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
뒷부분
1. 외형
처음에 잡아보면 상당히 묵직합니다. 엑박원 컨트롤러보다 조금 두꺼운 느낌을 받습니다. 손이 크신분들께 유리합니다. f11이상 분들이라면 그립감이 무척 만족 스럽지 않나 싶네요.
무게는 엑박이나 플스패드 보다 가벼운 느낌입니다. 색감이 이쁘게 잘 뽑혔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밝고 이쁩니다. 기존 조이콘 색상보다 밝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2.장점
터보모드가 있습니다. 자주 키 눌러줘야하는 게임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습니다. 동숲에서는 떡밥제조 노가다할때 좋아요.
스위치 휴대모드로 기존 조이콘을 사용할때와 레볼루션을 잡을때 안정감이 레볼루션이 확실히 좋습니다.
동숲 하면서 최근 채석장을 만들기위해 토르소 설치를 했었는데요. 키입력정확도가 조이콘 보다 좋은거 같아서 시간 단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살짝살짝 움직이는 정도가 세밀해서 많이 좋았습니다.
플러스,마이너스 버튼이 큼직해서 누르기가 매우 편합니다. 테트리스99 하시는분들은 조이콘 보다 십자키가 있는 레볼루션 쪽이 더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3.단점
abxy의 키감이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엑박패드 버튼이 단단한 촉감에 톡톡 튀는 느낌이라면 플스패드는 보드라운플라스틱 촉감에 서걱서걱 하는 느낌이들고
조이콘은 쫀득하면서 팝핑캔디같은 느낌을 줍니다. 진짜 이게 어떤 느낌이냐면 일반 멤브레인 쓰다가 기계식 키보드치는 느낌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키감은 스위치컨트롤거가 압도적이였어요. 요거 하나만으로 걸러도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을 정도로 단점이 큽니다.
조이스틱 반경이 조이콘에 비해 넓습니다. 플스패드랑 비슷합니다. f10이하 분들은 조금 신경이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패드를 잡았을때의 개인 만족도는 1등 엑박, 2등 플스, 3등 레볼루션 ,4등 스위치 순이네요.
컨트롤러를 잡아주는 흰색 고정부품이 레볼루션과 약간 틈의 유격이 있어 손을 비틀면 흔들리면서 소리가 나는건 좀 아쉽습니다.(본디 손을 틀일이 없긴 하지만;;)
다음 주 내로 누님께 아부떨어 프로콘을 구입할 예정인데 또 같이 써보고 후기 남길 수 있으면 남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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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기능은 밤에 별똥별 떨어질때 아주 유용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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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엑박컨/프로컨/엣지레볼루션/8비토snes pro 를 구입하여 사용해봤는데 저 또한 기기 자체의 만족도는 엑박컨이 1등 같아요. 다만 스위치 전용 컨트롤러에서 필요한 몇몇 기능(스위치 깨우기/스샷버튼/아미보 인식)이 없다보니 엑박 컨트롤러는 잘 안쓰게 되고 프로컨도 나쁘진 않지만 패드와 키감이 좀 많이 자유스러운(엑박은 훨씬 뻑뻑한 느낌) 느낌이고 프로컨 특유의 고질적인 문제(십자키조작/아날로그스틱갈림)가 제것도 계속 나타나서 결과적으론 엣지 레볼루션만 쓰고 있네요. 개인적으론 엣지 레볼루션을 먼저 알았으면 프로컨을 안 샀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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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댓글 날아갔어요 ㅠㅡㅠ 정성껏 썻었는데.. 흑흑 다시 씁니다. 저는 프로콘, 조이콘(그레이,호박고구마), 이이네 프로콘 이렇게 썻었는데요 프로콘 조이콘이 아무래도 서드파티들에 비해 좋은 점이 많긴 해요. 은근한 진동이라던가.. 깨우기기능이 한번에 된다거나.. 특히 깨우기가 좀 서드는 짜증났던게 블루투스 인식이 문제라서 그런가 다 한번에 안되더라고요. 꼭 두번씩 눌러줘야 인식함.. 닌텐도 제품들은 한방에 되는데.. 그리고 기기 상으로 그레이, 호박고구마, 동숲색상 뭐 이렇게 딱딱 정식으로 색상이 인식 되는거도 멋졌구요. (링핏같은데서도 색상 반영해서 나오는거 보고 놀랬음) 다만 그놈의 내구성.. 진짜 닌텐도 내구성좀 어케 해야해요. 소니꺼는 진짜 몇년을 써도 스틱이 갈린다거나 이런 문젠 하나도 없었는데 조이콘, 프로콘 스틱 보호로 돌돌 감아 줬는데도 그새 다 쏠리고 나갔어요. 겜 그렇게 많이 한것도 아닌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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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진동은 정말 다른 컨트롤러가 따라오지 못하는 프로컨의 장점이긴 해요. 전 엣지 레볼루션으로 스위치 깨우기 할때 한번에 잘 깨워집니다. 