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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스타2 선수 씨가 마른다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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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3990 | 댓글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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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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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안봐도 남윤성이겠지
16.06.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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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조작으로 이미 망한게임..
16.06.0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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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ㅅㄲ 오버워치글에서 어그로 못끄니깐 일루왔네 ㅋㅋ 옛다 관심 카악 퉷!
16.06.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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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 넘어와서 겜이 너무 하드해진거 같음 복귀할 엄두가 안남...
16.06.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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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날개 출시 유저: 너무 한방 쾅하고 끝나는 겜 자주 일어나요 DK: 군단의심장때 군단숙주 등의 라인 형성 요소 강화 하겠습니다. 유저: 아옼 군단숙주, 메카닉 땜에 겜이 너무 지루해요 DK: 공허의 유산에서 난전 요소를 강화 하겠습니다. 유저: 너무 어려워서 안함 ㅅㄱ
16.06.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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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가 진다
16.06.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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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를 뿌려야.... | 16.06.10 11: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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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봐도 남윤성이겠지
16.06.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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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쓰면서 코가 벌름벌름 하는게 여기까지 느껴진다 | 16.06.09 12: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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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구 아재 ㅠㅠㅠ
16.06.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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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많아서 전부 재수강했답니다 으핫핫하
16.06.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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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머저리같이 매년갈아치우는 wcs 정책이 큰 역할을 한건 맞음
16.06.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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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적 죽음이 다가오는 중... 진짜 스2 죽으면 rts 는 끝인듯
16.06.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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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건 블리자드 e스포츠 전담부서가 최고로 사랑하는 스2... 모하임도 젤 사랑하는게 스2 ㅠㅠ | 16.06.09 1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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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는 흐름아닌가.. 롤처럼 많은 사람들이 즐겨줘야.. 그만큼 늘어나지..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16.06.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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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 때문
16.06.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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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 넘어와서 겜이 너무 하드해진거 같음 복귀할 엄두가 안남...
16.06.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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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16.06.09 12: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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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스타2 망하는거보고 싱글벙글하는게 여기까지 느껴지냐
16.06.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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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차이가 너무 심하게 느껴짐
16.06.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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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컨샙이 너무 아기자기했음... 그렇다고 캐쥬얼 한느낌이라긴 좀 그렇고... 이도저도 아닌게 부담스러워서 솔찌 그냥 스타1하는게 낫더라 | 16.06.09 12: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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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지컬 강요해서 그런듯 | 16.06.09 12: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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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시뮬(X) 실시간 전략(O) | 16.06.09 1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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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MMO랑 마찬가지로 RTS겜이 승승장구 시대가 지난거지 스1하던사람들이 늘상 얘기하는 3D그래픽...등등ㅇ,; 이유로 스1만큼 못흥한거 아님 | 16.06.09 16: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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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된 RTS시장에서 그나마 제일 잘나가는게 스타2인 상황인데, 아직도 스타1하던 팬들의 개인적 감상때매 망한줄 아는 인간들이 많네 | 16.06.09 16: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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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근본적으로 보자면 게임 양상 자체가 이상해요. 이렇게 공격측이 유리한 RTS게임도 드물듯
16.06.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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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이 너무 화나서 못해먹겟음
16.06.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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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 템포가 너무 빨라서...프로경기들 보면 진짜 조금이라도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면 훌륭한 전략등등 재미난 게임이 나올거 같은데 눈깜빡 한번 하면 유닛 우수수 털려나가 버리니 결국 전략이 뛰어나도 피지컬이 안따라주면 어려운 게임이 되어버렸음...
16.06.0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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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게임 템포를 늦추고 전략성을 강화시켜야 하는데 너무 늦어버린감도 있고..DK가 다 망친거같기도 하고.. | 16.06.09 15: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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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가 하도 이상해지다보니 역으로 워3리그가 늘어나는 아이러니
16.06.0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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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조작으로 이미 망한게임..
16.06.0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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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ㅅㄲ 오버워치글에서 어그로 못끄니깐 일루왔네 ㅋㅋ 옛다 관심 카악 퉷! | 16.06.09 1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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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게 스2냐! | 16.06.09 1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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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건 히오스지 스2는 이미 단물 다빠진 장르라 그런거고 | 16.06.09 1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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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자체의 인기도 문제지만 블리자드의 WCS정책도 큰 문제임. 애시당초 아마추어 리그에 전혀 투자를 안하고 있으니 그 몇 없는 아마고수들도 프로에 덤벼볼 엄두조차 못내고있음.
