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게임대회 방송을 즐거 보다가 항상 나오는 용어인데 줄임말 혹은 잘 이해 안되는게있어서...뭔가 내가 모르는 멋진 심오한 의미가 있나보다 했는데...별거 아니네요.
혹시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실까 싶어 써 봅니다.
DP =
Dragon Punch (캔,류의 소류겐과 같이 점프해서 공격해 오는 적을 커맨드 입력하여 공격하는 기술은 DP라고 통칭하더군요. 기본기 대공은 그냥 Anti-Air)
SPD =
spinning pile driver (장기에프 잡기 있죠??그거...전 그동안 스크류 드라이버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 보네요 ^^;;)
Target combo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타격 후 프레임 이득을 바탕으로한 기본기 연속연결 콤보 혹은 기본기 연속연결후 캔슬->커맨드 기술 연결 확정 히트시키는 콤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 내쉬의 경우 점프강발->앉아중손->앉아중손->소닉사이드
Chain combo =
타겟콤보와 같은 맥락으로 설명하는 분들도 많으시던데...프레임이득 상황에 다음 기술을 넣는 거니까 비슷하기도 하겠지만, 상대방이 내가 쓴 커맨드 기술을 맞고 경직상태일때 그 다음 기술을 맞추는...거리와 타이밍 기술발동 시간등 삼박자가 다 맞춰져야 확정 히트판정으로 이어지는 콤보입니다. 예를들어 스턴인 상대로 일정거리에서 내쉬가 소닉붐을 쏘고 바로 강트래지디 어썰트를 쓰면 소닉붐을 맞고 경직상태에 들어간 상대방이 때마침 날라온 강 트래지디 어썰트에도 바로 이어서 맞는 상황입니다.
근데 방송에서는 채인콤보라는 말을 거의 안쓰더라고요.
whip punish =
상대방이 기본기 내밀고 회수하는 타이밍에 바로 제 기본기 공격을 맞추는 거더군요. 예를 들어 상대방 류가 앉아 강발을 헛치고 회수 동작으로 이어질때 상대방 내쉬의 앉아 중발이 입력되면 류는 내쉬 중발에 얻어 맞는데 이걸 whip punish라고 하더군요.
Juggle =
몸뚱이가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다른 피격기술로 공중에서 무방비로 맞고 또 올려지고..맞고 올려지는 상황을 말합니다.
오늘 구글링해서 찾아본 거라 제가 잘 못 이해한게 있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혹시 잘못된게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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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추가 답변, 정정 감사합니다. ^^ | 18.01.05 1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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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 입니다. 프로 레슬링 기술 중 허벅지에 머리를 끼우고 거꾸로 내려 찍는 스킬들을 파일 드라이버라고 하는데 장키의 경우 회전을 하기 때문에 스크류가 더 붙습니다. (참고로 언더테이커의 피니시도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라고 하지요..) | 18.01.05 17: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