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차지공격 도중 뻘건 빛이 날 때 차지공격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보다 강력한 차지공격이 발동된다는 점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조금 더
게임에 집중하게 만들어 주는 듯 해서 괜춘하네요.
오히려 일반 차지공격은 저스트 차지에 비해 성능이 형편없고 경직이
어마어마한 지라... 점점 강해지기만 하는 DLC무기의 밸런스를 맞추고자
이러한 리스크를 일부러 만들어 둔 듯 합니다.
이미지 캐릭터인 정봉으로 해도 뭔가 딱 들어맞는 듯 해서 쓰는 맛이 각별한 듯.
참... 진삼 DLC가 개념가인 것은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한숨이 나오기도 합니다.
애초에 중복무기를 사용하는 꼴을 만들지 않았더라면...훨씬 더 좋은 평을 받았을텐데
요즘 제작사들은 일부러 미완성으로 만들어서 나머진 DLC로 우려먹는 경우가 많아서
아무리 코에이가 개념가에 DLC를 내준다 해도 이미 미완성 게임인데 돈을 더 내고
업데이트를 시켜줘야하는 의무감에 사로잡힌 느낌이 영 찝찝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일단, 스테이지는 몰라도 무기와 복장만큼은 다 받는 1人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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