지역제패 6개 (간단한 던전에서 한마리씩만 잡으면 됩니다.)하고, 내일로의 문 99개 얻은후, 포획무기에 달면, 주력3인은 별다른 노가다없이 스피어반일주가 가능합니다.
아니면, 조제가도 몬스터 한마리씩만 빠르게 잡아서 지역제패하시고, 석화수류탄 빨리 얻어서 석화어택달아도 됩니다.
그러니 지금 힘들게 뇌물써가면서 하지 마시고, 다른 옵션들도 있으니 편하게 생각하세요.

[하루아범]

오~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