16.06.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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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스포츠는 그냥 lol doto2 cs 빼고는 불안하죠 . 그리고 요즘 e 스포츠로는 evo로 인한 격투게임의 e 스포츠화 잘 되고 있죠. 격투게임에서 프로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smash 시리즈 쪽이랑 모탈쪽 스파쪽 위주이며 요즘 신기하게도 길티기어쪽도 프로가 생기고 있습니다 , ㅎㅎ 격투게임쪽이 더욱 발전 됐으면 좋겠네요 ~ ^^ ;
16.06.0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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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겜을 스타2처럼 만들어준다면 격겜 게이머들은 못할짓이 없다- espn | 16.06.09 1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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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까진 재밌게 할수있는데 1대1은 스트레스를 너무받음.. 연패하고 날빌당하면 키보드 부수고싶은 충동이 나서 접었지
16.06.0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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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는 여전히 재밌지만 선수유입이 없는것과 게임유저가 많이 없어서 리그가 얼마나 갈지 불확실한 상황. 프로리그는 점점 축소되는 느낌이고 새로운 팀이 생기는것도 기대하기 힘듬.. 냉정히 말하면 3년도 장담할수없음 주작충들이 이왕 망할게임이란 마인드로 주작 쳐해서 분위기 더 안좋게만들고 아마추어 육성하려고 발벗고 뛰어다니던 고인규의 열정마저 식어버리게 만들었지. 고인규도 지금 회의감 느끼고 다른게임 준비하는중 | 16.06.09 1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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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선수가 없으면 2~3년전에 모 프로팀 감독하는 형이 나한테 선수 없냐고 전화 왔었음..(같은 클랜 출신) 이때 느낌.. 아..진짜 선수 수급이 안되는구나.
16.06.0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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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AOS->하이퍼FPS 로의 대세 흐름까지 막을 순 없어보임.. 언젠가 또다시 RTS시대가 올 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스타2와 같은 RTS는 아닐꺼라 확신함..
16.06.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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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가 너무 빠른데 스킬도 너무 많아
16.06.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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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3대3 팀플 하세여. 할만함. 저그도....
16.06.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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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말씀하신 난이도 관련해서 이미 공허의 유산때 일반유저, 프로게이머, 해설진 등이 다 피드백한거임 물론 DK는 협동전이랑 집정관 모드 있으니까 괜찮음이라고 답변하면서 걍 그대로 만듬..ㅎㅎ
16.06.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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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건 시간증폭 매커니즘이랑 애벌래 펌핑 스택가능해진거뿐 | 16.06.09 1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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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협동전은 매칭 바로잡힘 ㅋㅋㅋ | 16.06.09 12: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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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쩔수없음. wcs시스템 유지될때까지가 생명줄.. 그 전에도 군대 때문에 많이들 은퇴할테고 신규유입은 예전부터 거의 없다싶이 했었고.
16.06.0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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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e스포츠가 이딴 소리 할 자격이 있나.... ....
