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소총이나 경기관총은 무기 연구도 잘 되어있고 관련 셋업도 많이 올라오는데
기관단총은 비교적 비주류여서인지 관련 정보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제가 아는 선에서나마 무기 선택이나 셋업 관련해서 아는 내용을 좀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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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서 기관단총에 대해 간단하게 말해볼까요.
0-30미터의 치명타 사거리, 무기 보너스 14.5% 치명타 확률, 근접전에 기초한 짧은 사거리와 명중률 등등.
기본적으로 이 무기는 치명타 세팅에 기반한 근접전에 특화되어있습니다. 다른 무기들에 비해 왕도가 없고 사용자의 손을 많이 타는 케이스죠.
아무리 좋다 좋다 하는 고RPM SMG를 잡아도 정작 내가 쓰기에 불편하다던지,
생각만큼 조준이 안 나와줘서 딜로스가 심하면 차라리 RPM을 조금 낮추고 명중률과 딜이 괜찮은 장비를 잡는 것도 방법입니다.
RPM 순서로 기관단총을 늘어놓아보면
Vector.45/9mm/텍티컬 모델 (1200RPM) > MP7 (950) > P90 (900) > MPX (850) > SMG-9 (825) > MP5 (800) >
> AUG A3 (725) > PP-19 (700) > UMP-45 (600) > T821 (550)
순서로 나열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제가 줄바꿈해놓은 위쪽은 평균적으로 연사력이 출중해 클러치를 상시발동시키며 입는 피해를 회복으로 상쇄시켜 몹과 맞딜을 칠 수 있는 무기들이고
아래쪽은 비교적 느린 연사력으로 맞딜에는 불리하지만 높은 기본 피해량으로 비틀거림을 유발해 입는 피해를 줄이는 플레이가 가능한 무기들입니다.
그럼 하나씩 꺼내서 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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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벡터
장점
- 모든 무기 중 최상급의 연사력
- 준수한 안정성
- 높은 확장성
단점
- 낮은 피해량 (텍티컬 모텔 해당 없음)
- 다소 산만한 명중률
- 고질적인 탄약 부족 (.45,텍티컬 모델 해당)
디비전 기관단총의 대명사급인 벡터입니다.
1200에 달하는 높은 RPM으로 근접전에서 최대한 짧은 시간에 총알을 구겨박는, 어찌 보면 기관단총의 컨셉에 가장 충실하다고 볼 수 있는 무기입니다.
클러치는 방아쇠 당기는 동안 상시적용이라고 보시면 될 정도로 잘 터집니다. 미니건한테도 맞딜을 걸어볼 수 있는 수준이죠.
단 당연하게도 반대급부로 화력이 모자란 부분이 많아 중압감과 광분을 활용해줘야 원활한 적 정리가 가능해집니다.
텍티컬 모델을 사용하신다면 데미지 문제는 많이 해결되지만 높은 기본 화기계수와 여유분 탤런트의 중요성이 커집니다.
2.MP7
장점
- 높은 연사력
- 준수한 명중률
- 적절한 확장성
단점
- 탄창 개조 불가
- 5.56mm 소총 개조부품을 사용함
벡터와 P90에 가려져서 그렇지 의외로 써봄직한 기관단총입니다.
높은 난이도에서는 지속화력의 부재가 상당히 크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자체 성능은 고연사력치고 꽤 쓸 만한 편이라
다루는 연습을 조금 해 준다면 사용하는 데 무리는 없습니다.
단 개조부품이 5.56mm를 공유하기 때문에 총구에서 치명타 소음기를 장비할 수 없으니 보호장구 셋업에 약간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3. P90
장점
- 높은 연사력
- 50발에 달하는 기본 탄창 용량
- 의외로 준수한 명중률
단점
- 나쁜 확장성
- 느리게 체감되는 재장전
- 5.56mm 소총 개조부품을 사용함
900RPM급 고연사력 총기 중에선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관단총입니다.
텍티컬 벡터와 비슷한 수준의 피해량에 큰 탄창, 에임은 크게 벌어지지만 의외로 중앙으로 몰린 탄착군 덕분에 훌륭한 지속화력을 보입니다.
단 손잡이 개조항목이 없는데다가 총구도 5.56mm 개조부품을 사용해 총기 부품으로 치명타 확률을 올릴 수 없어 보호장구 세팅에 약간 부담이 주어집니다.
