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는 아니고 간단히 소감한번 써보겠습니다; 차를 오래탄것도 아니고 어제 받아온 새차라
길들이기가 끝나기전까진 거칠게 몰아볼수도 없고해서 그냥 회사 출퇴근하면서 받은 느낌과,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_-
1.현대 클릭 1.5W 의 외관
제 클릭의 모습입니다. 1500cc dohc 엔진에 약 1000kg의 무게를 가지고있습니다.
정면
측면..최근의 트렌드인 '앞으로 가면서 높아지는 루프, 앞으로 숙여지는 도어라인'을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후면..테일램프의 디자인이 조금 변한것같습니다.
전면부화 후면부의 범퍼에 이미 자체적으로 무광 플라스틱 몰딩이 둘러쌓여있습니다.
뒷바퀴입니다. 한국타이어의 옵티모 h420이란 타이어가 껴있습니다. 뒷바퀴는 드럼식
브레이크를 사용합니다.
앞바퀴...185/60/14 사이즈입니다. W등급은 소위 '해바라기' 14인치 알로이휠입니다만,
최상급모델인 프리미엄은 15인치 휠이 제공됩니다.
앞유리 상단과 루프가 만나는곳에 안테나가 서있습니다.
엔진룸이 상당히 좁습니다. 서지탱크는 잘안보일정도로 안쪽에 숨어있을정도입니다. 정비성은
조금 떨어질듯합니다. 거의 프론트미드십에 가까운 엔진으로 인해 스트럿바는 장착 불가능합니
다.
안쪽깊이 들어있습니다....스로틀바디 청소는 어케할지-_-
워셔액탱크와 파워스티어링 오일탱크.....클릭은 전동식 스티어링과 유압식 스티어랑 방식이
있습니다. 제차는 좀더 가격이 저렴한 유압식을 선택했습니다..;
전동식 스티어링은 주차시에도 한손가락으로 핸들을 돌릴수있습니다-_-
적어도 1.5는 타야겠죠.......;;;;;;;;;
전에 타던 티뷰론이나, 그랜져XG같이 당기는 방식이 아니고 위로 젖히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
로는 조금 불편합니다.
클리어방식의 테일램프입니다. 월드의 W도 보이고...ㅎㅎ
해치를 열었습니다. 트렁크 입구가 매우 좁습니다....조금 난감.....
트렁크 안입니다. 폭이 좁은 관계로 상당히 낭패입니다;; 기타를 넣을수가 없네요-0-;;;
트렁크 좌우에는 별도의 수납함이 되어있습니다. (...차라리 그걸 빼고 폭을 넓게 해주지;;)
한쪽에는 12v 파워잭이 있어서 별도의 차량용 청소기나 전동공구등이 연결이 가능합니다.
티뷰론보다 넓어진 뒷좌석으로 인해 친구들로부터 '태워주고도' 욕먹는 일은 없을듯합니다;;
다만,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너무 커서 후방시야를 방해합니다.
시트는 60:40 접이식입니다.
콕핏입니다. 실내는 아이보리색의 시트, 내장재로 되어있고 W모델은 약 10만원짜리 가죽핸들이
적용됩니다; 운전석 에어백은 기본이죠. 알루미늄 매트는 개인적으로 매우 선호하기에 차량을
인도받기전에 미리 구입해서 들고갔습니다;;;
계기판.....Two Eye 게이지로 시인성이 좋습니다. 트립컴퓨터는 처음 소유하게 되었는데 신기합니다;
트립컴퓨터의 3가지 모드입니다. 좌측에서부터 '외기온도' '현재 연료로 남은 주행거리' '현재 적산거리'
입니다. 투스카니의 '리터당거리 연비'모드도 있었으면 좋았을듯하네요....
센터페시아입니다. 특이하게도 카본그레인으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리얼카본은 아니고 필름입니다만;
W모델부터 적용입니다. 카본그레인...
