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쯤 시작하면서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 팁이나 공략 같은 글들이 최소 2년에서 3~4년 이전 글들 이더군요.
그래서 당연히 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하는 분들이 있고 시작하는 분들도 있군요.
어차피 싱글만 하는데다 하다가 막히거나 궁금한건 역시나 이미 비슷한 것들이 다 구글링하면 나와서 편하게 하긴 했는데.
가방 만들고 스토리 진행 다 하고 이제 도전과제 하나하나 진행하고 있는데
아무리 게임이지만 강도질하고 도박하는건 거부감이 들어서 전설 옷은 못 먹을꺼 같네요.
말타고 달리는게 좋은데 예전에 온라인 게임중에 앨리샤인가 하는 말 경주 게임이 있었는데 사실 교배시스템은 별로 였지만 말타고 달리는게 참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것처럼 시원시원하게 달리는 느낌은 아니지만 좀더 리얼해서 좋은 느낌이 있더군요. 애착도 많이 가고.
사람 맘이란게 그러며서도 말 능력치가 있으니까 좋은 말을 타고 싶단 생각도 들고 그래서 찾아보니까 역시나 사람 맘이 다 비슷해서 검색해보니 이미 해본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결과들 보면 결국 성능은 다 그게 그거 더라구요. 단거리는 1초이내 차인데 이 정도면 측정오차 생각하면 차이없다고 보는게 맞고 장거리도 대륙횡단 쯤 해줘야 10초 정도 나겠던데 큰 의미가 있어 보이지 않고 떨구는 거도 전투마냐 경주마냐 뭐 그런차이보다 친밀도가 몇이냐가 더 중요한거 같구. 결국 디자인이 중요한거 같아요. 내가 보기 이쁜거.
예전 공략이나 팁들 검색하고 보면서 느낀게 다들 아서에 몰입을 많이들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마이카 싫어하고...근데 저는 아서에 그렇게 몰입이 안되고 타고 다니던 말 죽는게 더 아쉬웠고 마이카보다 더치가 더 싫더라구요. 레데리1 프리퀄이니 스토리를 맞춰야 하는 제한이 있었겠지만. 사실 스토리 자체는 좀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좀 있네요.
좀 해보니까. 공략보고 초반에 빠른이동 뚫고 합리적인 이동 경로 막 그런거 신경 쓰고 했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 이 게임은 걍 천천히 여유롭게 하는게 맞는 게임 같더군요. 빠른이동 다닌다고 빨리 뭘 한다고 중간에 놓친 인카운터가 아주 많아서 그게 아쉽네요. 일단 1회차로 하고 싶은 거들 다 해보고 난 다음에 좀 쉬었다가 2회차는 하게 되면 나중에 시간이 좀 지나고 하려고 합니다. 그땐 좀 여유있게 천천히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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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악행을 답도없이 하면 마이카한테 죽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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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더치가 더 싫습니다ㅎㅎ 아서에는 엄청 몰입해 존보다는 아서가 좋지만 가만 보면 아서도 모순 투성이죠. 본인이 정말 더치를 말리고 싶었으면 막거나 본인은 그냥 빠져버리거나 해야 했을 텐데 더치더러 미쳤다면서도 더치가 계획한 미친 계획을 막지도 않고 동참하죠. 범죄자인 자기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면서 선량한 경찰들은 수십 단위로 죽여버리는 것도 좀 모순이죠. 작품의 주제가 원래는 선량했던 아서가 죽음을 앞두고 구원하고 구원받는 거라던데 가만 보면 행적에 모순이 많아서 아서의 이기적인 자기만족이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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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게임이니까 사이드퀘나 인카운터들이 메인 스토리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이 생겨서 아마 더 그렇게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메인 퀘만 놓고 보면 초반에 선악의 구분없이 진행하던 일들이 후반이 되면 이래도 되는 건가 고민하게 되고 결국 후회하고 바로잡으려고 하고...그러자면 더치를 죽여야 하는데 레데리1 스토리랑 이어져야 해서 더치를 못죽이니 생기는 모순 같죠. 그런 가운데서도 눈치없는 사이드퀘나 인카운터들이 발생하니 유저들이 혼란스러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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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더치가 더 싫습니다ㅎㅎ 아서에는 엄청 몰입해 존보다는 아서가 좋지만 가만 보면 아서도 모순 투성이죠. 본인이 정말 더치를 말리고 싶었으면 막거나 본인은 그냥 빠져버리거나 해야 했을 텐데 더치더러 미쳤다면서도 더치가 계획한 미친 계획을 막지도 않고 동참하죠. 범죄자인 자기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면서 선량한 경찰들은 수십 단위로 죽여버리는 것도 좀 모순이죠. 작품의 주제가 원래는 선량했던 아서가 죽음을 앞두고 구원하고 구원받는 거라던데 가만 보면 행적에 모순이 많아서 아서의 이기적인 자기만족이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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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게임이니까 사이드퀘나 인카운터들이 메인 스토리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이 생겨서 아마 더 그렇게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메인 퀘만 놓고 보면 초반에 선악의 구분없이 진행하던 일들이 후반이 되면 이래도 되는 건가 고민하게 되고 결국 후회하고 바로잡으려고 하고...그러자면 더치를 죽여야 하는데 레데리1 스토리랑 이어져야 해서 더치를 못죽이니 생기는 모순 같죠. 그런 가운데서도 눈치없는 사이드퀘나 인카운터들이 발생하니 유저들이 혼란스러운 거 같아요. | 23.03.25 0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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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350549673
그래서 악행을 답도없이 하면 마이카한테 죽는거같습니다 | 23.04.09 11: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