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에 불타는 여인 왕이!
진 삼국무쌍6쪽에 이쁜옷들 많이 있는데....여기선 볼수 없어서 아쉽네요 ㅜㅜ
이왕 하는김에 진 삼국무쌍6에 추가된 옷들도....무쌍 오로치2쪽에도 추가 해줬음 좋겠네요
무쌍 오로치2에서도 이런 멋진 옷들로 이벤트 보고 싶다능 ㅜㅜ
EX챠지나 타입액션은 대부분 돌진하면서 여러번 베는 타입이라 한놈만 노리고 대미지 뽑기엔 좀 부적합
그냥 무쌍 난무.
진 삼국무쌍6드레스 버전. 아 이쁘다 ㅜㅜ
적 위에 올라타서 가슴팍에 칼찔러 넣는 무쌍난무2가 섹시했는데....타입액션으로라도 살려줬으면 좋았을텐데....ㅎ
- 왕이 & 마초1
왕이 : 내 앞에 서서...뭘 할 셈이냐?
마초 : 아무 속셈없다. 지금 너와 난 동료이니 같은 곳에 있는 것이지.
왕이 : .....제발 사라져. 너에 대한 살의로 내 자신을 잃어 버릴것 같아.
- 왕이 & 마초2
왕이 : 질리지도 않고, 내 앞에 서 있군....
마초 : 난, 내 행동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 책임도 전부 짊어질 것이야.
왕이 : 그래, 그럼 기다리고 있어라. 이 혼란이 수습되면 곧바로 목을 가져 가겠어.
- 왕이 & 마초3
마초 : 난 각오가 있다. 너에게 죽을 각오가 아니라,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던 신념을 관철할 각오 말이야.
왕이 : 후후...그래야지. 그래야 죽일 가치가 있는거야.
- 왕이 & 사마의1
왕이 : 사마의 님, 무슨 일이신지요.
사마의 : 그리 격식 차릴것 없다. 나도 이 세상에선 네 상관이 아니야.
왕이 : 그건 무리입니다. 전 과거에 사로잡힌 여자니까요.
- 왕이 & 사마의2
사마의 : 여전히 말술이구나. 이제 그만 술버릇도 좀 고치거라.
왕이 : 전 과거에 붙들린 여자라, 술버릇도 상관에 대한 경의도 바꿀수 없습니다.
사마의 : 흥, 고집불통 같으니.....
- 왕이 & 사마의3
왕이 : 사마의님, 오늘밤 함께 해 주시겠습니까. 아침까지.
사마의 : 아, 아침까지라고! 멍청한것, 나, 나에겐 가족이....
왕이 : 후후....술자리 얘기예요. 사마의님도 선입견에 사로잡혀 계시는군요.
부끄부끄 하는 사마의가 귀여운 ㅋㅋ 근데 무쌍쪽 사마의가 왕이한테 지나치게 따뜻한 남자인거 같긴 하죠 ㅎ
- 왕이 & 오이치1
왕이 : 넌 증오는 슬픔만을 낳는다고 했지...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어도 그렇게 말할수 있을까? 슬픔을 증오로 바꾸지 않고 견딜수 있겠어?
오이치 : 그렇군요....당신의 슬픔은 깊어요. 그래서 깊은 증오로 바꾸지 않으면 견딜수 없는거군요.
- 왕이 & 오이치2
오이치 : 만약 제가 깊은 슬픔에 사로잡힌다면...슬픔을 그대로 안고 갈거예요...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이니까...제가 부서질때까지 안아주고 싶어요...
왕이 : ....난 이미 부서졌어. 그리고 증오가 넘쳐흘러 버렸지.
- 왕이 & 오이치3
왕이 : 넌 내곁에 있어 주면서 슬픔을 위로하려 노력해 줬지.
오이치 : 왕이씨....
왕이 : 고마워. 결국 헛된 일이었다 해도....
- 왕이 & 노우히메1
왕이 : 숙원을 이루면 어떻게 될지...난 알고 있어. 매일밤 마초의 목을 베는 꿈을 꾸고 있으니까....
노우히메 : 괜찮잖아? 당신 멋져....
- 왕이 & 노우히메2
왕이 : 시집간 남자가 친정집을 멸망시키다니....당신도 지옥을 보고 왔군.
노우히메 : 그래. 하지만 당신 보다얀 훨씬 낫지. 마음을 이해한다는 오만함도 아냐. 사람은 절대 서로를 이해못해. 하지만 곁에는 있어줄수 있어.
- 왕이 & 노우히메3
왕이 : 언젠가 내가 복수를 끝내면....나에겐 아무것도 남지 않아. 새하얀 공백이 되겠지....
노우히메 : 그래서 곁에 있지 말라는거네. 후후...역시 당신 멋져.
왕이 : 이 복수는 나의 것...그 결과도 나만의 것이야....
웬만하면 좋게좋게 끝나는 무쌍 오로치에서 마저 고독을 택한 불쌍한 여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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