프리미엄은 mp3cdp가 적용되는데 비해, W는 테입/라디오입니다; ....저는 테입을 안듣습니다-_-;;;
운전석쪽 도어에 달려있는 윈도우 조절장치입니다. 이역시 카본그레인...
높은 시트포지션으로 이해서 전방시야는 탁월합니다. 대시보드가 앞쪽으로 좀 많이 깁니다;
에어백이 달려있는 가죽핸들..약간 세무느낌이 나더군요. 손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면 그립감이 극대화
됩니다. 티뷰론 가죽핸들보다 그립감이 뛰어납니다.
저는 역시 수동을 선택했습니다. 운전의 재미라는 측면과, 110만원이나 하는 오토미션을 선택할만한 재력
이 없습니다-_-;;;
컵홀더안에 들어가있는건 재떨이입니다. 저는 담배를 전혀 안피기때문에 쓰레기통으로 사용하게 되겠죠.
디자인이 투스카니나 산타페등의 연료주입구 모양입니다..하하
앞좌석 실내등입니다. 평범합니다.
운전석 도어위쪽에 선글라스 클립이 붙어있습니다. 어디붙어있다는건지 한참 찾았습니다-_-;;;
덩치에 비해 커다란 눈이 전체적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만듭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에 붙어있는 크롬몰딩
은 W모델부터 적용되는 옵션입니다. 크롬도금이 아니었다면 상당히 밋밋한 디자인이 될뻔했습니다.
안개등 역시 W모델부터 적용됩니다.
트렁크에는 접이식 칸막이가 있어서 깔끔하게 수납이 가능합니다.
최초모델부터 현재까지 고쳐지지않은 고질적인 문제점으로는, 뒷번호판 하단의 유격으로 인해서 덜덜
떨리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는 겁니다. 이건 거의 뽑기로 걸린다고 하더군요....
공인연비는 14.6km/L입니다만, 습관에 따라서는 훨씬 연비가 좋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운전습관에 따
라서 연비가 안좋을수도 있죠 당연히;;
W모델은 핸즈프리가 기본옵션입니다. 한단계 낮은 i모델에서는 8만원주고 추가하는 옵션입니다-_-;;;
사이드 브레이크와 시거잭입니다. 이부분에 콘솔박스가 있다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만, 안타깝
게 클릭은 없네요.....
뒷좌석용 실내등입니다. 실내등이 앞뒤 둘다 있습니다..역시 MPV랄까...
글로브박스입니다. 용량은 적당합니다. 현대차들은 이곳에 불이 안들어와서 밤에는 내용물 확인이 어렵다는
게 단점입니다.
스티어링휠 하단에는 역시 수납함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손을 넣기가 조금 어려워서 활용도는 떨어지는 느낌
입니다.
2. 감상
현대 클릭은 현재 클릭페스티벌로 인해서 국내 인지도가 크게 개선된 차량입니다. 그전에는 사실 국내에서는
실패했다고 보는게 정확할정도로 잘 팔리지않는 차량인데요, 최근에는 좋다는 입소문이 많이 퍼지면서 베르나
의 판매량을 앞서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키를 받고 시트에 앉았을때는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W모델에서는 가죽시트옵션이 없기에 당연히 직물
시트가 장착되어있는데요, 이 시트의 높이가 장난이 아닌겁니다. 전체적인 시트포지션이 매우 높아서 뭐랄까
요...트럭을 타는 기분이랄까요? 전방시야는 덕분에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그외의 부분들이 시트높이가 낮은걸 상정해서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특히 사이드미러의 위치가 많이
어색한데요. 어깨보다도 낮게 위치한 사이드미러는 너무 내려다보게 되면서 시야의 일체감이 사라집니다.
변속스틱도 너무 낮은곳에 위치하고있어서, 변속을 하려면 허리보다 낮은곳을 향해 손을 뻗어야하는 위화감이
있습니다.
