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있다보니 삼국무쌍의 첫작품인 PS1 삼국무쌍(대전격투) 부터 구입하여 꾸준히 구입하고 있습니다.
물론 샀다 최대한 빨리 즐길만큼 즐기고 판매하고 부가적으로 나온 시리즈는 사정에 따라 살때도 있고 못살때도 있구요.
특히 진삼5때 가격폭락의 충격은 잊을수가없습니다. 사서 두달도 안되서 만원대에..
각설하고, 무쌍시리즈를 가능한 모두 즐기는 저에겐 뭐 그냥 무쌍이네 라고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물론 이말 한마디면 그래도 충실하게 항상 어느정도의 판매량은 보증하는 무쌍시리즈에 누를 끼칠정도로 만든건 아니고
솔직히 사람들이 무쌍시리즈에 너무 큰기대를 하면 안되는데 그걸 간과하는것같아 아쉽습니다.
무쌍시리즈라면 정말 말그대로 혼자서 전장을 쓸고 다니는 그재미인데.. 북두무쌍이 이런면에선 좀 아쉬웠지만
여튼 수작입니다... 원작의 한계로 인해 플레이어블 케릭터가 본가의 무쌍시리즈에 비해 현격히 너무도 현저히 적을수밖에 없는
태생적한계가 아쉽지만,, 누가뭐래도 가츠로 열심히 베고 다닐때의 쾌감은 뭐 타케릭들을 구질하게 넣었다해도 따라올수없었을것같네요.
여튼 저에겐 무쌍으로서 만족하는 게임이고 원작이라 할수있는 진삼국무쌍제외하고 샛길로 빠진 작품들중에서는 충분히 세손가락안에는 들것같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애니메이션들도 일생을 거의 함께해오고 아들, 손자대에서나 끝날것같은 원작의 추억도 되살려주고 퀄리티도 훌륭하구요.
그나저나 무쌍스타즈는 심히 고민이네요.. 무쌍팬으로써 볼때 폭락의 기운이 여태나온 무쌍시리즈들중에서도 최고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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