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반사이보그
블레이드 모드로 바로 베어지는 아머 안달린 사이보그들.
무장은 바주카, 마체트, 라이플, 그레네이드, 쌍검 등으로 초반에 가장 많이 보게되는 약한 적.
바주카를 장비한 경우 외에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근접공격은 저스트패링하기도 쉽고, 라이플은 닌자런으로 간단히 막아지고 쌍검은 공격만 약간
빠를 뿐 별 다를것도 없다. 그냥 슬라이딩 하면서 블레이드 모드로 베어버리면 된다. 바주카의 경우 발사 전에 말을 하므로(launching, you little, RPG! 등)
들리면 조심할 것. 바주카 탄엔 약간 유도성능이 있다. 그리고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 바주카 탄을 벨 수 있다(...)
방패를 들고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저스트 패링으로 간단히 부숴진다. 슬라이더에 타고 있는 경우는 약간 공격하거나 emp그레네이드를 맞추면 떨어진다.
2.강화형 사이보그
검을 장비한 사이보그. 중후반에 많이 보게 될 엄청 짜증나는 적이다.
무장은 검, 그리고 가끔 바주카도 장비한다. 바주카 장비시에는 가드를 못 해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지만 검으로 바꿔들면 라이덴의 공격을 패링한다.
게다가 카운터까지 날린다. 라이덴이 카운터에 카운터를 날리면 거기에 또 카운터를 쓰는 무시무시한 놈이다. 카운터의 횟수는 난이도별로 다르며
리벤젼스 난이도에서는 약 8회 정도 카운터를 한다. 패턴은 연속 내려치기, 발차기, 베고 찌르기 등이다.
의외로 발차기가 위협적인데, 공격이 빨라서 기습적으로 나오면 얻어맞을 수도 있으니 조심.
공략법은 여러가지인데 가장 쉬운 것은 강화형 사이보그가 패링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 칼에 블레이드 모드로 참격을 가하면 스턴에 걸린다. 이 때 약공격을
몇 대 때려서 배터리를 채운 후(배터리 아이템을 써도 됨) QTE로 없애거나 △(잠시 쉬고)□△ 로 뒷굽찍기, 혹은 퍼올려베기를 쓰면 강화형 사이보그가
다운되는데 일어서기 전에 계속 뒷굽찍기, 퍼올려베기를 써 주면 일어나지 못하고 계속 얻어맞는다. 다만 이 공략법은 1:1일 때만 쓸 수 있다.
그리고 다른 공략법은 약간 특이한데 연손 내려치기를 한 대 맞아주면 거기에 이어서 올려베기를 하는데 이 공격은 저스트패링 해 주면 막지 못한다.
다만 이 공략법은 노데미지 공략 때는 쓸 수 없으므로 다른 방법을 쓰길. 그리고 에트랑제의 점프 후 내려찍기 공격도 막지 못하니 이 기술만 써줘도 된다.
3.중장비 사이보그
해머를 든 사이보그. 맺집도 세고 데미지도 세고 저스트패링도 안 된다. 다만 공격이 느려서 대처가 쉽다. 패턴은 회전하면서 2번 휘두르기, 2번 느리게 휘두르고
패링불가 내려치기, 단타 패리불가 내려치기, 팔이 잘렸을 경우 몸통박치기 등이 있다.
강화형 사이보그의 경우는 여러 놈이 있어도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지만 중장비는 두 놈 이상이 나오면 좀 힘들어진다. 느린 움직임으로 시간차를 둬서 공격이
오는 데다가 패리불가 공격까지 섞여있으니 심히 짜증. 게다가 대부분의 기술을 망치로 막고 직후에 패리불가 공격을 해 온다.
공략법은 1:1일때는 △(잠시 쉬고)□△ 로 뒷굽찍기, 혹은 퍼올려베기를 쓰는 공략법이 유효하긴 하지만 2회차 이상이라면 그냥 블러드러스트 차지공격으로
쳐죽이는게 쉽다. 1회차라면 에트랑제 점프 찍기 공격이나 게임에서 잘 안 쓰게되는 일반 그레네이드를 써주면 좋다.
4.코겟코(트라이포드)
mgs4부터 등장한 잡몹으로 개인적으로 이 게임 안에서 제일 짜증나는 존재다. 본편에서도 상당히 플레이어를 괴롭히지만(미스트랄 전이라던가)
진가는 VR미션에서 드러나는데 딱히 미션 몇몇을 말할 것도 없이 이 녀석이 등장하는 미션은 거의 다 플레이어를 빡치게 한다.
