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델측에서 직접 출격한다는 연락을 받고 반 대령은 유우키와 카라도 같이 가라고 합니다
다만 이 둘에게 따로 명령을 내리는데, 최대한 빈델 측 전력 데이터를 수집하라고 합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노이에 DC 를 박살내기 위한 킬모르 작전을 전개하기도 전에, 되려 DC의
공격을 받아 아프리카 전역에서 밀리고 있는 연방군. 이러다간 유럽까지 올 기세라 어떻게든
여기서 기세를 꺾기로 합니다. 일단은 전열을 가다듬기 위해 퇴각하는 하가네. 그 와중에
후퇴하는 아군을 뒤쫓는 DC군을 포착하여 일단 이들을 격파하기 위해 그 쪽으로 향합니다
라미아와 브릿트는 강제출격입니다
이놈들이 여길 통과하면 아프리카에 남은 연방군 전체가 괴멸될 수 있거든요
그나저나 연방군들은 대체 뭘하는건지.. 연방군의 일개 부대 수준인 하가네와
히류가 모든 역할을 다 떠맡고 남은 절대 다수의 연방군은 그냥 셔틀이군요
목표는 적의 전멸. 전함 중 한척이라도 저 흰색 라인에 도달하거나, 브릿트 또는 라미아,
아군 전함이 격추되면 겜 오버입니다. 10턴 내로 클리어하면 숙련도가 상승합니다
노란원은 적 증원 위치입니다
전함은 최대 이동력으로 무조건 이동하니 모든 화력을 퍼부어서 전함부터 잡읍시다
일단 라이노세라스 급 전함 한척 잡으면..
적 증원 등장
적들은 아군을 향해 바로 돌격해옵니다. 여기서 전함을 한 척 더 격파하면
하가네를 향해 달려드는 카라
그러나 중간에 브릿트에게 요격당합니다
카라 쪽으로 이동하는 유우키
먼저 퇴각하는 카라
이제 유우키를 격파해봅시다. 체력은 33600. 50% 이하시 도망가니 한방에 잡아야 합니다
안쥬르그의 팬텀 피닉스. 전투씬이 대박이네요
동영상도 첨부합니다
퇴각하는 유우키. 이제 에키드나 남았네요. 아, 떨거지 부하들은 그냥 적당히 잡아주면 됩니다
에키드나가 더 문제입니다. 체력 44000 인데 50% 이하시 도망갑니다. 트윈을 이용합시다
퇴각하는 에키드나
숙련도 얻었네요
게슈펜스트 잔해를 조사하는 하가네 부대원들. 분명 누군가 타고 있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콕피트 자체가 완전히 소멸되어서 적의 정체를 알 수 없다는군요. 이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연방군 사령부에서 명령이 내려왔네요. 무타 기지에서 시로가네와 합류할 것
기관부의 손상은 크지 않아서 두어시간 정도 수리하면 다시 이동할 수 있답니다
이걸로 19화도 종료
로딩 이미지는 SRX팀. 다음 화에서는 워단 유미르가 나옵니다
안쥬르그 사용시 팁
어디까지나 참고용입니다
BGM : ASH TO ASH
OG 2 에선 처음으로 로봇에 관해 쓰네요.
명칭: 안쥬르그(ANGELG)
형식번호: SMSC
소속: 섀도우 미러
생산형태: 시작기
전고: 47.3m
중량: 98.2t
무장:
섀도우 랜서
미라쥬 소드
일루젼 애로우
파일럿: 라미아 라브레스(A에서는 레몬 브로우닝도 탑승)
재질, 동력원 등이 수수께끼에 쌓여있는 의문의 슈퍼로봇으로 기체에는 등록 시스템이 있으며 파일럿은 라미아 뿐 입니다. 다른 파일럿은 타고 싶어도 못 탑니다. 그리고 용도를 알 수 없지만 기체 내부엔 주변을 전부 날려버릴 수 있는 강력한 폭탄이 장치되어 있습니다(실체는 만일을 위한 자폭 장치). 형식번호는 SMSC로, 슈퍼로봇대전 A의 여 주인공 슈퍼 계열 기체로 첫 등장하였습니다. 이름 그대로 천사와 같은 용모를 한 핑크색의 로봇으로, 비실체 펜싱검과 활 등을 이용한 올라운드 기체. 디자인은 OGs에서 리 디자인 되었으며 이전에 비해서 갑옷을 입은 여기사라는 이미지가 강조되게 되었습니다.
기체의 정체에 대해선 이스루기 중공측이 자신들이 연방군 차기 주력기 트라이얼 제출용으로 제작한 시작기라고 변호하고 있지만 그건 이스루기가 섀도우 미러와 협력관계에 있기 때문에 그들의 요원인 라미아를 변호해주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실제로는 섀도우 미러측의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에서 제작한 슈퍼로봇이며 안면의 마스크를 벗은 후 나오는 얼굴 부분이 소울게인, 바이사가와 비슷한 것을 봐서 같은 계통 프레임을 사용한 걸로 추정됩니다. 덤으로 셋 다 크기도 비슷합니다(A 주인공 로봇들 중 슈퍼계는 모두 크기가 비슷합니다). 그러나 안쥬르그가 대체 무슨 컨셉의 시작기로서 만들어진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에너지를 실체화 가능하다는 설정이 있으며, 이것이 이 기체 최대의 특징. 그래서 활과 화살을 소환하듯이 사용하는 등 마법소녀 같은 연출이 많습니다. OGs의 경우 움직일 때마다 치마가 흔들거린다거나 주변에 반짝이는 이팩트가 생기는 세세한 연출들이 압권. OG 2 중간에 라미아가 이 기체로 자폭 코드 ATA를 발동시켜서 대파되지만, 레몬 브로우닝이 회수해서 수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무기들이 강화되는 등 파워업이 이루어집니다. 이 때 자폭 장치도 제거됩니다.
외모 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이 기체는 OG 세계에서 '슈퍼로봇'에 속하는 '특기'에 분류되며, 그 사이즈는 일반 PT의 2.5배에 달합니다. 엄청나게 거대한 여기사가 전장을 뛰어다니는 걸 상상하면 조금 언밸런스.
기체의 디자인은 슈로대 64의 오리지날 로봇 '스임르그' 이며, 이름도 엔젤 + 스임르그에서 유래됐습니다. 형식명의 SMSC도 '스임르그 S 커스텀'이라 추정됩니다. 하지만 설정상 스임르그와는 전혀 관련 없습니다(테라다가 극구 부정).
- 엔하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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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에서는 섀도우 랜서가 P병기가 되어 효율성이 상승했습니다. 자폭 이후에 새로 들어오는 강화형 안쥬르그는 무기 공격력이 강화, EN소비 효율 상승, P무기의 사거리 증가 등으로 매우 좋아지기에 A에서 어정쩡한 성능을 지녔던 것과 대조됩니다. 더군다나 풀개조를 하면 EN 회복 小가 특전으로 생기므로 최종 전투력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슈퍼계도, 리얼계도 아닌 어중간한 능력치를 가진 것이 약점(운동성, 장갑 둘다 애매)이지만 이건 정신기 철벽으로 커버합시다. 무기와 기체 지형대응 중 S가 하나도 없지만, 이것도 강화파츠로 메꿉시다(…) 근거리, 장거리 모두 사용 가능한 몇 안 되는 올레인지형 기체이므로 돈 발라준 값은 합니다만, 조건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바이사가가 워낙에 좋은지라 빛을 덜 보는 기체입니다.
Ps. 오타나 틀린 부분 지적해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슈퍼로봇대전 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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