시트포지션이 높으면 전체적인 승차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낮게 앉아있는것보다는 높게 앉아있는것이 차량의
롤링과 피칭에 대해서 움직임이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미니 MPV(Multi purpose vehicle)이라는 카테고리의 특성상 시트를 높게 설정한듯 하지만, 보통의 세단형 승용
차 정도의 포지션이었더라면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습니다. (시트 자체의 형상이나 착석감은 대단히 좋습
니다) 나중에 버킷시트등으로 교환해서 시트포지션을 낮추는 쪽으로 해야겠습니다.
서스펜션이 다른차에 비해 하드한 편이라고 얘기를 들었는데요, 그다지 하드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앞뒤
오버행이 상당히 짧은 관계로 피칭은 꽤 억제됩니다만, 서스 자체의 스트로크가 긴 편으로 조금은 스프링레이트
가 높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은 공간확보가 어렵기때문에 당연히 맥퍼슨 스트럿방식입니다만, 뒤가 토션빔액슬이라서 조금은 걱정을 했습
니만, 생각보다는 괜찮은듯합니다. 뭐 그전에 새차라서 차를 과격하게 몰수도 없으므로 서스펜션의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느낄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무슨 서스펜션 방식이 어쩌고 할수도 없죠-_-;;;;;;
새타이어인것을 감안하더라도 185mm의 폭을 가진 순정타이어는 그립력이 좋지않습니다. 2500rpm정도로 스타트를
해도 한동안 번아웃-_-을 하며 타이어가 비명을 지릅니다. 연비를 조금 희생해서라도 195mm정도는 장착해야 안정
적인 그립을 얻을수있을듯 합니다.
새차라서 그런지 소음이 극도로 적습니다. 차를 인도받고 처음 출발할때, 갑자기 핸들이 무거워지더군요...왜그
런가 봤더니 시동이 꺼져있었습니다-_-;;;;; 시동이 꺼진줄도 모를정도로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이 매우 적습니다.
특히나, 전에 타던 티뷰론의 극악한 소음에 시달린 저로서는, 이정도로 정숙한 차를 접하면 정말 감동하게 됩니다;
대충 수박겉핥기식으로밖에 클릭이란 차에 대해서 파악되었기에 자세한 얘기는 더이상 할수가 없습니다;;;;
이정도로 끝내죠-_-;
길들이기가 끝나기전까진 거칠게 몰아볼수도 없고해서 그냥 회사 출퇴근하면서 받은 느낌과,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_-
1.현대 클릭 1.5W 의 외관
제 클릭의 모습입니다. 1500cc dohc 엔진에 약 1000kg의 무게를 가지고있습니다.
정면
측면..최근의 트렌드인 '앞으로 가면서 높아지는 루프, 앞으로 숙여지는 도어라인'을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후면..테일램프의 디자인이 조금 변한것같습니다.
전면부화 후면부의 범퍼에 이미 자체적으로 무광 플라스틱 몰딩이 둘러쌓여있습니다.
뒷바퀴입니다. 한국타이어의 옵티모 h420이란 타이어가 껴있습니다. 뒷바퀴는 드럼식
브레이크를 사용합니다.
앞바퀴...185/60/14 사이즈입니다. W등급은 소위 '해바라기' 14인치 알로이휠입니다만,
최상급모델인 프리미엄은 15인치 휠이 제공됩니다.
앞유리 상단과 루프가 만나는곳에 안테나가 서있습니다.
엔진룸이 상당히 좁습니다. 서지탱크는 잘안보일정도로 안쪽에 숨어있을정도입니다. 정비성은
조금 떨어질듯합니다. 거의 프론트미드십에 가까운 엔진으로 인해 스트럿바는 장착 불가능합니
다.
안쪽깊이 들어있습니다....스로틀바디 청소는 어케할지-_-
워셔액탱크와 파워스티어링 오일탱크.....클릭은 전동식 스티어링과 유압식 스티어랑 방식이
있습니다. 제차는 좀더 가격이 저렴한 유압식을 선택했습니다..;
전동식 스티어링은 주차시에도 한손가락으로 핸들을 돌릴수있습니다-_-
적어도 1.5는 타야겠죠.......;;;;;;;;;
전에 타던 티뷰론이나, 그랜져XG같이 당기는 방식이 아니고 위로 젖히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
로는 조금 불편합니다.