16.06.0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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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자연스러운 흐름이라 거부할 수 없는
16.06.0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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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날개부터 첫단추를 잘못 끼움
16.06.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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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날개 출시 유저: 너무 한방 쾅하고 끝나는 겜 자주 일어나요 DK: 군단의심장때 군단숙주 등의 라인 형성 요소 강화 하겠습니다. 유저: 아옼 군단숙주, 메카닉 땜에 겜이 너무 지루해요 DK: 공허의 유산에서 난전 요소를 강화 하겠습니다. 유저: 너무 어려워서 안함 ㅅㄱ | 16.06.09 1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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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동감. 이름도 병영, 사령부 이런거보다 그냥 스1처럼 영어로 고대로 따왔으면 좋앗을듯. 그리고 스1보다 너무 스피드있는 게임이 되어버려서, 이미 스1 즐겼던 학생들 및 아재들이 따라가기 버겁게 되어버림. 또 이번엔 뭐를할까 하는 설레임보다 게임스피드가 빨라지니까 밀리지 말고 할 일 빨리 해야 하는 부담플레이로 바뀜. 지금은 유닛도 늘어났고, 게임은 여전히 빠르고, 눌러야 할 스킬이 많아지고 어려워서 플레이보다 관전이 많아짐. | 16.06.09 15: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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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탑//스타 글 보면 종종 영어 이름 타령하는데 왜 자꾸 영어 이름 못해서 안 달인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영어가 좋으면 이민을 가시든지. | 16.06.09 21: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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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타1의 메카닉을 가장 좋아했고 수비적으로 탄탄하게 하는 운영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공유의 테란이 너무 마음에안들어서 접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종족을 하고싶은 생각도 안들고해서 군심때까지는 그래도 토스전제외하면 메카닉이 방송경기에서도 꽤 나왔고 쓸만했었는데;; 대체 그놈의 스피디한경기 다이나믹한 경기가 뭐길래 게임양상이 이렇게된건지
16.06.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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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유닛이 너무쎄고 리스크도없죠 사신, 밴시, 화염차, 사도 | 16.06.09 1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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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초기 과일장수 우승하고 홍진호의 시드따기 프로젝트 이런거 할 때 진짜 다양한 전략 꽤 나왔었는데 지금은... ㅎㅎ
16.06.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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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고자라 보는맛도 안남. 같은 엔진 사용한 히어로즈도 똑같이 타격감 고자
16.06.0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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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3,하스 빼곤 3d와선 블리자드가 타격감을 못살리는듯 | 16.06.09 1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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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가 너무 현실감 중시한다고 심심하죠 질럿만 해도 카랑카랑 하는 소리가 일품이었는데 2와서 진짜 빔소드처럼 징징 소리만 하니 심심 | 16.06.09 13: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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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국선수 못오게 wcs 개정했으니 북미나 유럽 선수 풀은 그만큼 늘어났나요? 애초에 한국선수 파이가 좀 줄더라도 그걸 의도한거 아님?
16.06.0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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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부터 확장팩 나올수록 밸런스의 기준이 컨트롤이라 모두가 즐길수 없는데 흥하는게 가능함?
16.06.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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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관 모드 재미있는데..이걸 리그로 밀어라 차라리
16.06.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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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직 간간히 플레이하고 리그도 챙겨보는데 유저입장에선 게임자체는 참 재밌게 잘만들었다고 생각함. 근데 인기가 많지않은건 진입장벽이 크긴한듯. 게임이 어렵진않은데 흐름이 빨라서 한눈팔면 털리기일수고 그걸 대비하면 이젠 다른걸로 털림. 반응속도가 너무중요하고 피지컬 비중이 크니까 초보한텐 더 쥐약이지. 그래서 거부감을 느끼는사람이 많을듯