4. MPX
장점
- 준수한 연사력
- 훌륭한 피해량
- 기관단총 최상급의 사거리
- 높은 확장성
- 높은 안정성
단점
- 기관단총 최하위의 재장전 속도
다른 기관단총들과 비교했을 때 다소 이질적인 스탯을 보유한 기관단총입니다.
높은 확장성과 사거리, 준수한 피해량에 기반해 근거리전보단 엄폐물을 끼고 싸우는 근-중거리용 돌격소총과 같은 감각으로 운용할 수 있는 SMG이기도 하죠.
느린 재장전 속도가 발목을 잡아 근접전이 다소 힘든 부분도 한 몫합니다. 개조 항목은 많지만 재장전 속도를 보충할 수 있는 부품은 장착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장비 중 하나.
5. SMG-9
장점
- 의외로 쓸만한 피해량
- 의외로 높은 확장성 (A2 모델 한정, 일반형은 손잡이 개조 불가)
- 의외로 긴 사거리
단점
- 강한 초탄 반동
- 다소 산만한 명중률
단순한 생김새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저평가하는 기관단총입니다만 의외로 강력한 스펙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유분 장비 시 60발까지도 확장 가능한 탄창과 준수한 연사력 덕분에 근거리에서 강력한 화력을 보이고
생각보다 긴 사거리 덕분에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싸워도 효율을 발휘합니다.
다만 초탄 반동이 강해 빗나가는 탄이 생기고 명중률에 투자를 해주지 않으면 떨어진 거리에서는 탄착군이 산만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6. MP5
장점
- 적절한 연사력
- 적절한 명중률
- 적절한 반동
- 적절한 확장성
단점
- 저열한 치명타 사거리
- 다소 답답한 재장전 속도 (A2 모델은 재장전 개조도 불가능)
- 강한 우반동 (A2 모델 한정)
기관단총 계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MP5 입니다.
디비전에서도 예외는 아니라서 누가 잡아도 적절한 성능을 내주는 좋은 기관단총입니다.
다만 A2 모델 확장 탄창 장비 시 재장전 속도가 조금 답답해질 수 있고 치명타 사거리가 모든 총기 중 가장 짧기 때문에
묵직한 외관과는 달리 적극적인 근접 교전을 요구하는 무기이기도 합니다.
7. AUG A3
장점
- 상당히 높은 피해량
- 낮은 반동
- 높은 명중률
- 높은 확장성
단점
- 기본 25발의 작은 탄창
9mm Para 버전의 AUG 기관단총입니다.
모든 기관단총 중 가장 사용하기 편한 기관단총으로 손에 꼽으며 9mm 답지 않은 강력한 피해량과 높은 조작성으로 헤드슈팅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단 기본 탄창이 SMG 중 가장 작은 25발이어서 탤런트에 여유분을 달고 20발 확장 탄창을 사용하는 것이 반쯤 강제됩니다.
8. PP-19
장점
- 큰 탄창 용량
단점
- 떨어지는 확장성
- 특출난 것 없는 피해량
- 산만한 명중률
가장 성능이 떨어지는 기관단총을 꼽으라면 이 녀석이나 M1928 계통을 고르겠습니다.
아니 그쪽은 매니악한 맛이나 있지... 이 녀석은 단점이 장점보다 지나치게 큰 케이스입니다.
심지어 그 장점도 더 특출난 녀석이 있으니 묻힐 수밖에요.
9. UMP-45
장점
- 강력한 피해량
- 적절한 명중률
- 높은 확장성
단점
- 강한 우반동
- 느린 연사력으로 인한 근접전의 불리함
위의 MPX나 AUG A3가 경찰용 M4나 P416같은 감각의 SMG라고 한다면, 이쪽은 AKM 같은 느낌으로 운용하는 기관단총입니다.
강력한 단발 피해량을 살려 헤드샷을 뽑아내 비틀거림을 유발하는 전투방식이 잘 먹힙니다.
재장전 손잡이를 장착할 수 있는 덕분에 지속화력 역시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강한 우반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 길들일 필요성이 있습니다.
10. T821
장점
- 정신나간 피해량. 이건 뭐 돌격소총인가.
- 믿기지 않는 확장성
- 낮은 연사력에서 기인한 좋은 반동제어
단점
- 전 총기류 최하위권의 연사력. 이것보다 느린 총은 M60뿐이다.
