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의 전술과 약간의 리셋노가다만으로는
해쳐나갈수 없는 난관이 제법 보입니다.
일단 가장 특징적인게 적들의 원거리 p무기.
3,4칸은 약과요...5,6칸짜리 무기들도 심심치않게
나옵니다. 물론 화력도 만만치않지요.
10화 넘어가면 어중간하게 개조한 유닛은 2방에
골로 가는 사태도 자주 발생합니다.
게다가 이번 적들은 f못지 않게 칼같이,
아주 집요하게 hp가 적은 아군을 집중적으로 공격합니다.
f에선 이를 이용해 뉴타입에이스의 운동성을 잘 개조해서
싹쓸이파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마장기신3는?
운동성 개조라는 항목이 없고, 집중 걸어도 회피율이
30% 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적 공격 2방에 골로 가는 상황에 이 회피율은 결코
안전한 수치라 할 수 없지요.
원호방어가 있으면 물론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이 게임에서 원호방어가 나오는건 제법 나중 이야기고,
또 그 갯수도 기존 로봇대전에 비해 매우 적어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3,4차처럼 어케든 한턴 버티고 싸그리 쓸면 되지않나?
기력이 올라가면 모를까, 그 전까지 아군의 기본무기 화력은
상당히 초라한 편입니다. 쓸어버리는 속도는 이전 시리즈에 비해
1~2턴 정도는 길어지지요.
이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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