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령주를 맞출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시즌 들어서 느낌상 워낙 몹들이 날리고 잡고 던지는 패턴이 많아서
게임하다 빡치는(...) 경우가 잦아 아칸셋 하의를 '악몽을 이겨낸 승전보'를
쓰면서 부족한 속도를 보충하기 위해 령주를 돌리게 되었습니다.
한참 할 때 40캐릭인가 까지 했다가 다 쳐내고 12캐릭만 남겨두었고,
령주를 못쓰는 아칸버서커는 빼고 대강 위의 사진처럼 총 11캐릭 맞췄습니다.
돈이 좀 많이 나가긴 했는데 막상 크리쳐들 모으다 보니
사이버 피규어 모으는 기분이더군요 ㅎㅎㅎㅎㅎㅎ.
아래는 모은 크리쳐 중 지금도 경매장이나 최근 이벤트에서 구할 수 있으면서
모션이나 룩이 마음에 들었던 크리쳐들 움짤입니다.
사실 패키지 판매때마다 판매하는 크리쳐들 똑같은것만 주르륵 살 수도 있었는데
어차피 매몰비용되는거 차라리 룩용으로 쓸 수 있는 크리쳐를 모으게 되었습니다.
라브
쥬엘
SD 붉은마녀
SD 퀸비
달빛의 수호자 야나
태양의 수호자 키르케
SD 세라핌
디자이너 엘레나
SD 세인트
SD 초월의 노르닐
SD 카잔
쁘띠 베키
페어리 퀸
븜끼
SD 태초의 세리아
순백의 나비공주
초월한 시공 여행자 히오스 에오스
초월한 시공 과학자 헤스
SD 아머시스타스
SD 베가본드
SD 벤데타
* 특히 SD 벤데타는 살 때 경매장에서 좀 비싸게 주고 샀는데
모션만큼은 기가 막히게 귀여워서 후회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아래는 예전에 구해뒀던 크리쳐들 중
룩용으로 잘 써먹는 녀석들입니다.
SD 트래블러 루나(아라드패스 시즌11)
천상의 수호자 야나(2021년 천상의 기사 패키지)
지금보니 생각나는 거지만 21년에 천상의 키르케 안사둔거랑
하필 대학생 때라 빅토리아, 글로리아 크리쳐 못샀던게 참 아쉽네요.
패키지 복각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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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받아뒀던 크리쳐들이 제법 되서요 | 23.04.05 18: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