- 기관단총 중 최하위권의 명중률
- 두 단점의 역시너지로 벌어지는 근접전의 어려움
기관단총 연사력의 꼭대기에 벡터가 있다면 그 반대편, 데미지의 끝장에는 이 녀석이 있습니다.
광분이나 중압감 탤런트의 효과를 끝까지 뽑아낸다면 헤드샷 한 방에 13만 14만 데미지가 뜨기도 합니다. 기관단총이요.
그 반대급부로 클러치 효율은 전 총기 중 최하위권이기 때문에 엄폐물 위주로 싸우면서 강력한 피해량을 살리는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여러모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장비.
*
이하는 보호장구 세팅에 대한 도움말입니다.
기관단총에 있어 도움이 되는 보호장구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콜로프 상사 (1: 기관단총 피해 10%+, 2: 치명타 피해 8%+)
와이번 웨어 (1: 치명타 피해 7%+, 2: 드론 스킬파워 15%+, 3: 치명타 확률 10%+)
더글라스 앤 하딩 (1: 명중률 5%+, 2: 치명타 피해 10%+, 3: 치명타 확률 7%+)
아이랄디 홀딩 (1: 명중률 10%+, 2: 헤드샷 피해 10%+)
얄 기어 (1: 무기 조작력 10%+)
무라카미 산업 (1: 생명력 8%+)
배저 터프 (1: 정예 대상 피해 7%+)
5.11 텍티컬 (1: 정예 대상 방호도 5%+, 2: 받는 치유량 10%+)
옵션의 주안점은 무기 피해량과 치명타 확률입니다.
치명타 피해량은 무기 탤런트인 중압감으로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기에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헤드샷 피해 역시 마찬가지. 기관단총으로 헤드샷을 노려도 명중률 탓에 상대적으로 기대 피해량이 떨어집니다.
치명타 확률은 60%가 한계선이니 최대한 그 근처까지 맞춰본다는 생각으로 조정하시면 됩니다.
무기 보너스 14.5% + 폭파 전문가 레이저 조준기 7% + .45/9mm 오스프리 소음기 5% = 26.5%의 기본 치명타 확률을 확보하고 시작하고
와이번 웨어 3세트 10% (D&H 7%)+ 권총집 15%+ 정밀 5% = 30% (27%)의 치명타 확률만 추가로 챙겨주셔도 필요한 치명타 확률은 모두 갖출 수 있습니다.
여기서 추가 치명타를 확보하면 총구나 손잡이에서 다른 개조 부품을 사용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니 고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최소 55% 치명타 확률 + 개조 부품12% 정도로 여유를 갖추신다고 생각하면 될 것같네요.
따라서 이를 조합해 다음과 같은 프리셋을 짜볼 수 있습니다.
1. 현재 사용중인 세트
마스크 : 와이번 웨어 (정예 대상 피해+, 상태이상 저항 및 생명력)
백팩 : 취향껏. . . (무기 피해+, 활력)
방탄복 : 소콜로프 상사 (무기 피해+, 생명력 및 기타 화기 옵션, 광분)
권총집 : 와이번 웨어 (치명타 확률+, 정밀 또는 치명이나 정확성)
장갑 : 취향껏. . . (기관단총 피해+, 클러치)
무릎보호대 : 와이번 웨어 (치명타 확률+ 또는 생명력)
2. 1번 세트에 비해 높은 피해 기대량, 그러나 비교적 낮은 치명타 확률
마스크 : 더글라스 앤 하딩 (정예 대상 피해+, 상태이상 저항 및 생명력)
백팩 : 와이번 웨어 (무기 피해+, 활력)
방탄복 : 소콜로프 상사 (무기 피해+, 생명력 및 기타 화기 옵션, 광분)
권총집 : 더글라스 앤 하딩 (치명타 확률+, 정밀 또는 치명이나 정확성)
장갑 : 취향껏. . . (기관단총 피해+, 클러치)
무릎보호대 : 더글라스 앤 하딩 (치명타 확률+ 또는 생명력)
3. 방탄복에서 치명타 확률을 잡아 파밍 난이도를 낮춤
마스크 : 와이번 웨어 (정예 대상 피해+, 상태이상 저항 및 생명력)
백팩 : 와이번 웨어 (무기 피해+, 활력)
방탄복 : 취향껏 (치명타 확률+, 무기 피해+, 광분)
권총집 : 와이번 웨어 (치명타 피해+)
장갑 : 취향껏. . . (기관단총 피해+, 클러치)
무릎보호대 : 소콜로프 상사 (치명타 확률+ 또는 생명력)
제가 현재 사용중인 세트를 기준으로 풀어볼게요.
