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캐릭터 모아올린다던 계획은 다 수포가 되었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이리스나 릴리 육성은 훨씬 뒤로 밀릴 거라는 점입니다.
이렇게 소워만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거진 3개월을 돌리고 있는데 저도 일단 현생이라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라....
아마 이리스가 다음이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에 혈청 전부 몰빵하는 거 외에 돌리는 건 힘들 거 같네요. 노동자일지도 계속 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육성을 못한다 시간이 모자라다 그런 거 외에 쓸만할 정도로 내용이 나오지 않을 거라는 얘기)
루나폴 진행도 치이-에프넬에서 여건만 되면 곧바로 치이-스텔라로 변경될 거기도 하고요. 어쨌든 히하 5탄, 스텔라 편입니다.
스텔라 - 스킬 3개가 봉인인 캐릭터들은 속이 좀 편합니다. 저는 시작이 하루/진이어서 4개씩 봉인됐다가, 치이/에프넬에서 3개, 어윈이 5개, 그리고 스텔라가 다시 3개인 과정을 전부 겪었는데 아무래도 3개면 6번 슬롯에 전부 몰아넣으면되서 심리적으로도 편하거든요. 아, 6번은 핵 타임에 누르면 안된다 같은거죠. 특히 3개가 봉인되는 치이/에프넬/스텔라 셋 다 공중스킬이 봉인이 되지 않다보니 좀 더 편한 것도 없잖아 있습니다. 어윈은 진짜... 버프기 3개에 42제에 호버까지 봉인이라 머리가 이래저래 아파서 ㅡㅡ; 카운터로 먹고사는 진보다야 낫긴 하지만...
애초에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순수 딜러 포지션이 아니다 보니까 신경 써줄 부분이 좀 많습니다. 내 체력 챙기고 팀원 체력도 챙겨주고, 이놈의 우클릭은 왜 쿨타임을 잡아먹는가, 체력 챙기는 것 외에는 전부 깡공인 스타일이라 솔직히 팀원 체력바 보랴, 달려오는 라파쿰바 미니맵으로 확인하랴, 핵 나오는 파티원 보랴 하기 좀 바쁘기는 한 게 사실입니다. 개인의 스타일 차이겠지만 스텔라가 히하에서 쓰는 공격스킬은 제가 다른 캐릭터로 스텔라를 본 것도 포함해서 상당히 제한적인 거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특정 스킬만 쓰자니 딜량이 원탑급으로 뽑혀져 나오냐면 그것도 또 아닌 문제같고...
어윈과 같이 핵조로는 배치된 적이 없습니다. 방법이 어렵진 않아보이는데 끌어당기는 스킬이 없고 밀어내는 방법을 써야하는 타입이네요. 어윈하고 비슷한 타입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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