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게임이 갓겜이라고 해서 일단 구매하고 플레이는 하고 있는데
뭔가 이게 나랑 취향이 안맞나? 싶은 생각이 자꾸 드는 겁니다.
말 타고 돌아다니는데 지루하기도 하고 뭘 해야 하나 싶기도 하면서...
그런데 저 뿐만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이게 찾아보니까 오직 엔딩만을 위해서 목적 의식을 가지고 게임을 하려고 하니까 게임이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는 것이더군요.
이 게임의 진정한 재미는 게임 안에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플레이 하고 자유롭게 즐기면 된다 라는 것인데
엔딩은 그냥 스토리의 끝일 뿐이고 그냥 게임 안에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즐기면 되는 시뮬레이션 이었구나? 라는걸 깨닳았습니다. ㅎㅎ
예를 들어 심시티 같은 게임은 도시를 건설하는 시뮬레이션이고
심즈는 또 다른 사회 안에서 나만의 어나더라이프를 즐기는 시뮬레이션이고
각 게임마다 즐기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이제서야 다시 깨닳았습니다.
레데리2 같은 경우는 서부시대의 환경 속에서 내가 주인공 캐릭터로 서부시대 생활을 즐기면서 그 안에서 그 자체를 즐기는 게임이었던 거죠.
스토리의 엔딩 따위는 중요하지 않는거...( 뭐 스토리는 깨긴 해야겠지만요 )
이렇게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지면서 어떻게 게임을 즐겨야 하는지도 알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부류의 게임 자체를 적응을 못하는 분들은 여전히 재미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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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내면 또 생각이 바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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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레데리1 이 최애작이라 레데리2만 나오길 엄청 기대했고.. 레델2 나오자마자 구매해서 3연속 챕터 1을 못 넘겼어요. 챕터 1에서 하다가 접고.. 또 하다 접고.. 또 하다 접고.. 아 이게 그냥 추억이었나.. 원래 나랑 안 맞았던 게임이였나.. 하고.. 4번째 도전을 시작으로 3회차 엔딩까지 보고 봉인 중임... ps5 로 나오면 다시 하려고.. 챕터1~2만 넘어가면 어느덧 이 느릿한 게임이 적응되면서 최애가 되기 시작 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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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내시거나 도중에 지겨우면 경치 구경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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