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과연 기다린 보람이 있을까요

[오퍼레이터 클로이]

하다못해 헨리 면상이라도 좀 비췄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ㅈ같던 놈이 그리워질 줄이야..

[GalaxyAngel]

참 아이러니하게도, 헨리를 저승으로 확 보내버리고 싶다고 생각은 해도 막상 그렇게 해버리자니 소울워커 끝! 이렇게 되어버리니,
오히려 살아남아 도망치기를 바람과 동시에, 그동안 쌓였던 애정을 나중에 듬뿍 실어 패주겠다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지꼬마]

떡밥이 많은 시점에서
이야기를 푸는 건 언제나 작가-제작진의 재량입니다. 그리고 현재 소울워커는 헨리 하나 잡는다고 끝날 스토리가 아니죠.
켄트 이생키를 조져야지요. 감히 내 딸을 울린...ㅂㄷㅂㄷ

막말로 저는 헨리 추적-과정에서 소울정크 관련 떡밥 남기기 를 생각했어요. 예를 들면 '네드의 과학력으로 무장한 헨리'를 레이드 하다가 최후로는 소울정크화 뭐 이렇게. 농담아니라 진짜로.
지금 소울정크퀸 추적이라고 제작진이 공인해버린 이상 헨리는 절대 안 나올 겁니다. 나오는 순간 스토리 이상해져요. 물론 언급이야 하겠지만 기껏해야 협상 카드 정도겠죠.
그 돼지생키는 언제쯤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