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Madness 공략-에이잭스

[엉덩이의 가호]

난이도 : 노멀

캐릭터 : 에이잭스

*기본 미션 공략*

Defend yourself from the Greeks.

너 자신을 그리스인으로 부터 지켜라.

에이잭스의 정신붕괴 미션입니다.

이 미션의 애피소는 이렇습니다.

아킬레우스가 패리스에게 죽은 후 구의 무구(칼이나 갑옷 투구등)을 둘러싸고 오디세우스와

결투를 벌였다고 하네요.

그는 분한 나머지 머리가 돌아(!) 양때를 그리스군으로 착각하고 다 베어죽인 뒤 정신이

깨고 나서 전리품인 헥똘의 칼로 자살했답니다.

그래서인지 아킬레우스가 중간 보스로 나오기도 하는등 컨트롤이 익숙치 못한 분에게 지옥

을 맛보게 하는 챕터이기도 합니다.

덩치도 안 맞는데 왜 아킬레우스의 무구를 탐낸건지 원.

밀리터리(?)매니아였나 봅니다.

여튼 뭐 시작부터 좀비병사들이 덤비니 가볍게 입맛에 맞는 콤보로 다 때려주세요.

전멸 후 새로운 메인미션이 발동합니다.

Find Odysseus.

오디세우스를 찾아라.

냅다 도망간 오디세우스를 찾아야 합니다.

쩝.

그리고 아주 거지같은 서브미션 하나가 발동됩니다.

-----------------------------------------------------------------------------------

서브미션 발동

Get to Odyssyus without takeing damage.

오디세우스를 만나기 전까지 데미지를 입지 마라.

참고로 여기서 나오는 좀비병사는 무한리필 수준으로 나옵니다.

이 서브미션 메세지가 뜨고 나서 부터 오디세우스를 만나기 전엔 칼날이 스치기만 해도

실패입니다.

혹시나 챌린지에서 얻을수 있는 구르기 무적 아이템이 있다면 달리고 구르고 달리고

구르고로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아마도 지금은 대부분 없으실 겁니다.

어둠의 양사이드와 전면에서 나오는데 유일하게 파해하는 방법은 퓨리 발동후 달리기입니다.

퓨리를 발동하면 주변이 느려지는 것을 이용해서 칼날이 날아오면 피하는 식으로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퓨리게이지를 늘리는 것도 추천합니다.

몇 번 재시작으로 하다 보면 패턴이 나오니 짜증내며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디세우를 만나기 바로 전에 아이템이 있으니 퓨리게이지와 에너지를 동시에 채우고

첫 보스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Kill Odysseus.

오디세우스를 죽여라....와 동시에 서브미션이 발동합니다.

------------------------------------------------------------------------------------

서브미션 발동

Kill Odysseus in under 90 seconds.

90초 안에 오디세우스를 죽여라.

오디세우스는 아시다시피 네임드 보스중 최약체입니다.

대거던지기도 반격기가 가능하고(그냥 방어하시는 것이 맘 편합니다.)근거리에서 방어하는

경우 칼을 꺼내는 딜레이 사이 때리는 것도 가능하고 반격기 빈도도 적은 편에 속하고

여러모로 편한 보스입니다.

대거던지기는 에이잭스의 세모콤보로 중간에 막힙니다.ㅋㅋㅋㅋㅋ

서브미션 완료를 하시려면 일단은 퓨리발동후 열심히 세모연타로 잡아주세요.

반격기는 당연히 재반격으로 하시고 세모연타로만 잡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려울 것 없으니 너무 조급하게 상대 안하셔도 됩니다.

-----------------------------------------------------------------------------------

Defend yourself from the Greeks.

시작과 동일한 메인미션이 발동됩니다.

전멸과 동시에 새로운 메인미션이 발동됩니다.

Find Agamemnon.

아가멤논을 찾아라.

찾으시면 됩니다.

Kill Agamemnon.

공략의 가치조차 못 느끼는 보스입니다.

반격기만 써도 이깁니다.

가끔 모션이 상당히 큰 베기를 하는데 맞으면 데미지가 상당하니 구르기로 피하세요.

물론 반격가능합니다.

포커스 마크가 뜨면 냅다 날려주세요 함 방에 보냅니다.

뭐 설명도 아까운 보스네요.

아가멤논 처지후 새로운 메인미션이 뜹니다.

Find a way out.

나가는 길을 찾아라.

가는 길목에 좀비병사들이 개때 같이 나오니 적당히 죽이면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도착과 동시에 두번의 보스전이 기다립니다.

Kill Achilles.

아킬레우스를 죽여라.

지옥의 사신으로 되살아(?)나신 아킬옹입니다...는 회이크고 개뿔 최약입니다.

반격기가 답인건 아시죠? 퓨리 발동도 거의 없거나 하지 않으니 부담 갖지 마시고

2타에서 반격 세모 삼타로 상대해 주세요. 역반격 잊지 마시구요.

아킬레우스를 해치우면 최종 3회차짜리 거대보스전이 벌어집니다.

지치는 챕터입니다.

Kill Lyssa.

정말 가장 쉬운 거대보스이지만 3회차나 가야하는 짜증을 갖춘 보스이기도 합니다.

덩달아 정말 아슬아슬한 서브미션이 뜹니다.

같이 나오는 병사들은 철저히 무시하시고

1.초근접 세모 3타

2. 보스가 뒤로 밀리면 구르기로 무조건 초근접

3. 붙자마자 세모 1타(4분안에 클리어를 원하시는 경우에 하시고 욕심내지 마시고 무조건 1타만!!!!)

