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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스포)이제서야 엔딩보고 에필로그 하는 뉴비의 레데리2 감상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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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4267 | 댓글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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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0.70.***.***

은혜도 모르는 갱단원이 대체 누구였는지.. 더치는 정말 호제아 없었다면 아무 것도 아닌 3류가 되었을 거 같아요
20.07.28 08:42

(IP보기클릭)114.70.***.***

샤오룬-2번
현상금 차이만 봐도.. 더치는 1000달러에 아서는 5000달러 아무리 아서가 행동대장이었다지만, 더치하는 꼴은 보면 결국 주둥이만 놀리던 놈이라는게 여실히 드러나죠 | 20.07.28 09:04 | |

(IP보기클릭)119.56.***.***

평재
하비에르가 멕시코에서 현상금이 4천 달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더치는 진짜 별거 아니었네요 ㅋㅋㅋ | 20.07.28 09:22 | |

(IP보기클릭)58.234.***.***

정말 재밌게 즐기셨다는게 느껴져서 동질감에 괜히 흐뭇합니다 전체완료율 100%가보시죠!
20.07.28 14:44

(IP보기클릭)124.61.***.***

과거 GTA3가 특유의 파격적이고 극한의 방종적인 자유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면, 레데리2는 단순 게임플레이보다 서사 같은 보다 심층적인 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이죠. 진중하고 입체적인 스토리,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 후유증을 유발할 정도로 여운이 남는 마무리 등등... 게임이 단순한 여흥의 개념을 벗어나 문학적이면서도 철학적인 감수성이 스며들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으니까요. 후세에 두고두고 회자될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고 봅니다.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서부극이란 장르를 아서 모건이라는 역대급 주인공을 통해 이렇게 놀라울 정도로 흡인력 있게 만든 락스타의 센스에 감탄하여 발매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놓아주질 못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레드 데드 리뎀션 1편을 했을 때도 감탄을 하면서 한 기억이 나는데, 2편은 제 인생 게임 수준이네요.
20.07.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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