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슈로대 전략성이라..

[루리웹-1783962361]

난이도 보통 이하는 그냥 대충 진행해도 다 클리어되는 케릭터게임으로 흘러가게 하고

고난이도는 기체별 특성, 지형효과, 상성, 정신기등을  활용해야하는 잘 짜여진 전략성을 보여주면 양쪽을 다 만족시키겠지만..

불가능할듯 ㅎㅎ

[벤츠S580]

처음부터 익스퍼트로 하면 중반부터 충분히 전략성 있지 않나요. 그래도 너무 쉽다는분들은 대단

[일루젼제로]

슈로대는 오히려 뒤로 갈수록 쉬워지죠

[고르시오]

에이스보너스나 5단개조보너스, 파일럿특수능력, 기체 특수 기능은 캐릭터게임으로서의 정체성이라 어떻게 건드릴 수가 없는데

1.아군전체에 행운 노력을 걸 수단이 너무 많다는 것과 고레벨 유산미션을 초기에 진입가능해서 높은레벨의 아군이 일찍 등장하고
그리고 레벨 스케일링에 의해 높은레벨의 일부 아군에 맞춰 적들의 레벨도 오르고 그 적들을 잡음으로 나머지 아군 평균 레벨도
게임초반부에 일찍 올라서 열혈등의 데미지 버프 정신커맨드가 일찍 개방되어 버려서
적의 공격을 맞을 필요없이 한방에 끝내버리기에 중반부터 난이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2. 2차Z이후부터 정신기 각성 말고도 아군이 자군턴에 여러번 행동하기가 너무 쉬어졌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찬스스탭에서 가져온걸로 보이지만 적기를 격추하면 한번더 행동보너스를 주는 시스템은
기력제한 없이 원샷원킬로 적을 날려버릴 수 있고 에너지소모율이 적은 무장을 가진 에이스급 기체들을 더욱 활개치게 만들었습니다.
EX액션과 오더 조합으로 아군 적군이 만나는 두번째 턴이 되면 적군 졸개들은 전부 다 썰리고 그렇게 기력버프를 받아 3번째 턴에 보스다구리쳐서
시나리오가 끝나는 3턴대전 패턴이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산미션류에서 예전 X차 시절 맵병기 뻥튀기로 레벨 올리듯이 전체 게임 흐름에 맞지 않는 레벨업의 상승을 제한해야 될 필요가 있고
아군의 공격력 버프 대비 적의 HP상승 시점을 잘 조율되어야 게임밸런스가 잘 맞아질 걸로 보입니다.

옛날 F완결(10단개조 개방시점)이나 A포터블(짧은 시나리오 화수) 처럼 아군 육성은 덜 되었는데 HP2~3만짜리 잡졸들이 마구 튀어나오고
아군 명중률이 적의 회피를 못따라가게 해서 난이도를 올리는 건 좀 불합리해 보이고요.

그리고 임팩트나 A처럼 열혈을 1.5배로 너프시켜서 혼(2.5배)이 있거나 V-UP 파츠 달 수 있는 슬롯 많고 개조단수 15단의 1년전쟁기체나 브루거,보츈이
강화파츠슬롯이 1~2개, 개조단수 6~7단인 슈퍼로봇들이나 리얼계 후속기들보다 강력함을 뽑내는 이상한 밸런스도 보고 싶진 않긴 합니다.

[일루젼제로]

내가 못깨는 난이도는 불합리하다고 하기에 모두를 만족시킬 난이도를 만드는거는 불가능함. 피 뻥튀기해놓으면 그냥 잡는데 시간만 걸린다고 불만, 적들무기를 p병기로 도배해놓으니 이런식으로 난이도 맞춰달라고한게 아니라고 불만.

[Plague doctor]

슈로대는 중후반부 들어가면 정신기 선택폭이 너무 넓어지는게 문제의 근원이죠.
그렇다고 그 정신기 선택폭을 풀로 활용해야 깨게 만들면 지나치게 게임이 타이트해지니 이걸 조절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음.
가뜩이나 역할군 구분도 희미한 상황이라.
여기다 기력 관리 널럴하고 en도 물쓰듯 쓰고 재행동도 쉬우니 사실상 치트 플레이가 가능해짐.
결국 유저가 자체 제한 플레이를 하는거 외엔 답이 없어집니다.

[갈갈갈]

케릭터게임에 억지로 전략성을 먹이려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 ㅋ

[KirinRush]

일부 휴대기기 시리즈에서는 쯔메슈퍼로보라는 미니 게임으로 머리쓰는 묘수풀이 퍼즐이 있었습니다.

[카일프레드]

전 언제부턴가 강화파츠는 안씁니다..캐릭터 별로 달아주기 귀찮기도하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