4.양손으로 땅을 퍼올리는 순간 구르기로 호피(늦으면 높은 데미지 혹은 데미지와 함께

멀리 날아갑니다. 구르기 무적 아이템있으면 필히 지참 없으면 구르기 타이밍 익히기)

5.이하 반복

참고로 분신이 아닌 본체를 찾는 법은 본체는 자꾸 멀리멀리 도망가고 분신은 계속

에이잭스에게 붙으니 그것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가로 막는 분신은 세모 1타로 전난이도

에서 사망입니다. 그냥 축 쳐지면 무시하고 본체로 돌격하시길 바랍니다.

버튼 액션

네모-동그라미-세모-엑스-세모연타-세모연타

----------------------------------------------------------------------------------

Kill Lyssa in under 4 Minutes.

4분 안에 꼬깔콘을 죽이세요.

정말 병사들은 무조건 무시 분신도 무시 본체만 죽어라 패고 굴러야 합니다.

막판에 버튼 액션까지 생각하면 정말 아슬아슬 합니다.

참고로 전 3초인가 남기고 익스퍼트에서 잡았습니다.

정말 바쁩니다. 4분이 길지 않습니다 절대.

~~~~~~~~~~~~~~~~~~~~~~~~~~~~~~~~~~~~~~~~~~~~~~~~~~~~~~~~~~~~~~~~~~~~~~~~~~~~~~~~~~~

오디세우스 잠입미션이랑 펜테실레이아의 저스티스 만큼이라 ㅈㄹ 같은 챕터였습니다.

시작부터 걸리는 서브미션 꼬라지며.......

계란마뤼님 덕분에 손쉽게 서브미션을 클리어 하고 근성으로 알아낸 패턴으로 4분만에 잡은

"위대한 플레이"였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승리의 여신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이제 두 챕터 남았네요....하아...하아.....

털썩...



-----------------------------------------------------------------------------------

[k윤대협k]

수고하십니다. 공략 중 이번 에피소드에 관한 부연 설명을 좀 하자면 이렇습니다. 아래 wrath 미션 공략 중 글에 헥토르가 페트로클로스의 투구를 썼다고 하셨는데 이는 아주 틀린 건 아니지만 그 투구는 페트로클로스의 것이 아닌 정확히 말하자면 이는 아킬레우스의 것입니다. 그리스 군의 전세가 밀리고 있고 아킬레우스가 아가멤논과의 반목으로 인해 철수를 선언한 상황에서 페트로클로스가 아킬레우스의 무구를 착용하고 전장으로 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아시는 바 대로 헥토르에게 전사를 하죠.

이에 아킬레우스의 어머니(여신이죠..)가 저 유명한 헤파이스토스에게 찾아가서 새로운 무구를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장비를 갖추게 됩니다. 그래서 이 미션 이벤트 신 처음에 보면 아킬레우스가 새로운 투구를 (기존의 것과 색과 모양새가 좀 다르죠...) 쓰는 것으로 시작을 하죠. (여담으로 영화 트로이에선 신화적인 부분을 좀 배제를 한 탓에 이런 부분들은 등장하지를 않습니다. )

아무튼 이 새로운 무구를 하고 헥토르를 분노(이 미션의 제목이기도 하죠)의 상태에서 찾아가 처단을 합니다.

그 이후 아킬레우스가 패리스에게 죽은 이후에 남겨진 무구를 누구에게 계승할 것인가를 두고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에이잭스는 당연히 자신이 계승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의 생각과 다르게 오디세우스 역시 이 무구의 주인은 당연히 자신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둘은 경합을 하게되고 이 경합에서 오디세우스가 승리하게 되어 문제의 무구는 오디세우스에게 돌아갑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에이잭스는 급기야 정신줄을 놓게 되어버리고 양떼들을 사람으로 착각을 하고 죽이게 됩니다. 정신을 차리고 본 에이잭스는 전리품으로 얻었던 헥토르에게 받은 칼로 자결을 하게 된다는 것이 이 미션과 관련된 에피소드죠.

[k윤대협k]

아무튼 이제 미션 딱 두개만 남으신 상황이시네요.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남은 두개의 미션 공략 멋지게 완료하셔서 모쪼록 이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알짜 정보가 되었음 하네요.

덕분에 저도 겨우 모든 템 다 모으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서브미션 전부 완료했네요. 흠 이제 아이템 이것저것 조합해서 느긋하게 즐겨 볼 심산입니다.

[싸이코후레쉬]

ㄴ 오오 부연설명 감사합니다. 영화는 헥토르랑 아킬레스만 주로 부각되서 이런건 잘 몰랐는데

[k윤대협k]

") 나중에 유니크 템 중에 헤파이스토스의 갑옷이란 것이 등장하는데 이 아이템의 효과가 뭐냐면 퓨리(분노, 격노) 발동 상태에서는 상대 공격 효과 자체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제작진들의 나름 원작 스토리에 관한 이해가 보이는 부분이죠...

[엉덩이의 가호]

우오~이런 부연설명 댓글 폭풍감사입니다~저도 여기저기 줏어들은 것+인터넷으로 대략적인 서술만 한지라서요..ㅠㅠ 사실 한글화라도 원작(?)에 대한 어느 정도 지식이 없으면 이 게임의 스토리 맛을 즐기기가 힘든지라 캐릭터 설명을 슬슬 넣었는데 여튼 도움들이 좀 되시길 바랄 뿐이네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