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메타...정확히 개조 메타이지만 요세 좀 한다는 사람들은 조준경 포기하고 기계식 조준경으로 조준해서 쓰는데
그걸 카운터 칠수있는게 연막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월요일날 해봤는데 생각보다 잘먹혔습니다.
뭐 어쩌고 자시고 할거없이 적이 뛰쳐 나와야 하는 중요 골목에 연막하나 던져주고 열화상 조준경으로 보면
연막넘어 적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근데 적 심리,개돌러의 심리가 "아 저기 개돌가서 적들 쓸어버리고 싶다~~~"하면서 마치 발X난듯이헐떡이는데 중요 포인트에 연막이 딱! 퍼진다?
그러면 높은 확률로 개돌들어오거나 최소한 고개는 내밀더군요. 재미있습니다.
단검 어쎄신 하던 암살자가 연막안으로 들어오고 그거 잡으니 어떻게 봤냐 그러던데....
사격장에서도 중앙통로 지점에 연막 깔면 보통 스나들은 기본 저격조준경으로 초장거리 저격시도하니까 연막 깔린거 멍때리고 쪼고 있더라구요.
연막에서 적이 나오면 잡으려고 말이죠. 그거 여유롭게 잡는게 가능합니다.
사람심리가 연막이 깔리면 저도 모르게 긴장풀려서 고개를 내미는 경우가 많아요.
이게 참 쏠쏠합니다. 물론 상대방도 열화상조준경을 가지고있으면 나가리 되지만 현 메타가 조준경 포기하고 다른곳에 개조하는 식이라 라이플은 거의 열에 아홉은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
대신 연막 깔리면 일단 수류탄이나 알라봉 까넣고 보자 라는 심리의 사람이 많아서 폭탄전문가 퍽은 필수더군요. 그리고 레이저는 연막넘어서도 잘보이니 포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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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그정도 괴수는 아직까지는 핵말고는 못만나봐서 다행이랄까요..그리고 탐색수류탄도 들고다니는 사람도 잘 없죠....한참 유튜버 알로직이 소개할때 잠깐 유행했는데 유행지났는지 하루종일했는데 탐색수류탄 못만나봤네요. | 20.01.29 0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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