16.06.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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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관 모드'를 정식으로 해보는건 어떨까 생각해봤음. 물론 현재의 1인 모드는 유지하고 별도의 풀을 만드는거임. 보통 20대 중반을 넘어가면 피지컬이 떨어져서 지는 모습을 많이 보임. 고석현이 '미니맵도 보이고 판단도 서는데 손이 안따라줘서 지니까 너무 화가 난다'는 발언을 했을때 마음이 아팠음. 집정관 모드로 한다면 피지컬 좋은 파트너와 역할을 분담해서 잘 할수있지 않을까 생각함. 20대 중반으로 잡혀있는 선수 생명도 더욱 길어질 것이고, 진입 장벽도 낮아지고, 1인이 하는 경기보다 더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함. 지금까지 프로게이머가 집정관 하는 모습이 몇번 나오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연습한 게이머는 없었으니까 만약 제대로 연습한다면 어떤 경기가 나올까 기대됨. 단점이야 있겠지만 이러한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16.06.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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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1 팀플을 생각했었는데 확연히 다릅니다. 일단 스1 시절 프로리그의 2:2 팀플을 떠올려 봅시다. 1. 대부분 초반 유닛들만 뽑아서 투닥거리다가 끝났기 때문에 단조롭고 재미가 없었습니다. 집정관은 2:2 라고는 하나 흘러가는건 개인전 양상이기 때문에 팀플과는 다릅니다. 2. 팀플을 하는 선수들은 팀플만 연습해야 되기 때문에 개인전 연습이 어렵다. 이창훈이나 임재덕같이 개인리그도 뚫는 팀플 유저가 있긴 했지만 거의 없다고 볼 수있다. 팀플은 선수 생명을 망치는 일이라고 욕 먹었습니다. 그런데 집정관은 역할 분담을 할뿐이지 개인전과 동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 16.06.09 1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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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으로 인기있어야하는데 피지컬게임은 진입장벽이 너무 높지 격겜류도 그렇고
16.06.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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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장르 자체가 어려움
16.06.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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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자가 엄청 거창하게 써놨지만. 공허이후 얼마나 지속되느냐가 문제지 저무는건 어쩔수없음. 게임은 이전보다 빠르게 소모되고 rts장르는 이전부터 스2제외하곤 최신작들은 ...이라 신규 프로게이머가 무슨 비전을 보고 달려들지 의문이라
16.06.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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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좋은 신인을 노예로 쓴다는거냐?'라고 오해할 수 있는데, 서로 상생하는 관계라고 생각함. 신예의 경우 피지컬은 좋은데 경험이 적고 판단을 잘못해서 방송 경기에서 실력 발휘를 못함. 그런데 베테랑 선수랑 같이 출전할 경우 부담감도 줄어들고 적응도 빨리할 수 있다고 생각함. 만약 혼자서도 다 잘 해나갈만큼 성장한다면 그때는 1인 방식으로 나가면 되는거고.
16.06.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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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나 히오스를 보면 알겠지만 결국 급식 유입이 안되면 리그도 망함 선수풀이 부족해서 그런 의미로 고오급시계는 희망이 있음
16.06.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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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이라고 하면 학을 떼는 사람은 많지만 급식이 없으면 겜 망한다는걸 모름 | 16.06.09 16: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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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망한다의 기준을 터무니 없이 높이 잡기 때문임.. 프로 없어진다고 대회 없어진다고 망하는게 아님... 사람끼리하는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생각이상으로 작은풀로만 해도 꽤나 재밌게 즐길수 있음... | 16.06.09 16: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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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유산베타 당시 과감한 스타일의 변화를 추구했어야 했는데 군심까지 이어져온 단점을 그대로 가져간게 지금 유저들의 부담을 불러왔다고 봅니다. 화제가 난 건물의 불을 완전히 끄지 않은 상태에서 건물을 확장하려하다 보니 불이 계속 번저갔다는 느낌이 계속 듭니다. 일반 유저와 프로 그리고 중계진등의 피드벡은 전혀 들어먹지도 않고, 사도, 해방선 등의 지나치게 불균형적인 신규 유닛만 만들어 놓고 거의 수정이 없이 출시한점, 토르같은 뭘 해줘도 애매한 유닛들에게 무슨 삘을 받은건지 매번 계속 찔끔 건들이기만 하고 과감하게 각진영의 유닛을 삭제한다던지 시스템적인 부분을 한번 돌이켜보고 수정하는 부분을 전혀 시도 조차 해보지 않았다는 점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프로게이머들 조차도 어려워하는 게임을 일반 유저가 얼마나 하겠습니까..
16.06.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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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유는 없고, RTS 는 이미 오래된 장르라 진입장벽이 너무 높음. 겜을 쉽게 만들자니, 기존 스타1때부터 RTS에 익숙한 유저가 보기에 너무 라이트해지고, 그쪽 코어유저 취향에 맞춰버리니 신규유저는 마우스 잡을 엄두도 못냄. 그러니 기존에 하던사람은 더 잘하는 사람들과 하려니 스트레스받고, 신규유저는 아예 진입자체가 불가능하고 고인물 되버린거.
16.06.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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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미 장르범위로 멸절해가는 와중에 어디 피드백 잘 받으면 흥하고 그런것도 없음 그런 의미에서 코옵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 | 16.06.09 13: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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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를 살릴수 있는 카드는 무료화 밖에 없다. 거기에 벨런스 정상화, 견제 유닛 약화 가 뒤따라야지.
