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입문자분들의 설계도 파밍을 위한 강력 추천 통제지점 및 플레이 영상

[모든종류의빠돌이 개극혐]

현재 입문 초기에 의무적으로 해야되는 것 중 하나가 설계도 파밍입니다.

특히 20발 탄창이나  최적화 재료 설계도는 거의 필수죠.

근데 이게 랜덤 드랍입니다!!! 뭐가 언제 나올지 몰라요...

더구나 설계도 숫자가 상당하기 때문에

대강 통제지점을 80번쯤(?)은 돌아야됩니다 ;;;;

매우 어려움이상 통제지점을 한 번 클리어할 때마다 설계도를 주는데 이걸 더이상 안 줄 때까지 해야 모든 설계도를 얻게 된 것이죠.

그런데 많이 추천되고 있는 통제지점 중 하나가 잠자는 거인인데

그 추천 이유라는 게 주로 '그냥 안전가옥에서 가까우니까' 입니다 ;;;;;;;;;;;;;;;

이 외에는 공격지점이 높아서 터렛 깔기 좋다 정도이죠. 

즉 많이 반복할 거니까 가까운 곳이 좋다는 얘기인데

결국 시간을 아껴서 같은 시간에 더 많이 돌자는 얘기입니다.

근데 이동 시간은 절약했는데 클리어 시간이 많이 걸리면 이게 별 의미가 없는 소리가 됩니다.

결국 중요한 건 이동 + 공격 + 수비에 걸리는 전체 시간이죠.

통제지점 공격과 수비에서 소모되는 시간을 좌지우지하는 건 사실 적들의 스폰포인트 숫자입니다.

즉 공격과 수비 시에 적들이 몇 군데에서 나오느냐?  인데요.

통제지점을 잘 보면 심지어 공격 시에도 적들이 2군데이상에서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곳은 좀 별로죠. 

왜냐면 입구컷을 해야 빨리빨리 끝나는데 이렇게 여러 군데서 나오면 솔플 시에는 입구컷이 어렵습니다.

일단 몹이 흩어져버리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건 피하기 힘들죠.

그래서 공격이든 수비든 최대한 적 등장 지점이 적은 곳이 좋은 곳입니다.

이런 면에서 저는 뉴 베니스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공격 시에는 딱 한 곳에서만 나와서 정말 편해요.  

아래 플레이 영상에서는 일단 공격 + 수비 합쳐서 2분 40초정도 걸렸구요.

안정적으로 적당히 빨리 깨는 걸 보여드리려고 한 건데

생각보다 빨리 클리어되었네요

그리고 이동거리도 아래 사진처럼 얼티밋 버전을 구매하거나 이어원 패스를 사서 기밀임무가 있다면

괴밀임무에서 뛰어올 경우 멀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수비 시에는 2군데에서 나오지만,

이 2군데가 아래 사진처럼 상당히 붙어 있어서 한 곳에 서서 감제가 가능하기에 편합니다.

그리고 이 곳은 아웃캐스트 지역이라서 수류탄병이나 자폭병의 약점을 파괴하면 정말 편하게 싸울 수 있어요.

영웅 통제의 경우 수비 시에는 아웃캐스트 자폭병이 거의 90%이상 정예인데

이걸 이용해서

정방 빌드를 쓰면 자폭병 공격을 정통으로 받아도 방어도 좀 까이고 마는 정도라서 참 편하게 통제지점을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

수비 시에 운 좋게 한 곳에서만 적이 나오면 20초만에 전투가 끝나기도 합니다.

뻥 아니구요. 증거영상 밑에 있습니다 ㅎㅎ

아래는 첫번째 솔플 클리어 영상에서 사용한 빌드입니다.

헌터 킬러가 없다면 그냥 체코 위협전술을 써도 됩니다. 굳이 헌터킬러일 필요는 없습니다.

배저터프 위협전술에 체코 아드레날린 조합으로 해도 되구요. 어쨋든 정방 80%가 중요한 거죠. 

사실 급조빌드를 고렙들이나 만드는 게 아닙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153렙인데 급조빌드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80렙정도일 때부터 만들어 썼어요.

생각만 있으면 쪼렙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최적화는 안 하고 그냥 수치가 60~70%만 차면 바로 씁니다. 그래도 성능 충분히 나옵니다.

정방 80%가 큰 의미가 있는 거라서요.

아래 빌드로 전설 경기장 막보에서는 상당히 자주 보스 상대로 탱킹 및 어그로 끌기를 담당했었죠.

아래는 수비 시 2군데에서 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6공 돌소 협상가 빌드로  플레이한 영상

정방이 아니라도 이렇게 하면 쉽게 깹니다.

수비 시 적 출현지점이 두 곳이지만 이렇게 두 지점이 가까운 통제지점은 뉴 베니스밖에 없죠.

아래 영상은 레벨도 396렙이라서 장비도 좀 별로고 SHD 스탯도 당연히 다 못 찍었죠.

핵심은 몹들이 퍼지기 전의 빠른 약점 파괴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하느니삽]

첫 빌드는 급조 외에도 헌터킬러와 배저 가방 파밍 난이도가 넘 높아 보이는데요. 운좋게 지난주에 배저가방 상점표 챙겨뒀으면 파밍 난이도가 내려가긴 하겠네요.

갑빠는 적당히 위협전술에 치치 붙일 수 있는 거로 체코, 솜브라 등 아무 거나 걸치고요.

[모든종류의빠돌이 개극혐]

헌터킬러는 그렇긴 하죠. 근데 두번째 빌드 사진의 급조빌드처럼 체코 위협전술을 써도 됩니다.

[모든종류의빠돌이 개극혐]

너무 과찬이세요 ㄷㄷㄷ
더 컴팩트하게 요약을 잘 했어야 되는 제 능력 부족입니다 ㅜ

[모든종류의빠돌이 개극혐]

생각지도 못 했던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신경 써야 겠네요 ㄷㄷㄷ

[모든종류의빠돌이 개극혐]

근데 역시 만렙 넘으셨군요. 궁금한여자님 댓글이나 글에 공감가는 내용이나 참고가 되는 것이 많아서 내공이 느껴졌었는데 역시나...

[모든종류의빠돌이 개극혐]

아.. 이거는 제가 계정을 4개나 사서 1랩부터 다시 키운 게 4번이나 되다보니 3번째 계정구매부터는 쪼렙이지만 머릿속 지식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 이것저것 해본 게 있던 것 거예요 ㅎㅎ 디아블로3를 좀 해서 그런지 시즌제 개념으로 그냥 세일 할 때 계정을 더 사버렸었습니다 ㅎㅎ 각 계정 레벨 다 끌어모으면 저도 1만을 좀 넘긴 거 같아요.

[모든종류의빠돌이 개극혐]

1개는 와이프 꺼긴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