클리어방식의 테일램프입니다. 월드의 W도 보이고...ㅎㅎ
해치를 열었습니다. 트렁크 입구가 매우 좁습니다....조금 난감.....
트렁크 안입니다. 폭이 좁은 관계로 상당히 낭패입니다;; 기타를 넣을수가 없네요-0-;;;
트렁크 좌우에는 별도의 수납함이 되어있습니다. (...차라리 그걸 빼고 폭을 넓게 해주지;;)
한쪽에는 12v 파워잭이 있어서 별도의 차량용 청소기나 전동공구등이 연결이 가능합니다.
티뷰론보다 넓어진 뒷좌석으로 인해 친구들로부터 '태워주고도' 욕먹는 일은 없을듯합니다;;
다만,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너무 커서 후방시야를 방해합니다.
시트는 60:40 접이식입니다.
콕핏입니다. 실내는 아이보리색의 시트, 내장재로 되어있고 W모델은 약 10만원짜리 가죽핸들이
적용됩니다; 운전석 에어백은 기본이죠. 알루미늄 매트는 개인적으로 매우 선호하기에 차량을
인도받기전에 미리 구입해서 들고갔습니다;;;
계기판.....Two Eye 게이지로 시인성이 좋습니다. 트립컴퓨터는 처음 소유하게 되었는데 신기합니다;
트립컴퓨터의 3가지 모드입니다. 좌측에서부터 '외기온도' '현재 연료로 남은 주행거리' '현재 적산거리'
입니다. 투스카니의 '리터당거리 연비'모드도 있었으면 좋았을듯하네요....
센터페시아입니다. 특이하게도 카본그레인으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리얼카본은 아니고 필름입니다만;
W모델부터 적용입니다. 카본그레인...
프리미엄은 mp3cdp가 적용되는데 비해, W는 테입/라디오입니다; ....저는 테입을 안듣습니다-_-;;;
운전석쪽 도어에 달려있는 윈도우 조절장치입니다. 이역시 카본그레인...
높은 시트포지션으로 이해서 전방시야는 탁월합니다. 대시보드가 앞쪽으로 좀 많이 깁니다;
에어백이 달려있는 가죽핸들..약간 세무느낌이 나더군요. 손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면 그립감이 극대화
됩니다. 티뷰론 가죽핸들보다 그립감이 뛰어납니다.
저는 역시 수동을 선택했습니다. 운전의 재미라는 측면과, 110만원이나 하는 오토미션을 선택할만한 재력
이 없습니다-_-;;;
컵홀더안에 들어가있는건 재떨이입니다. 저는 담배를 전혀 안피기때문에 쓰레기통으로 사용하게 되겠죠.
디자인이 투스카니나 산타페등의 연료주입구 모양입니다..하하
앞좌석 실내등입니다. 평범합니다.
운전석 도어위쪽에 선글라스 클립이 붙어있습니다. 어디붙어있다는건지 한참 찾았습니다-_-;;;
덩치에 비해 커다란 눈이 전체적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만듭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에 붙어있는 크롬몰딩
은 W모델부터 적용되는 옵션입니다. 크롬도금이 아니었다면 상당히 밋밋한 디자인이 될뻔했습니다.
안개등 역시 W모델부터 적용됩니다.
트렁크에는 접이식 칸막이가 있어서 깔끔하게 수납이 가능합니다.
최초모델부터 현재까지 고쳐지지않은 고질적인 문제점으로는, 뒷번호판 하단의 유격으로 인해서 덜덜
떨리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는 겁니다. 이건 거의 뽑기로 걸린다고 하더군요....
공인연비는 14.6km/L입니다만, 습관에 따라서는 훨씬 연비가 좋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운전습관에 따
라서 연비가 안좋을수도 있죠 당연히;;
W모델은 핸즈프리가 기본옵션입니다. 한단계 낮은 i모델에서는 8만원주고 추가하는 옵션입니다-_-;;;
사이드 브레이크와 시거잭입니다. 이부분에 콘솔박스가 있다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만, 안타깝
게 클릭은 없네요.....
