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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MGS4 플레이어블 데모 영상.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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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gs4는 얼렛이란 개념이 없나 보군요..;; 적들에게 들킨것 같은데도 얼렛이 안뜨고...
07.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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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럿, 이베이션 시스템은 그 자체의 난점과 헛점이 있어서요.. 3단계로 나눈것까지는 좋았지만 3편와서는 단계가 나누어진 시점에서 이용해 먹기 좋아졌을 뿐이고... 실외니까 좀더 현실감을 살린것 같네요.
07.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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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 …그럼 '메탈기어 솔리드 4'의 플레이스테이션 실기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메탈기어 솔리드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숨어서 진행하는 '스텔스 액션'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 점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잠입하는 장소가 말이죠, '전장'이라는 시츄에이션으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이번 '전장'이라는 상황에 스네이크가 잠입하게 되면서, 스텔스 게임이 어떻게 변화했는가, 라는 점이 오늘 보여드리고 싶은 점입니다. (in game 화면) 코지마 : 이곳이 중동 모 처입니다. 여기는 말이죠, A국이 파견한 PMC, 그러니까 용병들과 B국의 민병이 싸우고 있는 전장이라 할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L 버튼 메뉴로 솔리드 아이를 띄우고) 코지마 : 이런 곳에 스네이크가 잠입하고 있는 중이지요. 이 에리어는 A국이 파견한 PMC가 제압하고 있는 곳입니다. 스네이크는 지금 '솔리드 아이'로 서멀, 그러니까 '암시(暗視) 고글', 그리고 쌍안경을 대신하는 물건으로 전방을 보고 있습니다. (저 멀리 A국의 용병들이 보인다.) 코지마 : 이제 보이는군요. 이 사람들이 A국의 PMC입니다. 이쪽으로 수색 자세로 다가오고 있군요. 들키지 않아야 되니까 일단 숨어봅시다. (스네이크가 뛰어내린다.) 코지마 : …라고 말하고 보니 눈 앞에 '동상'이 있군요. (카마플라주 메뉴를 띄우고) 코지마 : '스태츄캠'이라는 것을 지금 선택했습니다. 이걸로 동상의 흉내를 낼 수 있습니다. 네. 중요한 곳도 가려줬습니다. 이 상태대로 잠시 기다립니다. (화면시점을)움직여보면 PMC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PMC는 민병을 찾고 있는 겁니다. 자기들 점령지니까요. (서로 수신호를 보내는 용병들. 전방부대 출신 예비역 분들은 익숙하시겠지요.) 코지마 : …이것이 '스텔스 액션'입니다. PMC들이 흩어져서 수색하고 있군요. 그러면 이제 오른쪽 스틱을 빙글빙글 돌려서(PMC를 추적해봅시다). 빠르군요. 어느새 저쪽은 멀리 떨어져버렸습니다. 잘됐다… 고 생각하면 '스태츄캠'을 해제하고, 통상의 스니킹 슈츠를 선택해서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Mk2 장비) 코지마 : 다시 잠입을 개시합니다. 이번에는 허리를 낮추고 잠입하는 액션이 새로 생겼습니다. 계단을 올라가서… 아, 이 '스니킹 슈츠'의 특별한 점을 잠깐 설명해야겠군요. 벽이나 바닥 같은 곳에 가까이 붙으면 그 재질감을 그대로 카피하는 특수한 능력이 있는 슈츠입니다. 이대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고개를 내밀어보면… (엄폐물의 사용은 XBOX360 게임 '기어스 오브 워' 스타일인 모양이군요.) 코지마 : 전방에 PMC가 있습니다. 네. 이번에는 바닥의 색채로 위장해보겠습니다. 네. 그래서… 이렇게 벽의 색채로 위장해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PMC가 눈치를 채지 못하고 뒤를 지나치고 있군요. 뒤로부터 가까이 가서… (CQC) 코지마 : 이것은 CQC의 일종입니다. 이번에는 적병이 가지고 있는 장비나 총도 떨어뜨리게 해서 사용할 수 있고, (조르기로 바뀐 후) 이것도 CQC의 일부입니다. 유도에서 조르기로 기절시켜버리는 것이지요. 직접적으로 전투를 하지 않고서도 진행할 수 있지요. 무기를 지금 얻었습니다. 또 적이 있습니다. PMC가 있으니까 옆으로 뒹굴뒹굴 굴러서(피합니다), 그리고 또 바닥의 텍스쳐를 '옥토캠'으로 복사합니다. 이걸로 '죽은 척'도 할 수 있지요. PMC가 그대로 천천히 지나가고 있군요. (스네이크 : 꼼짝마!) 코지마 : 홀드 업입니다. 