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올라간 천제누구님의
이 모드 글을 보고 무기 딜을 측정해보기 위해 시작.
디시의 바하 갤러리에 먼저 썼던 글이라 혹시 먼저 보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내용도 있구나 하고 프로 s+ 진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옮겨 작성합니다.
혹시나 내용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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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는 풀개조 기준, 장착 가능한 파츠를 모두 착용한 상태로
측정 대상은 라몬 살라자르.
계란을 던져 확정 경직 이후, 경직이 풀리기까지의 데미지를 측정
일부 무기 제외 약점 부위인 라몬이 아닌 외피에 들어간 데미지는 제외함
표에 있는 사격 횟수의 경우 연타 속도에 따라 경직시 타격에 1~2 회 정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 측정 방식 예시
참고 - 치명타 확률 기준 (나무위키 re4 무기 및 장비 문서 참고)
1. 나이프
라몬
엘 기간테
컴뱃 나이프의 경우 1.5 배 공속 개조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으로 빠른 공속을 보여주진 않았다.
경직 후 근접하여 발생하는 클릭 베기나 찌르기의 경우는 크리티컬이 발생하지 않는 것 같다.
데미지를 본다면 파이팅 나이프를, 편의성을 생각하면 무한 내구도의 프라이멀 나이프를 쓰자.
프로 s+ 도전 중이라고 해도 긴급 탈출용이나 부활 방지용으로 식칼이나 부츠 나이프 같은 소모품 칼의 여분만 있다면
개조가 되지 않은 컴뱃 나이프로도 충분하다.
프로 내구도 1 개조 컴뱃 나이프 크라우저 1차전
내구도 하나 개조한 컴뱃 나이프로 크라우저 1차전에서 노피격으로 끝냈을 때 절반 정도의 내구도만 소모했는데,
프로 s+ 의 경우엔 칼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고 다른 총기를 개조해주는 것이 게임 진행에 더 수월하다고 본다.
2. 권총
가장 취향이 갈리는 무기군
무한탄이라면 마틸다
그게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센티넬 나인 추천
시카고나 핸드캐논을 쓰지 않는 프로 s+ 빌드 기준 스피넬 10개의 레이저 포인트 / 스피넬 9개의 레드 9 개머리판은 취향
이 두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블랙 테일을 사용하여 스피넬을 아껴서 한정 개조 티켓을 빨리 사는 것도 나쁘진 않다.
3. 샷건
딜과 집탄률의 라이엇 건 추천
프로 s+ 의 경우 잡몹을 무시하고 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길목을 가로막는 적을 헤드샷으로 날릴 때 유용했다.
루이스 농성 이후, 은방울 직전 상인이 라이엇 건을 팔기 시작하니 그 전에 w870 의 탄을 다 쓰고 가는 것이 좋다.
샷건 탄이 많거나 무한탄이라면 광역 경직과 연사력의 스트라이커도 나쁘지 않았다.
집탄률의 문제인지 실제 표기 데미지는 w870 이 더 높지만, 라이엇 건의 데미지가 조금 더 높게 나왔다.
무기 특성인지 아무리 쏴봐도 크리티컬이 발생하진 않았다.
순서대로 라이엇, w870, 스컬 셰이커, 스트라이커의 집탄률
스트라이커의 경우는 눈 앞에서 쥐를 쐈는데도 빗맞는 경우가 있었다.
4. 라이플
라몬
모든 보스에게 그런건 아니겠지만 돌격소총의 경우 라몬에게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버그인 것으로 추정
만약 스프링필드에서 스팅레이로 바로 넘어갈 생각이라면, 촌장전에서 스프링필드의 탄을 다 쓰고나서
재장전을 하지 않고 성 진입 후 바로 팔아버리면 된다.
엘 기간테
여긴 돌격소총 데미지가 정상적으로 들어가는걸 확인했고,
나중에 베르두고나 촌장 같이 다른 보스들에게도 딜이 멀쩡하게 들어가는지 측정하게 된다면 추가할 예정
개인적으로 무반동인 스팅레이와 반동이 심한 돌격소총 중 프로 s+ 에선 스팅레이가 더 나은 무기라고 생각한다.
돌격소총에 단발 끊어쏘기가 있다고 해도 마찬가지.
아래 비교 짤을 보자
- 스코프 조준시 흔들림 비교
스프링필드
스팅레이
돌격소총
- 스코프 조준시 사격 반동 비교 (반동을 잡지않고 마우스 커서 고정 후 연사)
스프링필드
스팅레이
돌격소총
돌격소총의 경우 앞의 두 무기보다 반동이 굉장히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능이 좋다는건 알지만 기본적으로 탄이 부족한 게임에서 연사 밖에 안되는 반동 심한 저격총은 무한탄 없이 써먹기가 너무 힘들다.