뒷좌석용 실내등입니다. 실내등이 앞뒤 둘다 있습니다..역시 MPV랄까...
글로브박스입니다. 용량은 적당합니다. 현대차들은 이곳에 불이 안들어와서 밤에는 내용물 확인이 어렵다는
게 단점입니다.
스티어링휠 하단에는 역시 수납함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손을 넣기가 조금 어려워서 활용도는 떨어지는 느낌
입니다.
2. 감상
현대 클릭은 현재 클릭페스티벌로 인해서 국내 인지도가 크게 개선된 차량입니다. 그전에는 사실 국내에서는
실패했다고 보는게 정확할정도로 잘 팔리지않는 차량인데요, 최근에는 좋다는 입소문이 많이 퍼지면서 베르나
의 판매량을 앞서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키를 받고 시트에 앉았을때는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W모델에서는 가죽시트옵션이 없기에 당연히 직물
시트가 장착되어있는데요, 이 시트의 높이가 장난이 아닌겁니다. 전체적인 시트포지션이 매우 높아서 뭐랄까
요...트럭을 타는 기분이랄까요? 전방시야는 덕분에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그외의 부분들이 시트높이가 낮은걸 상정해서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특히 사이드미러의 위치가 많이
어색한데요. 어깨보다도 낮게 위치한 사이드미러는 너무 내려다보게 되면서 시야의 일체감이 사라집니다.
변속스틱도 너무 낮은곳에 위치하고있어서, 변속을 하려면 허리보다 낮은곳을 향해 손을 뻗어야하는 위화감이
있습니다.
시트포지션이 높으면 전체적인 승차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낮게 앉아있는것보다는 높게 앉아있는것이 차량의
롤링과 피칭에 대해서 움직임이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미니 MPV(Multi purpose vehicle)이라는 카테고리의 특성상 시트를 높게 설정한듯 하지만, 보통의 세단형 승용
차 정도의 포지션이었더라면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습니다. (시트 자체의 형상이나 착석감은 대단히 좋습
니다) 나중에 버킷시트등으로 교환해서 시트포지션을 낮추는 쪽으로 해야겠습니다.
서스펜션이 다른차에 비해 하드한 편이라고 얘기를 들었는데요, 그다지 하드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앞뒤
오버행이 상당히 짧은 관계로 피칭은 꽤 억제됩니다만, 서스 자체의 스트로크가 긴 편으로 조금은 스프링레이트
가 높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은 공간확보가 어렵기때문에 당연히 맥퍼슨 스트럿방식입니다만, 뒤가 토션빔액슬이라서 조금은 걱정을 했습
니만, 생각보다는 괜찮은듯합니다. 뭐 그전에 새차라서 차를 과격하게 몰수도 없으므로 서스펜션의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느낄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무슨 서스펜션 방식이 어쩌고 할수도 없죠-_-;;;;;;
새타이어인것을 감안하더라도 185mm의 폭을 가진 순정타이어는 그립력이 좋지않습니다. 2500rpm정도로 스타트를
해도 한동안 번아웃-_-을 하며 타이어가 비명을 지릅니다. 연비를 조금 희생해서라도 195mm정도는 장착해야 안정
적인 그립을 얻을수있을듯 합니다.
새차라서 그런지 소음이 극도로 적습니다. 차를 인도받고 처음 출발할때, 갑자기 핸들이 무거워지더군요...왜그
런가 봤더니 시동이 꺼져있었습니다-_-;;;;; 시동이 꺼진줄도 모를정도로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이 매우 적습니다.
특히나, 전에 타던 티뷰론의 극악한 소음에 시달린 저로서는, 이정도로 정숙한 차를 접하면 정말 감동하게 됩니다;
대충 수박겉핥기식으로밖에 클릭이란 차에 대해서 파악되었기에 자세한 얘기는 더이상 할수가 없습니다;;;;
이정도로 끝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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