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토리를 다 깬 소감은 1에 비해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1에서는 바이러스를 퍼트린사람, 아론키너에 대해서 나왔고, 확장팩에서 나머지가 안다뤄져서 2에서 스토리가 밝혀질줄 알았는데,
핵심 스토리 진전은 하나도 없고, 그냥 워싱턴 구하기만 있네요. (그마저도 1의 스토리를 복사 붙여넣기 한수준 입니다.)
제일 심각한건 보스들 이더군요.
보스들이 다 비슷하게 생기고, 개성이 없어서 기억 나는게 하나도 없네요.
1은 첫번째보스, 라라바렛, 스나든로그요원, 벌(?)보스, 헬기보스 등등 보스가 보스다운 느낌이라도 있었는데,
2는 세력들의 보스들은 어디로가고, 부위파괴 몹과 엘리트몹들만 나오더군요.
오히려 중간에 나타난 망치든 중간보스와 보조임무에서 나타난 정체불명 로그요원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또 1은 주미션 진행하면서 영상도 보여주고, 통화도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알수 있었는데, 2는 직접 찾아서 안보면 잘 알수도 없더군요.
확장팩이 남아있지만, 거기에서도 핵심스토리는 진전은 없을것 같고, 3에서 스토리 진행해서 3부작으로 낼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게임 자체는 재밌는데, 스토리는 좀 너무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디비전이 파크라이나 어크처럼 1년마다, 나오는 게임도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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