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파밍 기간도 너무 쓸데없이 길고, 단계도 많고,
무엇보다 혐사 물품을 강제구매 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금전적인 부담도 크죠.
차라리 다음 레이드 부터는 난이도 확 내리고, (노멀, 하드로 나눠서 하드는 계귀보상이나 흑안석, 반물질 같은 레이드 주화를 더 주고 카드나 완제 골카기회는 균등하게)
칭호 크리처 플티 같은 혐사품목들 계귀화를 하던가 상시판매 걸고,
파밍기간도 3개월 정도로 줄여서 (지금은 이시스만 해도 노완제 노골카일 시 9.5개월 가량)
유저 스스로 여러 캐릭 파밍을 돌릴 여지를 만들어주는게 어떨까 싶네요.
캐릭터 하나에 억단위로 때려부어도
morpg 한계상 피로도 다 쓰면 마을에서 가만히 서서 아바타 채팅게임 하는게 끝이고.
그마저도 평일에는 노가다 광부 아니면 피로도 쓸 일 자체가 없으니까
오직 주 2회 레이드에서만 투자한 재미를 볼 수 있는 구조라 더 금방 질리는거 같아요.
이거 벌써 파밍 다 되가는데, 부담없이 다음 캐릭 또 뭐 하나 키워볼까 생각이 들게 만드는게 베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의 방향성은 소수캐릭에 집중 투자를 강요하는데, 네오플의 희망사항은 유저가 억단위로 때려박는 캐릭을 늘려가는거겠지만
현실은 핀드워 졸업시킨 캐릭터들 조차 줄여서 이시스 갈 소수캐릭 집중투자하고 그걸로 끝인거죠. 더 이상 투자할 엄두가 안나니까.
다들 안키워본 직업들이나 부캐로 그냥 90, 95만 찍어둔 캐릭중에서 이거 한 번 레이드 뛰어보고 싶다 생각 들었던 직업들 있잖아요?
여건만 되면 이거도 한 번 키워봐야지 싶었던거 있잖아요? 직업수가 50개가 넘는데!
생각해보면 던파 전성기라 불렸던 천계까지는 레이드 같은 템요구 컨텐츠가 없어서 그냥 다들 자기 키우고 싶은 캐릭터 이것저것 키웠던거 같은데
이계던전 생기고 강제로 파티플레이가 강요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구인 스트레스 받고, 경쟁에서 밀려나면 컨텐츠에서 소외되는게 시작된거 같아요.
경쟁에서 안 밀리고 컨텐츠 즐기려면 투자가 강요되고, 그 강요량이 점점 커지다 프레이 레이드가 현재 지금 정점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던페 때는 던파의 방향이 과거 천계시절처럼 라이트하게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그런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것입니다. 더욱 하드해져서 남아있는 고래의 즙을 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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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올 던페에서도 신캐가 없다면 사실상 게임의 방향성이 바뀐 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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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이 그거 비슷하게 sp 주려다가 온 커뮤니티에서 욕먹고 철회했는데 그걸 갖고온다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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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서 신캐릭 나와도 저에게는 더 많은 '광부'일뿐 | 19.11.12 1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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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님이 생각하기에 이정도면 투자해줄 수 있지 싶은 선으로 최종 레이드 참여가 가능해진다면? | 19.11.12 1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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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재밌으면 장땡이다 이게 제 생각인데요 지금같은 상황이면 힘들고 개선된다면 캐릭은 늘리겠죠 | 19.11.12 1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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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올 던페에서도 신캐가 없다면 사실상 게임의 방향성이 바뀐 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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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ma
김성욱이 그거 비슷하게 sp 주려다가 온 커뮤니티에서 욕먹고 철회했는데 그걸 갖고온다면...ㅋㅋ... | 19.11.12 1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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