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너무 많이 죽네요.

[내마음의]

3인칭 시점과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세일이라 1과 2를 사서 하는데 시작부터 죽네요.;;

장비구입이 힘들고 퀘스트 한번 할때마다 두세번 눕고 하는데 계속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손이 느려 겨냥을 번번이 실패하면서 파티원들2~3 죽일때 하나 죽이는데 자괴감?도 들고 게임이 어렵습니다.

익숙해지면 좋아질런지 원래 퀘스트하면서 계속 죽으면서 하는 게임인지 궁금하네요.

[H3K]

콜옵이나 기존에 있던 다른 fps게임이라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면 다들 초반에 너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ㅠㅠ
저도 초반에는 그랬던거같아요
엄폐하면서 쏠때 쏘고 숨을때 숨고 반복하는 플레이가 필요한데
그걸 처음에 익히기 전까지는 아마 계속 힘드실거에요

교전시 일단 기본적으로 엄폐를 한다고 생각하시고 하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련지 ...

[내마음의]

1인칭 게임은 캐릭터가 안보여서 하질 않습니다.
잘하는 사람들 보면 움직이면서도 조준도 잘 하던데
저는 엄폐는 잘하는데 커서 움직임이 휙휙 지나가니 적 사이사이를 쏘네요.;;;;
조준속도를 늦추면 아예 따라가질 못할거 같아서 늦추지도 못하고 있네요.ㅠㅠ

[내마음의]

어려운게임이었군요.
느긋한 마음으로 천천히 익숙해져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골고쓰]

일반적인 FPS나 TPS에 익숙하던 유저들은 맞아도 맞아도 안눕는 적들 상당한 위화감을 느낍니다. TPS의 모습을 한 RPG니까요
현대전 배경의 루트슈터로는 유일한 시리즈이기도 하고 진입장벽도 있는 편이지만 그 고비를 넘으면 정신없이 시간을 갈아넣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디비전에만 해당되는 얘긴 아니지만 취향만 맞으면 갓겜이죠

[내마음의]

거의 JRPG만 하다가 총을 쓰는 게임을 거의 처음으로 하다보니 조준이 너무 어렵네요.
전체적인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드는 게임이라 오래 잡고 하려고 합니다.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게임-맨]

포아너에 비해서는 쉬워서 훨씬 쉽고 빨리 몰입이 되더라구요. 포아너의 난잡한 기술 키맵 보고 있자면 짜증남.

근데 요즘 디비전 시작하면 크래시 나던데 이유 아시는 분? 리포팅도 실패;;;

[H3K]

디비전 대부분의 크래시나 끊김은 Dx12 사용으로 인하여 그럴수있습니다...
DX12 사용 안함으로 설정하시고 한번 해보셔요

[달달한 꿀]

RPG인데 무기가 총기일 뿐이라고 생각하세요.
랩 어리고 장비 딸리면 힘든게 RPG죠.
그래서 다들 파밍파밍 하는거구요. 랩올리고 그에 맞는 장비 갖춰입다보면 쉬워집니다. 또 플레이스타일에 맞는 스킬조합 찾고, 딜 싸이클 맞추고 하다보면 안정감있는 플레이가 가능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