홀드 업으로 적의 총을 또 다시 줍고, 여기서 '바디 체크'를 합니다. 적병이 몰래 짱박아둔 장비 등을 얻는 것이 가능하지요. 떨어뜨렸습니다. (급소에 한 방) 코지마 : 레이션과 탄약입니다. 이걸 가지고 진행하겠습니다. 네, 허리를 낮춘 자세로 계속해서 나아가 봅시다. 허리가 조금 아프겠지만요. 또 전방에 PMC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타코캠'으로, 이번에는 엄폐물에 몸을 숨긴채로 사격을 해봅시다. 네. 마취총으로 잠들게 했습니다. 전방에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에도 PMC가 있을지도 모르니 '솔리드 아이'로 찾아봅시다. 아, 역시 있었군요. 있었어요. 경계를 하고 있군요. 그러면 여기서는 저격총으로… (모신 나간?) 코지마 : 이대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한 발짝씩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마취총으로 또 한 사람을 쓰러뜨렸습니다. 물론 줌 기능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뛰어내리는 스네이크) 코지마 : 아래쪽에 PMC가 하나 있습니다. 이번에는 나이프를 써봅시다. 나이프는 말이지요, 보통은 무언가를 베어버린다던가 하는 느낌이 강하지만, 이건 '스턴 나이프'라는 물건이라서 버튼 조작으로, 보통의 나이프질과… 아까 보신 것처럼 전류를 흘려서 적을 기절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네. 타코캠입니다. (스턴 나이프보다 두 배는 그럴싸한 포복 자세에서 턱걸이 자세 전환!) 코지마 : 밑으로 내려가서… 배후를 잡습니다. 천천히 다가가서, 스턴 나이프로, 빠샤! 네. 기절시켰습니다. 직접 싸울 필요는 없지요. 전방에 또 PMC가 있습니다. (드럼통을 장비했습니다.) 코지마 : 여기는 드럼통이 많은 곳이라서 드럼통을 써봤습니다. 메탈기어에서는 종이 박스가 인기있는 아이템입니다만, 종이 박스는 총에 맞으면 찢어지고 말잖아요? 드럼통은 그보다는 튼튼한지라 총알도 막아낼 수 있으니 종이 박스보다는 안심감을 가질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움직여보겠습니다. 네, 천천히 소리를 내지 않고 움직입니다. 드럼통으로 보시는 것처럼 구를 수도 있습니다. '드럼통 어택'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군요. 신나게 굴러가다보면 갑자기 (스네이크의) 속이 안 좋아져서… (스네이크 : 우웨엑!) 코지마 : …그렇다는 겁니다. 기분이 나빠졌을 때는 메탈기어에서 이상할 정도로 인기있는 아이템인 그라비아 책이라는 것이 있으니, 이런 경우에 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페이지의 수가 늘었습니다. 보시는 대로입니다. 직접 여러 페이지들을 보고 회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적에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AK-102 장비) 코지마 : 그러면 총을 이용해서 진행해보겠습니다. (좌우 조준선을 바꾸면서)이렇게 스위치를 넣으면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코너를 이렇게 컷팅 파이합니다. 클리어링이로군요. 그리고 여기서 FPS 시점의 게임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6축 센서를 이용한 컨트롤러에서 가능합니다. 보시는 바대로 엿보기 등도 할 수 있습니다. 이대로 엔딩까지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지요. FPS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으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적병들이 놀라 옆구르기로 숨어드는 스네이크) 코지마 : 타코캄. PMC가… 윽, 역시 이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쓰레기통에 숨어봅시다. 쓰레기통 속은 냄새가 많이 나니까 오랫동안 있으면 냄새가 몸에 배기도 합니다. 냄새가 몸에 배면 적병에게 들킬 가능성이 높아지니 조심해주세요. 그러면 마취총으로… 적을 재웁니다. 쓰레기통을 나갑니다. 잠깐 여기를 주목해주세요. 6축 센서를 흔들어서 옥토캠을 보시는 것처럼 초기상태로 되돌리는 기믹이 들어가 있습니다. (화면 전환. 2004년 공개한 데모의 정식판입니다. 퀄리티 자체는 물론 당시보다 떨어집니다.) 코지마 : 여기는 폴리곤 데모입니다. 이 녀석은 오타콘이 만든 '메탈기어 마크 2'입니다. 오타콘 : 나라고. 스네이크. 나라니까. 스네이크? 스네이크 : 오타콘? 오타콘 : 스네이크. 기다리게 했군. 이 녀석이 '메탈기어 마크 2'다. 스네이크 : 메탈기어? 오타콘 : 아아, 렉스(Rex)와 같은 메탈기어야. 코지마 : 음. 역시. (데모를 넘어가버립니다. 게임 화면으로 전환.) 적병 A : 뛰쳐들어! 적병 B : Go, Go, Go! 코지마 : B국의 민병이 우글우글. 들키지 않도록 이번에는 다른 방법을 찾아봅시다. 이번에는 A국의 PMC가 우측에서 공격해 들어가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곡사포 공격. 쾅.) 코지마 : …라는 상황입니다. 밴이 박살났군요. 상공에 날아다니고 있는 것은 A국의 무인병기입니다. 