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오리지널 시리즈 여캐들은

[제멋대로 황제]

카티아나 쇼우코도 그렇고 참 제작진이 캐릭터 독특하게 디자인하는거 같아서요.

카티아는 옷이 약간 요괴? 약간 인간이 아닌거 같은 옷디자인이 생각나고 쇼우코는 평상시에는 그냥 여고생 미소녀 같은 모습인데 슈트입고 싸우는 모습보면

미소녀 고양이 같은 느낌이 ㅋㅋ 완전 다른사람이여. 참 특이해서 좋아요. 남들과 똑같이 하는건 재미없지. 자기만의 그런것이 있어야하는거 같네요 하하

[웃는 인형]

카티아는 옷의 무늬가 조금 특이해보일 뿐으로 꽤 평범한 복장입니다.
사실 저 옷 무늬도 기존의 J시절 디자인보단 늘어난 편ㅋㅋ
뭔가 양탄자나 옛날 할머니들꼐서 입으시던 몸빼바지에서 종종 보던 무늬같기도 하고ㅋㅋ

[피규어를깍지못하는노인]

전혀 안평범합니다..

[웃는 인형]

슈로대에서 복장 특이하단 소리를 들으려면, 어딘가의 그라비아퀸 취급까지 받았던 모 23세씨처럼 DEC슈츠라도 입지 않으면...ㅋㅋ

[피규어를깍지못하는노인]

엌ㅋㅋ...

[웃는 인형]

쇼우코는 실제로 저 모습은 별개의 인물입니다.
오빠인 코우타가 평행세계의 전사 파이터로아의 힘을 빌려서 변신해 싸우듯이, 동생인 쇼우코도 로아의 동생인 파이터에미의 힘을 빌려서 변신한 모습이죠.
뭐, 당사자인 에미는 로아처럼 의식이 남아있질 않아서 말을 걸어오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OG시리즈에서 어떻게 됐었는지 까먹습니다ㅋㅋ
덧담으로 쇼우코(笑子)랑 에미(笑み)는 둘 다 웃을 소(笑)자에서 공통된 이름입니다. 뭐, 에미는 게임내에선 エミィ라고 쓰긴 합니다만.

로아도 에미도 둘 다 옛날 콤파치시절부터의 반프레스토 캐릭터이긴 합니다만, 그나마 비슷비슷한 디자인에서 왔다갔다한 로아와는 달리, 에미의 디자인은 상당히 이리저리 변천사를 거쳤습니다.
사실 저 우상단의 패미컴게임인 "SD히로 총결전! 물리쳐라 악의군단"을 아시는 분들이라도, 저기 나왔던 저 캐릭터가 에미였다는 걸 아시는 분들은 꽤 적으실겁니다ㅋㅋ

[타임엘레멘트]

확실히 같은 캐릭터라도 J시절에 비해 의상 디테일이 많이 올라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