한동안 깨우기가 말씀하신대로 두번해야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프로컨 포함) 확인해보니 TV에 추가로 연결해놓은 아이폰 연결용 HDMI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을때만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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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감 빼고는 전체적으로 만족 하실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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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기능은 밤에 별똥별 떨어질때 아주 유용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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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마이~~ 진짜 꿀팁 감사드립니다. | 20.07.31 1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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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고양이
전 엑박컨/프로컨/엣지레볼루션/8비토snes pro 를 구입하여 사용해봤는데 저 또한 기기 자체의 만족도는 엑박컨이 1등 같아요. 다만 스위치 전용 컨트롤러에서 필요한 몇몇 기능(스위치 깨우기/스샷버튼/아미보 인식)이 없다보니 엑박 컨트롤러는 잘 안쓰게 되고 프로컨도 나쁘진 않지만 패드와 키감이 좀 많이 자유스러운(엑박은 훨씬 뻑뻑한 느낌) 느낌이고 프로컨 특유의 고질적인 문제(십자키조작/아날로그스틱갈림)가 제것도 계속 나타나서 결과적으론 엣지 레볼루션만 쓰고 있네요. 개인적으론 엣지 레볼루션을 먼저 알았으면 프로컨을 안 샀을것 같아요. | 20.07.31 1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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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댓글 날아갔어요 ㅠㅡㅠ 정성껏 썻었는데.. 흑흑 다시 씁니다. 저는 프로콘, 조이콘(그레이,호박고구마), 이이네 프로콘 이렇게 썻었는데요 프로콘 조이콘이 아무래도 서드파티들에 비해 좋은 점이 많긴 해요. 은근한 진동이라던가.. 깨우기기능이 한번에 된다거나.. 특히 깨우기가 좀 서드는 짜증났던게 블루투스 인식이 문제라서 그런가 다 한번에 안되더라고요. 꼭 두번씩 눌러줘야 인식함.. 닌텐도 제품들은 한방에 되는데.. 그리고 기기 상으로 그레이, 호박고구마, 동숲색상 뭐 이렇게 딱딱 정식으로 색상이 인식 되는거도 멋졌구요. (링핏같은데서도 색상 반영해서 나오는거 보고 놀랬음) 다만 그놈의 내구성.. 진짜 닌텐도 내구성좀 어케 해야해요. 소니꺼는 진짜 몇년을 써도 스틱이 갈린다거나 이런 문젠 하나도 없었는데 조이콘, 프로콘 스틱 보호로 돌돌 감아 줬는데도 그새 다 쏠리고 나갔어요. 겜 그렇게 많이 한것도 아닌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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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전 이이네 프로콘(동숲색상)에 정착했는데, 이이네 2세대라 그런가 아미보 인식이 안되더라고요 깨우기도 서드파티라서 그런가 또 두번씩 눌러야 하고.. 그래도 역시 터보 기능은 맘에 들어요 동숲이 인터페이스가 너무 별로라 터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에요.. ㅠㅡㅠ 엣지는 매크로? 가능한걸로 아는데 함 써보고 싶네요 아미보 되는지도 궁금하고.. 그립 레볼도 이제 함 써볼텐데 일단 이뻐서 맘에 들고 그립감은 정말 좋더군요. 다만 커져서 그런가 알로하 파우치에 아깝게 안들어가서 ㅋㅋㅋ 급 식음 ㅠㅡㅜ 오늘 집에 가서 함 써봐야겠어요. | 20.07.31 15: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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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감 빼고는 전체적으로 만족 하실 거에요 ^^ | 20.07.31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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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델릭
HD진동은 정말 다른 컨트롤러가 따라오지 못하는 프로컨의 장점이긴 해요. 전 엣지 레볼루션으로 스위치 깨우기 할때 한번에 잘 깨워집니다. 한동안 깨우기가 말씀하신대로 두번해야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프로컨 포함) 확인해보니 TV에 추가로 연결해놓은 아이폰 연결용 HDMI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을때만 그렇더라구요. | 20.07.31 16:10 | |
(IP보기클릭)110.70.***.***
!! 제가 좀 이거저거 많이 연결되있는 환경이긴 한데.. 이런것도 영향을 끼치는 군요 아래 컨트롤러 입력 딜레이 쓰신분과 같은 맥락일지도 모르겠어요...! | 20.07.31 16:16 | |
(IP보기클릭)183.78.***.***
그게 접니다 ㅋㅋㅋ | 20.07.31 22: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