압도적인 화력으로 민병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 보이죠? 벌써부터 두려워서 몸이 떨려오는군요. 무인병기가 공폭(空爆)을 하기 위해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민병들에게 불리한 상황입니다. 여기서 상황을 솔리드 아이로 살펴보지 않겠습니까. 민병들과 PMC가 싸우고 있군요. 민병들이 질 것 같으니, 여기서는 민병들의 동료가 되어 주겠습니다. 방금 전에 얻은 메탈기어 Mk. 2를 조작해보죠. 스네이크의 손을 잘 잘 보면 익숙한 게 보일 겁니다. 플레이스테이션 3의 컨트롤러입니다. (절대로 '식스 센시즈'라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걸로 메탈기어를 조작합니다. 머리 부분은 6축 센서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걸로 잽싸게 다가갑니다. 꼬마 메탈기어는 물론 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만(아마 통신용이겠지요.) 보시는 것처럼 약한 전류를 흘려서 적병을 기절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조작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코지마 : 스네이크에게로 돌아가서 진행합니다. 네, 뒷쪽으로부터 공격을 받았습니다. (포복 후 뒤로 도는 액션) 코지마 : 스네이크가 지금부터 PMC를 공격합니다. 리로드. 이 상황대로라면 이건 작년의 TGS에서도 보여드린대로로군요. 그레네이드를 뒤로 던진다, 는 것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쪽에 PMC가 있군요. (수류탄 투척 후 격발. 와장창창.) 민병 A : 도와줘! 코지마 : 민병과 PMC가 싸우고 있군요. 네. 저 앞에서 장갑차가 공격해오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민병은 곤란해지겠지요. 스네이크가 잠시 동료가 되어줘야겠습니다. (한 발 맞았습니다. 최근 FPS 게임들의 라이프제를 채택하고 있는 듯 하군요.) 민병 B : 지원(원호)바람! 코지마 : 저기에 드럼통이 있습니다. (사격해서 격발.) RPG로…… (장갑차 파괴 성공.) 코지마 : 왼쪽의 건물 위에 적병이 숨어 있으니까 서멀 고글로… 찾았습니다. 찾았어요. (그레네이드 런처로 박살낸 후)그레네이드 런처입니다. 이거. 앞쪽에 보이는 모래주머니는 파이어 그레네이드로. P90으로… 이렇게 주관 시점으로 공격해보겠습니다. 코지마 : 앗, 곤란해요. 위쪽에서(공격이)! 위에 있습니다. 왼쪽 위에. 그렇다면 RPG로… 네. 주관 시점으로. (와장창) 코지마 : 예에, 보시는 것처럼 민병의 동료가 되어주면 다음의 전장에서 민병들이 고맙다고 인사를 합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는 민병 B) 그런데 스네이크는… 역시 허리가 아픈 모양이로군요. (허리를 두드리는 스네이크) 코지마 : 이런 느낌이랄까요? 메탈기어 솔리드 4는… '전장에 잠입하는 긴장감'을 멋지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KOJIMA PRODUCTION
07.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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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일본어 해설의 번역입니다. 사실 완전히 같은 내용의 영문 버전이 있으니까 딱히 필요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혹시나 필요하신 분이 있으실까봐 번역해서 올립니다.
07.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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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정녕 게임이란 말인가...
07.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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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easy모드이거나 쉬운모드일것 같은데요. 팔에 마취총 맞고 한방에 자는걸보니.
07.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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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는 말밖에는,.;
07.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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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이걸로 내년 플삼 구입 결정!!!
07.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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