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단순히
스포로만 접했을땐
실망많이 했습니다....
대역설 만큼은 부인하고 빅보스가 관연 어떻게
타락해서 메탈기어1,2때 봉기를 일으키는 악인이 되나
로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메딕이 대역(카게무샤)로 가다니..
근데 플레이하고나서 어느정도 공감을 했고
개인적으로 칭하자면
이 베놈 스네이크는 역대 스네이크중 단연 최고 였습니다.ㅡㅡb
왜냐면 일단 코지마가 의도했다고 생각해서
제 4의 벽을 허물고 유저 혹은 그 누구나가 스네이크가 될수 있다란 의도...
실제로도 베놈 스네이크는 극중 빅보스나 다른 스네이크들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이아몬드 독스 수장으로서 부족함없고 부하들도 그를
빅보스로서 의심하지않고 충성을 다했습니다.
무엇보다 과묵하면서(실제 대사가 역대 스네이크들중 제일 적음)
제일 인간적인 스네이크라는것도 눈에 들어오는게...
어떻게 보면 이 베놈 스네이크 에이허브는
빅보스랑 아무런 혈연관계도 없습니다.
물론 빅보스가 제일 신뢰하는 병사였다곤 하지만...
어쨋거나 일개 병사일뿐이었고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그라운드제로 사건 이후
삶이 송두리채 달라지면서 얼굴도 바뀌고 정신까지 조작당해
빅보스가 됬지만 그걸 묵묵히 받아드립니다.
실질적으로 빅보스의 MEME을 이어받으면서
사건에 연류된 당사자 이면서도 제 3자 입장이나 마찬가지.....
그렇게 때문에 실질적인 빅보스보다
더 고뇌하는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예의 핵 폐기 엔딩)
결론은.....
일단 생긴거 부터 캐간지...
바이오닉암 의수와(로켓토 펀치~!!)
얼굴에 여러 흉터와 머리의뿔!
자신의 삶을 버리며
빅보스로서 새로운 전설들을 역사에 남기고
어떻게 보면 이 MEME에 연관이 된 당사자 이면서 제 3자라고도 할수있는
베놈 스네이크가 유저로 하여금 뭔가 공감대라던가 대리만족을 느낄수있게 해준
역대 스네이크중 최고였다고 말하고 싶네요....
(플레이어 왈~: 내가 스네이크라니~!!)
다만 안타까운건
역사적으로 더보스와 마찬가지로
그의 존재자체는 주변인물들 말고는
알지못하는 말그대로 유령같은 존재가 되버린게 안타깝네요...
공식적으로 아웃터헤븐때
솔리드 스네이크에게 당한건 빅보스가 맞지만
그건 실제 빅보스 네이키드 스네이크가 아닌
또다른 빅보스인 베놈 스네이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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