플레이 하면서 '아 코겟코 디자인 한 놈 죽여버리고 싶다.' 고 몇번이나 생각했는지....
패턴은 라이덴을 잡은 후(패리 불가) 에너지를 흡수해서 자폭하는 것으로, 아날로그 스틱을 제때 흔들어서 떨어뜨리면 데미지는 입지 않지만 자폭을 허용하면
상당히 큰 데미지를 입는다. 그리고 일반 몸통박치기, 서브머신건을 장비한 놈의 경우 총도 쏴댄다.
블레이드 모드로 그냥 잘리고 맺집도 약하지만 여러 놈이 한꺼번에 등장하는데다가 다른 놈 때리고 있을 때 총 든 놈한테 몇 방 맞아서 노데미지 실패하면
머리에 열이 끝까지 오른다. 플레이어를 발견하지 않았을 때에는 벽이나 천장 바닥에 붙어서 감시카메라 비슷하게 대기하고 있다가 공격해온다.
상자나 드럼통을 쓰면 들키지 않고 지나갈 수 있다. 그리고 코겟코 두 놈이 합체(?)한 인간형 코겟코도 있는데 이소룡을 따라하면서 펀치나 킥을 날려오는데
R-2에서 처음 등장하는 녀석을 쓰러트리면 BP를 많이 받을 수 있고 게임에 등장하는 인간형 코겟코를 다 없애면 트로피를 준다.
공략법은 에트랑제로 뒤질때까지 때려주는 것. 그리고 총 든 놈을 먼저 죽이는 것...별 거 없다. 모여다니는데다가 방어력도 낮아서 일반 그레네이드를 써줘도
좋다. 죽이면 체력과 에너지를 약간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을 뱉는다.
5.겟코(월광, 어빙)
mgs4부터 등장했던 맺집세고 공격력 강한 무인기지만 공략법이 많다.
패턴은 꽤 많은데 킥, 돌려차기(2번), 점프 후 내려찍기, 바닥찍기, 앞으로 쭉 차기(?), 돌진, 발칸포, 미사일(패리가능), 잡기(패리불가) 등
점프 후 내려찍기 앞으로 쭉 차기 외의 패턴에서 카운터를 날리면 뒤로 뛰어서 피한다.
가장 많이 알려진 공략법은 돌진을 패리로 막고 QTE로 끝내는 쉬운 방법(다만 JETSTREAM에서는 돌진 후 점프하는 패턴이 생겨서 귀찮게 됬다)
이지만 다른 방법도 많다. QTE를 쓸 수 없는 R-0에서의 첫 전투에서 난이도가 높으면(베리하드 이상) 등장하는데 이 때는 구석으로 몰아넣은 후
적당히 뒤로 빠졌다가 패리를 연속 입력하는 것. 겟코가 가장 많이 쓰는 패턴인 일반 킥은 라이덴 기준으로(샘은 X) 공격 시작하자마자 패리를 입력하면
공격이 들어올 때 쯤 2번째의 패리입력이 저스트로 입력되서 카운터가 들어간다. 뭔가 설명을 잘 못 했는데 실제로 해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바닥찍기를 하면 겟코의 발이 바닥에 박혀서 QTE를 쓸 수 있는데 쓰면 머리(?) 부분이 참격 가능 상태가 되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다른 공략법으로는 점프 카운터를 날리면 뒤로 피해도 카운터가 닿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워서 비추천.
6.햄머헤드
헬기형의 무인기. 보스로도 등장하지만 리퍼모드나 폭스 블레이드에 그냥 썰리는 걸 보면 잡몹취급(...)
패턴은 미사일, 기관총, 몸통박치기 등. 호밍 미사일이나 로켓런처를 맞추면 스턴걸려서 바닥으로 내려온다. 굳이 이게 아니더라도
디스토피아나 라이징 오토시로 충분히 때릴 수 있고 바로 아래에서 때리면 반격도 못해서 위협적이지 않다. 1회차때 보스로 등장했을 때나
호밍 미사일로 때리지 2회차 이후에는 그냥....
참격 가능 상태가 된 후 약간 더 때려주면 미사일을 타고 올라가서 벨 수 있지만 솔직히 별 의미 없다. 그냥 참격가능 상태 되자마자 바로 그어주면 끝.
7.마스티프
슈ㅣ발 내앞에서 사라져 더러운 고릴라새1끼
진짜 진짜 짜증나는 망할 녀석. 솔직히 이놈 둘보다 보스로 등장하는 LQ-84i 두 놈을 동시에 상대하는게 낫겠다.
