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초보자용 가장 쉬운 암스트롱 3차 공략법 (노말 기준)

[사람사는곳]

여기 계신 나타쿠 교관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는데...

사실 내용도 길고 좀 초보자 입장에서는 힘든 부분이 많아서 30번 이상의 리스타트 경험..;;

을 바탕으로 한참 모자라지만 감히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저같은 첫 플레이 하시는 분께 많은 도움 되기를..

암스트롱 파해에 있어서 제가 느낀것은 <공격보다는 회피와 눈치가 가장 중요하다>는..것입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어떻게든 싸워보려다 파워웨이브 러시와 이벤트성 잡기와 자해공갈성 폭발

에 당하기를 20번째...아무리 최종보스라도 그렇지 낸드킷도 없는 상태에서 한방 맞으면 체력의 1/5가

깎여나가는 똥파워는 대체 어떻게 깨라고 만든거야!! 라고 절규하며 좌절하던중 희망이 보였습니다.

먼저 암스트롱의 극악한 파워 뒤에 숨겨진 약점..대부분의 공격시 기를 모으는 동작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불꽃을 사용하는 공격 외에 기를 모으지 않고 하는 통상 공격은 패링으로 방어와 반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죠. 여기서 저는 힌트를 얻었습니다. 기모으기전 때리고 계속 회피하고, 보스가 공격후 경직이 생기면

다시 후드려 패면 되겠구나! 이거죠..; 그런데 보스의 기모아서 공격하는 패턴이 주로 세가지가 있었습니다.

두번 쏘는 직선형 불꽃과 핵폭발 그리고 돌진후 타격이나 잡기였죠. 이 세가지는 모두 닌자런 후 보스 공격 방향의

좌우측 슬라이딩으로 회피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처음 시작부터 보스가 포즈잡을때 바로 슬라이딩후 Y올려치기

공격하고 X버튼 가볍게 두번 정도만 눌러 주시고..닌자런으로 멀리 도망간후 보스가 불꽃쏘면 슬라이딩으로 회피.

두번 회피 하고나면 경직이 상당하므로 가까이 가서 신나게 똑같이 슬라이딩후 두들겨 주시고..기모으면 도망

통상공격하면 대비하고 있다가 두어번 패링으로 퉁겨내시면 됩니다. 처음엔 이게 쉽지 않은데 하면 할수록

손에 익어서 할만해집니다. 그러다보면 보스가 돌진 공격을 할때 회피후 공격을 먹이면 비틀거리고 이때부터는

올려치기로 띄워서 떨어진 보스를 신나게 두들겨 주시면 됩니다. 그런식으로 보스의 체력을 150% 내외로 깎는데

일단 성공하시면 드디어 찬스가 찾아옵니다. 올라가서 구조물을 던지기 시작하는데 피하라고 하시는 분도 봤습니다만

초보자이시면 절대로 피하시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일단 구조물 세개만 잘라내고 돌격해오는 보스를 참격으로 한번

만 잘라내는데 성공하시면 이벤트가 생기며 보스가 구조물에 묻히면서 체력이 대량으로 깎여나감과 동시에

그토록 기다리던 낸드킷이 세네개가 한꺼번에 떨어짐으로 인해서 바로 승기를 굳힐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솔직이 피하고 나서 다시 싸우려고 했는데..패링과 회피에 능수능란한 고수분들 아닌 이상은 보스의 체력과

그대로 싸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질 정도로 반드시 구조물 참탈에 성공하셔야만 쉽게 공략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면 어느정도 데미지 입더라도 여유가 생기니 하던대로 계속 아까의 패턴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그 이후 보스가 두어 번 더 구조물을 던지는데 그때부터는 낸드킷이 더 탐나시면 자르셔도 되고..피하셔도 됩니다.

보스의 체력이 절반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행동을 멈추고 녹색 기를 내뿜으며 체력 회복을 시작하는데 절대 정면에서

건드시면 안되고 뒤로 돌아가서 빛나는 부분을 참탈로 정확히! 조준해서 후려주시면 회복이 중단되면서 보스에게

큰 경직이 걸리므로 또 후드려 주시면 됩니다. 빼먹었는데 마그마 공격시 틈새로 피해주시고 폭발후 보스가 높은 확률로

돌진공격을 걸어오니 폭발과 동시에 옆 슬라이딩 안전하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괜히 최종보스라고 멋진 스킬

넣어서 이겨보려고 하다가는 리스타트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초보자시면 대놓고 회피후 짤짤이만 쓰시는게 좋고요

계속 하시다보면 보스가 검을 날려버리거나 버튼입력으로 힘겨루기도 있는데 그렇게 데미지는 크지 않으니 그때그때

대처하시면 될것 같고요. 구조물 참탈을 딱 두번만 성공하셔도 승리는 눈앞입니다. 처음 상대가 어려워 그렇지

생각보다 패턴만 알고나면 어렵지 않은 느낌이라 몇번 반복하시다 보면 더욱 빠른 엔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한시간에 걸친 공략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면 참 좋겠습니다..

