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방송하는 사람이고요,.. 오늘 방송을 키는 순간..
많은 사람들과 채팅하며 방송을 진행하였고 클리어한 후 끌때까지
느낀 걸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클리어타임은 1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중간에 죽기도 하고 조금 천천히 한감이있지만
웬만한 게임 플레이타임 이상됩니다. 스토리모드만!
연출력과 원작재현, 에니메이션 전부 상상이상의 완성도이고요
스파이크 드래곤볼 기술력을 집대성했다고 불릴만 합니다.
시스템은 다들 가위바위보만 아시는데요.. 상성이있고 심리전과 카운터타이밍 견제..
원거리견제.. 기력과 스피릿게이지 유무를 통한 운용이 가능하며
팀전의 경우.. 퓨전가능 캐릭들을 같이 넣었을 경우 게임중에 퓨전선택시 퓨전변신씬과함께
퓨전캐릭들로 변하며.. (이거보고 감동 ㅠ.ㅠ) 노멀폼으로 고르면 초샤1,2,3 선택해서 변신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어
기력을 모아 변신하던 시스템보다 한결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물론 변신시
기력이 조금 있어야하지만.. 까다롭지가 않고 자유로이 변환이 가능하고요
전투시스템이 단조로워보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드래곤볼의 전투를 그대로
잘 표현하여 스피디한 전투를 보실 수있고요..
비주얼 적인 측면이 전작들보다 몇배 강화가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캐릭터 모델링은 버스트리미트를 뛰어넘는거 같습니다. 다들 놀랍다는 말을 많이했고요
오프닝영상과 삽입된 에니메이션도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전투가 패턴화된 모습이 좀 보여서 실망하실수 있으나 그안에 전술적 운영이나 콘트롤을
요하게 설계가 되어있구요..
히어로모드와 온라인모드는 아직 손도 안댔고, 스토리와 듀토리얼만 클리어하고 난 소감이 이렇습니다.
비판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런 분들은 대개 그냥 시리즈물에 불평불만 하시는 분들이 많죠.
사실분들은 삽니다. 참고로 전 스파킹메테오보다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카드게임 또는 스파킹메테오 리메이크얘기가 많은데 이겜과 비교하면 연출과 타격감에서 차이가
심각하게 많이 납니다. (집에 PS2가 있어요, 그리고 추억은 추억일뿐 다시 꺼내보면 실망할 때도 많죠^^)
어린 시절 소년잡지에서 매주 연재되던 드래곤볼을 기다리며 자란 세대로서 이번 작품은
과감히 사셔도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심혈을 기울여 스파이크가 제작하고 드래곤볼 시리즈 끝을 맺겠다는 의미를 이작품을 보면서
알게 되었고요...
캐릭수는 밝혀진 그대로가 맞는거 같지만 절대 볼륨이 작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이건 보신분들 다 같이 하신 말이었어요.
-가장 드래곤볼 다운 전투과 원작재현도.. 풍성한 불륨을 가지고 스파이크가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지갑에 문을 두드리고 있네요- 카메하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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