패턴은 벽에 올라탔다가 내려찍기, 드롭킥, 펀치, 뒤에 서있는 라이덴 후려치기, 잡기(두 종류), 어퍼컷으로 띄운 후 내려찍기,
닌자런으로 안 튕겨지는 총 갈기기 등
두 놈 이상 나오면 혈압오른다. 시도때도 없이 써대는 잡기랑 한놈 상대하다 다른 한놈이 안보이네? 하면 갑자기 위에서 내려찍기 등
플레이어를 제대로 빩치게한다. 맺집도 오질라게 좋아서 그냥 때려서 죽이려면 한참 걸리고 카운터나 연속공격 같은 건 가드한다.(데미지는 들어감)
R-5 최후반 마지막 랭크책정전투가 아주 좁은 방에 마스티프 세마리랑 라이덴 집어넣고 싸우는건데 여기서 폭스나 리퍼나 기타 아이템 등 안 쓰고
해보려다간 인격 망가지는 꼴 볼 수 있다.
의외로 이 놈은 리벤젼스 난이도보다 베리하드에서 더 짜증난다. 왜냐하면 리벤젼스 난이도에서는 카운터의 데미지가 엄청 높아서
가드고 뭐고 마스티프를 한방에 보내버리지만(아니면 스턴걸려서 QTE) 베리하드에서는 카운터를 가드한다.
잡기는 두 종류로 바로 앞에다가 팔을 휘둘러 잡는 것과 어느정도 라이덴을 쫓아와서 잡는 것이 있다.(난이도가 낮으면 잡기 전에 포효한다.)
이 놈은 특이하게 닌자킬하려고 다가갈때 가까이에서 닌자런하면 들킨다. 반드시 가까워지면 걸어서 접근해야한다.
그리고 이 놈은 VR미션에서도 심심치않게 등장해서 플레이어를 빡치게한다....그래도 개인적으론 이놈보다 코겟코가 더 싫다(VR한정)
공략법은 벽에 붙은 후 내려찍기 공격, 혹은 드롭킥에 저스트 패링하기. 드롭킥이 비교적 카운터 넣기도 유도하기도 쉬워서 좋다.
마스티프에게 거리를 두고 도망가면 쫓아오다가 드롭킥을 쓰기 때문에 이게 비교적 편하다. 베리하드 이하 난이도에서는 카운터 한 방에 안 죽으므로
그냥 열심히 때려 죽이는 수밖에....참고로 팔 양쪽을 다 자르면 드롭킥밖에 못 하게 되므로 팔은 참격 가능해지면 재깍재깍 잘라주자
8.랩터
이놈도 의외로 짜증나는 녀석....패턴은 돌려차기, 앞차기, 올려치기로 띄운 후 내려찍기, 덮치기, 기관포, 미사일(패링가능), EMP탄 날리기,
자기 중심으로 EMP 발생시키기 등.
무전 들어보면 설정 상 겟코보다 코스트가 싼 무인기라는데 겟코에 비해 쉬운 공략법이 없어서 오히려 더 짜증난다.
이 놈도 한꺼번에 여러놈이 나오는데다가 저스트패링을 피하기까지 하고 움직임도 민첩하고 여하튼 짜증난다.
특히 짜증나는 건 EMP인데 날리는 EMP탄은 베어버리면 없어지지만 EMP발생시키는 건 구석에 몰렸을 때 쓰면 여지없이 라이덴이 스턴먹는다.
공략법은 그냥 열심히 패던가 카운터 먹여서 랩터 한 놈을 없애면 다른 랩터들이 화났다고 발광하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스턴걸린다.
스턴 걸리면 하나씩 QTE로 없애면 되지만 처음 한 놈 죽이기가 짜증나고 맺집도 약한 편은 아니라서 후....
가끔 무슨 조건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놈 죽여도 발광상태가 안 되서 결국 일일히 죽여야 할 때도 있다.
월광은 다리만 자르면 별로 무서울 거 없지만(쏴대긴 한다) 이 놈은 EMP도 쓰기 때문에 참 뒤지기 전까지 발악 제대로 하다가 간다.
그리고 참격으로 안 자르고 죽이면 몸통에 달린 코겟코가 튀어나와서 발악하니 참 지랄도 가지가지 한다.
9.워터스트라이더
소금쟁이. R-2에만 등장한다.(VR미션, JETSTREAM에도 등장)
패턴은 돌진, 회전공격, 화염방사 등.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경우에 따라서는 꽤 짜증난다. 가장 쉬운 공략법은 돌진 유도 후 카운터지만 어째서인지 자주 빗나간다.