16.06.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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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도 패키지인데 이렇게 흥하는거보면 스2의 흥망에는 유료/무료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보임. 그저 rts 장르자체가 흥할수가 없나봄 | 16.06.09 15: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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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때는 어택땅 하고 몇몇 유닛 치고 빠지고, 마법유닛 한두가지로 마법 걸어주는맛이 있었는데 이번작은 일단 전투 템포도 빠를뿐더러 유닛마다 마법이나 특성이 있어서 일일이 다 걸어줘야함.. 너무 손이 많이 가서 못해먹겠음
16.06.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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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RTS가 즐거운 이유가 심시티적인 요소, 즉 명령 하나 내려놓으면 알아서 움직이는거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건데, 전투를 전부 컨트럴적인 요소로 만들어버리니, 이건 프로게이머가 아니면 하지말라는거. 전략게임이면 생산과 병력배치 등 전략적인 요소가 위주가 되고, 전투는 어택땅같은 자동전투로도 어느정도는 싸워줘야하는건데, 스타2부터는 잠깐만 병력 놓치면 생기는 손실이 너무 크니 피지컬 딸리면 스트레스 받아서 못함. | 16.06.09 13: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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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이... 솔직히 RTS가 너무 길죠... 장르적 한계가 다가오는 거죠
16.06.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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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유닛이 쎄고 공격측이 쎈 이유는 외국유저들 때문입니다 외국유저들을 욕하세요
16.06.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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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도 그렇고 스타2도 근본적인 부분부터 손을봐야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
16.06.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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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공허자체가 재미없음. 자날 군심까진 스2 챙겨본 열성팬이였지만 공허 와서는 프로게이머 경기 보는것도 내가 직접하는것도 다 노잼... 블리쟈드는 노바 미션팩 팔아먹을 생각하기 전에 이 게임을 어떻게 다시 살릴수 있을까 고민좀 해봐야 할거 같음.
16.06.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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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외국유저들이랑 우리나라 유저들 토론회한번 열었으면 좋겠다 이모든 사단이 다 외국유저들 때문인데
16.06.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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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너무 어려워....스타1 정말 오래했고 자날까지는 멀티도 많이 했는데 요즘 공허는 뭐 방송 봐도 모르겠더라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져서 너무 머리아픔...겜 한두판 하면 머리가 지끈 거릴정도...그냥 간단하게 할 게임은 아닌듯
16.06.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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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라는 직업 자체가 극소비성향인데 넷에서 걱정까지 해가면서 숫자를 체크를 해야할까 싶네요.. 그냥 어쩌다 한번씩 재능이 있는 사람이 나타나 세계대회 출전하면 그걸로 만족했으면 함..
16.06.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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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출시전부터 계속 생각한건데 스2 는 아케이드를 진짜 혁명 수준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 대중화 시키기 어려움... 래더 붙잡고 아무리 이리바꾸고 저리바꾸고 해봤자 결국 똑같음
16.06.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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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을 위해 만들어진 게임
16.06.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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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로 전향하면 되겠순
16.06.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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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RTS가 그렇듯 스타는 아재게임인데 스타2에서 아재를 버렸으니 성공못하지 신세대들은 RTS에 관심없는데 타겟설정이 잘못되었음 아재들 특징이 원래 하던대로만 하는 습성이 있어서 게임시스템이 너무 변하면 안함
16.06.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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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른 RTS는 주류인가요? 그나마 RTS에서 잘나가고 있는게 스타2임 아재타겟으로 하든 뭘하든 스타1때 흥한것처럼 되는건 어차피 불가능한 시대 | 16.06.09 16: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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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이야기가 왜 나옴 신규유저로 흥해보겠다고 했다가 원래 유저 잃었다는 내용을 왜 그렇게 받아들임? | 16.06.09 21: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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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타워크빼고 방송경기된 게임이 존재하지 않는데 비주류 주류를 어떻게 따지는지 국내한정으로 스타빼고 첨부터 다 비주류였는데 RTS중에 스타2만 잘나가고 있다라는 논리가 어떻게 성립됨? | 16.06.09 22: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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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놈 궁금해서 검색하니깐 쓰래기라고 설명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형적인 기래기였군, 생긴것도 시발이네
16.06.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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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 제대로함 경기 자체가 공허해짐
16.06.0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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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랑 김진욱 그리고 오상직 이 세명은 진짜 척결해야할 삼적
16.06.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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