우선 권총집에서 치명타 확률을 잡습니다.
권총집에서 들어가는 화기 옵션은 치명타 피해와 확률 뿐이고, 소콜로프 상사 방탄복은 옵션이 4개 붙어나오는 보호장구기 때문에
백팩에서 애써본다고 해도 필요한 만큼의 치명타 확률을 잡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권총집에 정밀을 함께 붙여 20%의 치명타 확률을 만들어주므로써 다른 보호장구 파밍에 상대적인 여유를 주게 됩니다.
무릎보호대에서는 추가 치명타 확률을 확보해 기관단총에 필요한 명중률이나 재장전 부품을 사용할 수 있는 여유를 만듭니다.
탤런트는 강타가 가장 무난하고, 취향에 따라 엄폐 사격이나 은폐 역시 채용할 여유가 있습니다.
특히 영웅 난이도나 레이드, 블랙 터스크를 주로 상대하는 기관단총 유저라면 적 전자장비에 노출될 일이 많기도 하고
은폐의 방해 효과로 적이 일이 초정도 무방비 상태에 빠지기도 하니 여유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방탄복에서는 소콜로프 상사 장비를 채용해 기관단총 피해량을 확보합니다.
클러치 발동 요건인 스테미너 4 이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화기 옵션이 2개 이상 달린 장비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고난이도 범용 세팅이기에 생존력을 위해 생명력이 높은 보호장구를 사용했습니다.
팁이라면 경량형 방탄 조끼의 경우 화기 시스템 슬롯, 호위대의 전투 장구의 경우 스테미너 시스템 슬롯이 들어있으니
가급적 극화기 세팅을 추구하신다면 경량형 조끼를 구해보세요.
마스크에서는 정예 대상 피해를 반드시 챙겨줘야 합니다. 30% 이상이면 무난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상태이상 저항을 챙기면 화상이나 독, 방향감각 상실 같은 위협적인 상태이상에서 비교적 빠르게 벗어날 수 있으며
생명력을 확보하면 클러치의 효율성을 더욱 늘려주니 취향껏 채택하시면 됩니다.
탤런트는 강타가 가장 무난하고, 스테미너 4를 정확하게 맞추실 수 있다면 중심점 탤런트를 사용하거나
무난한 정신집중을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장갑에서는 반드시 기관단총 피해 11% 이상과 클러치 탤런트를 챙겨주셔야 합니다.
브랜드의 경우 기관단총에 부족한 명중률을 챙겨주는 아이랄디 홀딩이나 얄 기어 장갑을 추천드리며
생존성을 위해 길라 가드나 무라카미 산업, 또는 알프스 정상 장갑 역시 채택해봄직 합니다.
백팩의 경우 무기 데미지와 생명력을 중점적으로 확보해주시면 좋습니다.
탤런트의 경우 액티브 탤런트에서 사용 가능한 부분이 없기에 가급적이면 능률, 가능하다면 강타와 활력을 챙기는 식으로 일반 탤런트들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브랜드는 장갑과 연계해 추가 피해량을 노릴 목적으로 아이랄디 홀딩을 사용하시거나
옵션이 잘 나와주고 정예 대상 방호도를 추가해주는 5.11 텍티컬 백팩도 좋습니다. 사실 백팩은 취향껏이라 자기가 보기에 좋은 물건을 써주시면 됩니다.
생각 외로 재장전이나 근접전 상황에서 긴급하게 보조무기를 사용할 일이 자주 있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 발사속도가 빠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권총을 추천드리며
우선적으로 3탤런트에 똑딱이가 붙은 물건을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스킬의 경우 생존성을 위해 소생 하이브와 방호기 드론을 사용하시게 될 텐데
스킬 파워가 없어 배터리를 사용해 재사용 대기 시간과 지속 시간을 잡는 극화기 세팅으로써는 처치만으로 쿨타임 초기화 찬스를 주는 똑딱이가 상당히 고마운 탤런트죠.
주무기에서 똑딱이를 챙기셨다면 윤활유나 뿌리 내리기, 참선 따위의 유틸리티 탤런트들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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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관단총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정리해보았습니다.
혹시나 이쪽 무기군으로 입문하실 분들이 있으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궁금한 점이나 질문사항, 건의사항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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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 추천 합니다. 같은 기관단총 매니아로 반가운 글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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