저만큼 초장거리 저격을 할 일이 없다는 점과 킁킁이를 연사로 갈아버리기엔 돌격소총이 좋다는 것엔 동의하지만,
일반적인 저격총을 쓴다면 스프링필드와 스팅레이에서 골라야지, 등장 타이밍도 늦고 써먹기 힘든 돌격소총을 무한탄 없이 추천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명중률 높으면 돌격소총 쓰는거 쉽다는 의견도 있는데,
https://game.capcom.com/residentevil/en/fourstats.html
바하 사이트에 등록된 저격총 명중률을 봐도 차이가 굉장히 심한 것을 알 수 있다.
5. 기관단총
원작에서도 안썼다가 이번엔 탄퍼짐 때문에 쓰기가 더 어려워져서 쓰질 못했는데, 그러다보니 적을 말이 딱히 없다.
프로 s+ 달릴 땐 팔아서 돈으로 바꾼 기억 밖에 없었다.
무한탄 시카고, 매드 체인소 데모의 tmp 처럼 굉장히 유용하게 쓰이기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무기냐 하면 애매하지 않나 싶다.
솔직히 자체 성능은 연사 권총인 개머리판 단 마틸다보다 별로였다.
스피드런 1시간 컷의 경우 권총을 팔고 tmp 로 진행하는걸 보면 역시 무기는 쓰기 나름 아닌가 싶다.
6. 매그넘
크리티컬이 한번만 더 떴다면 브로큰 버터플라이는 유일하게 라몬을 첫 경직 이후 처치할 수 있는 총기가 된다.
킬러 7 은 크리티컬이 한번 더 뜬다고해도 456 데미지가 부족해서 처리가 불가능하다.
낮은 연사력과 탄퍼짐이 심한 핸드캐논은 무한 탄환이 아니라면 앞선 두 무기에 비해 장점이 없다.
7. 투척물
라몬의 경우 섬광 수류탄에 데미지가 들어가진 않았다.
8. 로켓런처
그 외의 몹들의 경우 아이언 메이든으로 부활하는 리제네레이터 제외 즉사
9. 볼트 스로워
프로 s+ 도전 시 굳이 살 필요가 있나 싶었던 무기.
만약 쓰고 싶다면 은방울 전투 전까지 볼트와 폭약을 모아뒀다가 등장 컷씬 이전에 쓰고 나서 팔아버리는 것을 추천
- 결론
프로 s+ 기준 무기를 추천한다면 개인적으론 권총 센티넬 나인, 샷건 라이엇 건, 라이플 스팅레이를 추천.
강한 데미지로 탄 소모를 줄이고 싶다면 레드 9 와 스프링필드 라이플도 좋지만, 위의 총기들을 쓴다고 딱히 탄이 부족한 적은 없었다.
킬러 7 은 크라우저 2차전에 구매해서 초반 패턴 빨리 넘기기용으로 쓰고 팔아도 괜찮다.
끝까지 가져가도 상관은 없는데 개조할 비용이 모자라서 굳이 인벤에 있을 필요가 있나 싶긴 했다.
특전 무기와 방탄복을 사용하지 않은 프로 s+ 인증 글
추가로 바하 온라인에 등록된 전세계 유저 무기 킬 카운트, 풀강 횟수
레드 9 킬 카운트 지분에는 아마 광차 구간 영향도 크지 않을까 싶다.
델 라고 보스전 이후 무료로 주는 것도 한 몫 할테고
성능에 비해 높은 순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퍼니셔의 경우는 해외의 무기 추천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
성의 방패병들을 잡으려고 쓰는 유저들이 많은 것 같았다.
의외인 부분은 유료 무기인데도 불구하고 킬 카운트 7위의 센티넬 나인.
킬 수는 높은데 풀개조 순위권에는 들어가지 못한 점도 특이한 부분
어차피 어떤 무기를 쓰던 클리어는 지장 없으니까 자기 손에 맞는 무기가 가장 좋다고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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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움짤에서 계란을 던지고 사격하는 것처럼 라몬이 계란 경직 후 그 경직이 풀리기까지 18발을 넣었다는 수치입니다. 마틸다를 제외하고는 일반 권총 중 연사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 23.04.11 1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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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해했습니다. dps가 상당히 좋네요. | 23.04.11 1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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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약점 부위가 아니라도 치명타는 발생합니다. | 23.04.11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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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3.04.11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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