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외국에서도 이번 앤더슨 미션이 어렵다고 난리네요.

[모든종류의빠돌이 개극혐]

https://www.reddit.com/r/thedivision/comments/zea3y4/spoilerish_if_you_play_casually_and_solo_do/

근데 이거는 개발진의 의도를 알고 나면 사실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닙니다.

개발진의 의도는 "기믹 수행을 우선 시 하라"는 거죠.

때문에 솔플이라면

미끼를 써서 시선을 돌려놓고 하든지

탱킹 잘 되는 빌드를 써서 좀 맞으면서 하든지

방법이 뭐가 됐든 미션 목표 수행을 최우선으로 하고

이걸 하는 와중에는 직접적인 전투를 최소화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만약 미션 수행보다 적 사살에 비중을 둔다면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죠.

미션 목표 완료 전까지는 적이 무한대로 나온다고 하니까요.

다른 사람과 같이 한다면 3명은 어그로 끌고 싸우고 그 와중에 1명은 기믹만 수행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그냥 안 싸우고 쌩까도 되는 적들이 꽤 많습니다.

3개의 미션 구역 밖에서 만나는 모든 적은 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을 좀 더 버는 거죠.

1. 시작 직후부터 첫번째 미션 구익 진입 전까지의 모든 적

2. 각 미션 종료 이동 시 만나는 모든 적

3. 탈출 시 탈출용 로프가 있는 지역까지 이동하면서 만나는 모든 적

이거 다 그냥 쌩까고 지나가도 되거든요.

미끼를 쓰고 뛰어가든가

탱키한 빌드를 입고 지나가든가

밴시를 쓰든가 ㅎㅎ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루리웹-0634538054]

파티플 보다 솔플로 진행하는데 클리어하기 편하더군요.

파티플시 주구장창 적들만 죽이는데 숨넘가는줄.....

[깐어]

EMP 구간인대도 하이브나 드론 터렛 하는 파티원들이 있어서 오래 걸리긴했는데 답답한만큼 재미는 있었내요

[기차여행오리지날!아이디!]

각 구역마다 마지막에는 구역정리가 있어서 완전 무시하고 지나가기에는 무리가 있더군요. 근데, 장치부터 하면 적이 생각보다 적게 나오는 느낌?! 이더군요.

[Prisoner Number]

파티플해도 4명이서 뭉쳐다니니까 3분남기고 헬기 불렀네요. 3명 죽고 혼자서 몹잡다가 소생 던지고 파티원 살려서 깼네요

[V.크라우저3세]

음… 저는 기믹 수행이 우선인 건 알겠는데, 솔플할 때 첫 지점부터 몰려오는 애들을 처리 안하니 바로 다구리 맞고 끝나더라고요. 솔플하려면 6방이나 탱커, 또는 적어도 251 냥꾼 / 하브셋 입고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kim-suin]

솔플이 확실히 편한거같긴함 10여분남기고 탈출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