[Nanaya77]

기모으는거 세가지는 불 두번 또는 한번, 땅에 균열내고 마그마 폭팔 마지막으로 몸에 불을 두르고 있다가 한방에 폭발시켜 불기둥 쇼 이렇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Nanaya77]

잡는 공격 같은 경우는 몸이 노랗게 빛나며 이때구나 라고 알기 쉽습니다.
피하는 법은 자신에게 아주 가까이 왔을때 방향입력안한 공방일체(뒤로빠지는거)로 피하자마자 죽자고 때려주시면 됩니다.

[Nanaya77]

그리고 데미지를 주기좋은 레리어트는 아주 알기쉽게 팔에 불을 두르는데 이건 그냥 막아주시면 칼로막는 이벤트나 칼튕기는 이벤트로 넘어갑니다.

[나타쿠]

공략에도 적은적이 있지만
암스트롱은 패링불능의 가드불능성 공격과
패링가능한 공격이 있습니다.

전후 방향 일직선으로 쏘는 불 바닥에 깔기 공격

1.2차전에서도 보여준 기모았다 기방출.

1.2차전공통인 대쉬잡기

땅을 치면 불기둥이 장시간 발생하면서 장벽을 형성하는 불길장벽

불길장벽같이 판정이 오래남는 기술이 아니면 전부 공방일체로 회피가 가능한 공격들입니다.

하지만 초심자 분들은 당연히 공방일체의 타이밍 숙지가 덜 이루어진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닌자런을 이용한 회피도 유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게임특성상 공격을 하다보면 공격 모션중의 경직때문에
이 공격을 끊고 닌자런으로 도망치기 힘든 상황이 다수 발생합니다.

공격을 하는 도중에도 암스트롱은 슈퍼아머같은 맷집으로 라이덴의 공격을 째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모든공격을 일일히 닌자런 슬라이딩으로 피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닌자런을 쓰기도전에 아마 옆차기를 맞을일이 빈번할겁니다.

제가 공략을 썼을때 중점인 포인트로 적은 내용이 S랭크를 얻기위한 요령이 주가된 공략이기때문에
거의 공방일체와 패링 일변도로 써서 초심자 분들이 보면 바로 적용하기 힘든 요소가 있긴한데,

사실 이게임에서 노데미지를 하시려면 공방일체는 말그대로 필수입니다.

가드불능기를 회피할때는 공방일체만큼 확실한 기술이 없을정도입니다.

이건 나중에 제트스트림 가셔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방일체 대신 달려있는 구르기가 샘의 생명 연장줄이나 다름없습니다.

결국 초심자든 고수던 오랜 중복플레이를 하다보면 결국엔 적의 기술의 타이밍을 알게되고 회피를 할수 있게 되는데,

그정도로 게임이 숙달된다면 서서히 공방일체의 요령을 터득해야 게임이 쉬워지기때문에 리벤전스 난이도, 그것도 S랭크를
목표로 한다면 공방일체 체득은 필수입니다.

닌자런 슬라이딩 역시 회피성 공격이지만 닌자런을 발동시키고 슬라이딩을 하기까지 몇프레임의 헛점이 있을지는 다들 아시리라
생각되네요.

3차전 특성상 대쉬잡기의 스피드가 랜덤하게 발생하기때문에 언제 광속잡기가 나올지 모릅니다.
닌자런 슬라이딩으로만 극복하기엔 무리가 많다고 보네요.

[나타쿠]

필드상에서 라이덴이 공격하고있지 않은 상태에서 암스트롱과 거리가 떨어져 있을때라면 대부분 암스트롱은 대쉬잡기나 대쉬 지랄 옆차기를 시전하게되는데
대쉬잡기는 슬라이딩 할것도 없이 닌자런-점프로 회피가 되고,
G랄 옆차기는 그냥 패링하면 됩니다.
나머지 가드불능기 역시 대쉬 래리어트(호밍기능이 있기때문에 닌자런으로 못피합니다.)를 제외하면 전부 닌자런 대쉬나 슬라이딩으로 회피가 가능하긴 하죠.
그런데 이런식으로 견제 플레이만 하다간 정작 공격해야 할 타이밍을 매우 많이 놓칠수 있습니다.
암스트롱전을 유리하게 이끌수 있는 요소중 하나가 암스트롱에게 경직을
주는것입니다. 즉 다운을 시킬수록 엄청난 딜레이가 발생하며
안전하게 뚜들겨 팰수 있는거죠.

이게임의 회피기술이 공방일체인것도,
패링이 왜 전방 방향 입력과 버튼 조합인건지 생각해보시면 나오는
답이겠지만 이 게임은 공격이 최고의 방어입니다.

초급자 분들께서 클리어를 목적으로 소극적인 회피 위주의 플레이로
클리어 자체는 가능하시겠지만, 베리하드~ 리벤전스 까지 올라가시면
얄짤없습니다. 공방일체 탑재하시길 ㅋㅋ
암스트롱은 자비심이 없습니다.

암고나 크러쉬유의 미친 스피드의 옆차기를 앞으로도 많이 맞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