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만 하겠습니다 (솔직히 전작의 장점이
보이질 않음)
2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완성작이란 느낌이 아닌 덜 다듬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스토리는 개연성이런거 뭐 그렇다 칩니다 (..첨부터 끝까지 네메시스 네메시..)
각종 무기나 아이템이 전혀 다양하지 않음
게임 볼륨과 참신함의 부족함 (전작과 거의 같은 구성)
보너스목록이 너무 단촐합니다
모델들만봐도 등장하는 인물이나 캐릭이
거의없다 (질과 카를로스, 질과 네메시스
같은 세트로 있는 우려먹은 모델들 빼면 진짜 얼마 없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게임 후반 갈수록 좀비들이
터지질 않고 근처에서 샷건으로 쏴도 날아가기만
하고 버그가 있는건지 쏘는맛도 안나고 답답합니다.
게다가 가장 아쉬운건 예약특전의 부실함..
이건 전작에 비해 너무하더라구요
겨우 질, 카를로스 코스튬 하나 떤져주고 끝.
그리고 게임상 복장도 처음부터 끝까지
1개 밖에 없다니 2에선 진행하면서 몇가지 복장이 있었는데 아쉬웠고, 메뉴 화면도 2는 메인 넘버링 타이틀만한 퀄리티였는데
3 메뉴화면 디자인 참.. 데모 그대로 B급 냄새 풀풀..
멀티도 해봤는데 서칭이 한~참 후에나 잡히더라구요
스킬들도 뭔가 복잡하고
멀티도 좀더 재미있게 만들어주지 뭔가 좀 빈느낌.
이럴거면 2처럼 코스튬으로 다회차 요소라도
집어넣던지 아니면 용병모드를 넣어주던지하지..
3는 아예 다른 아마추어팀이 만든건지
급하게 대충 마무리한 느낌이 큽니다
배경을 도시로 하려니 디테일을 못살린건지
레벨 디자인도 떨어지고 (도시의 느낌을 전혀 못살림)
게임이 전체적으로 다운그레이드 되었습니다
2와 비슷한 시간대에 개발했다고 아는데
후속이라하기도 뭐하네요..
2도 예구해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플레이한 사람으로서 실망감이 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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