얼핏 보면 칼이 짧아서 그런 것 같지만 HF롱소드로도 100% 맞지는 않는다. 점프 카운터라면 확실히 닿는다.
그냥 맞을때까지 카운터 계속 하면 언젠가는 맞음
구석에 몰렸을 때 화염방사를 쓰면 여지없이 맞으므로 주의, 그 외에는 딱히 어려울 거 없다.
화염방사는 다른 워터스트라이더에게도 데미지를 준다. 근데 이건 유도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일일이 돌진 유도 후 카운터가 낫다.
10.그라드
R-2에서 보스로 첫 등장하는 무인기.(베리하드 이상에서는 R-1에서 첫 등장) 상당히 무섭다.
패턴은 장갑으로 박수치기(?), 장갑으로 때리기, 돌진한 후 장갑으로 때리기, 발사자세 후 주포 발사, 발사자세 후 소형 미사일 날리기
발사자세 후 대형 미사일 날리기, 이동하면서 소형 미사일 및 주포 발사, 연속 회전 킥(?) 등
맺집이 엄청나서 꽤 많이 때려야 한다. 주포가 연사력도 데미지도 엄청난데다가 이동하면서까지 쏘기에 닌자런으로 접근할 때는 옆으로 멀리
돌면서 접근해야 한다. 공략법은 일단 닌자런으로 가까이 접근해서(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지면 약공격을 쓰면 자동으로 라이덴이 붙어서 때린다)
차근차근 데미지를 쌓는 것, 그리고 근접공격에 카운터를 날리는 것. 2회차 이상일 땐 디스토피아로 간단히 해치울 수 있다.
디스토피아로 경직을 주면 다운됬다가 일어나는데 이 시간이 길어서 일어나면 이미 디스토피아의 충전이 끝나있다. 2회차 이후엔 이걸로 여유롭게 죽일 수 있다.
11.슬라이더
코겟코만큼은 아니지만 플레이어를 꽤 짜증나게 하는 녀석.
사이보그를 태우기도 하지만 단독으로도 공격한다. 패턴은 기관총, 미사일, 몸통박치기, 회전공격 등
아머가 없어서 블레이드 모드로 바로 벨 수 있는 약한 적이지만 이 녀석은 메기라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합해져서 가끔 플레이어를 열 받게 한다.
그 문제점은 바로 카메라인데 슬라이더는 공중을 날아다니고 플레이어에게 잘 접근을 안 해서 록온이 잘 안 잡히는 데다가 록온으로 잡아도
화면에 안 보이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사일은 유도가 강해서 피했다고 생각했는데 얻어맞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화면에 보이면 그렇게 어려운 녀석은 아니고 그냥 디스토피아나 라이징 오토시로 한놈한놈 베어 죽이면 된다.
다만 참탈할 때 한번 잘못 베면 바로 참탈마크가 없어지니 주의.
12.LQ-84
LQ-84i의 양산형. 톱을 장비한 녀석과 레일건을 장비한 녀석이 있다.
두 녀석 다 공통적인 패턴은 발톱 공격, 벽에 붙었다가 돌진, 회전 돌진, 히트 나이프 던지기 등. 레일건 장비형은 레일건 발사
톱 장비형은 회전 톱 공격, 3연속 톱 공격이 추가로 있다. 기본적으로 맺집이 상당히 약해서 그다지 어려운 적은 아니다.
게다가 히트 나이프 던지기는 다른 적 유닛에게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알아서들 뒤져준다.
보스 LQ-84i처럼 대부분의 근접 공격이 카운터 넣기가 쉬워서 수월하게 죽일 수 있다. 다만 레일건 장비형의 레일건은 좀 위협적인 무기인데
데미지와 연사속도가 위협적이고 이 공격은 다른 적을 방패로 삼을 수도 없다. 다른 적에게 데미지를 주지 않고 라이덴에게 직격한다.
레일건 발사 전에 접근하면 발사를 캔슬하고 뒤로 빠지고 몇번 연속발사 한 후엔 잠깐 움직임이 멈춘다.
전투할 때 주의할 점은 레일건 장비형을 먼저 처리하는 것....외에는 딱히 주의점이 없다. 2회차 이후라면 블러드 러스트로 쉽게 스턴을 띄울 수 있고
맺집이 약해서 카운터나 그냥 일반 공격으로도 쉽게 아머가 벗겨진다.
총평:그냥 리퍼+폭스 있으면 공략 그딴 거 필요 읎슴당.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