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통치자] 밤통 하면서 느낀건 3명이 전부 강해져야 이긴 다는거 같습니다.

[아르하나즈]

귀찮아도 시작후 영혼매에 매달려서 날아갈때
파티원 유물을 보고 빌드를 파악하고

자신에겐 필요 없어도 아군에겐 유용한
패시브가 붙은 무기나 촉매(지팡이, 성인)
는 바닥에 떨구고 핑찍어서 알려주기

아군 원딜들 촉매 못먹어서
기본 마법이나 평타치고 있으면 
교회, 작은성채, 마탑 들러주기

마탑 못들렸고 마지막에 룬 남으면
별조 사서 은둔자나 복수자에게 넘겨서
FP 신경 안쓰게 해주기

만피경감률이나 데미지 경감률

자기거 챙기고 남으면 나눠주기

이게 3명다 잘되는 판은 왠만하면 이기는 것 같습니다
나만 잘커서 내가 캐리한다?
일반 게임에선 될지 몰라도
심도가 올라갈수록 점점 무리 같습니다.

억까 당해서 잠재된 힘 유물 들고도 파밍 망할때가 많은대
파티원들이 서로 챙겨주면 극복 되는 경우도 있어서
협력이 정말 중요 하다고 봅니다.

[정의로운꼰대]

망하는 파티의 지름길은 이기심입니다. 예를 들자면
레이디와 은둔자가 같은 파티인데 고성능 지팡이를 레이디가 싹 쓸이 한다?
은둔자가 별빛 조각 밀어줘도 답 없습니다.
레이디는 근접이 최우선이고 마술은 보조입니다. 시간당 화력이 은둔자를 능가하긴 어렵죠.
그런데 다수의 레이디들이 그걸 인정 안하고 무모한 행동을 합니다.
근접으로 좋은 템도 원거리 마술템도 자신이 다 챙기려고 하더군요.
후에 지팡이 남는걸 은둔자 주면 뭐합니까. 이미 파밍 속도는 엉망이라.
마지막 날까지 살아 남는다 해도 15렙 찍기는 거의 불가능하거나.
처참할 정도의 은둔자 템을 보면 한숨이 나오죠.

이 게임은 솔플 게임이 아닌데 이기적인 플레이어들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또 이번판 망했구나..
감이 대부분 맞는 편입니다.

[아르하나즈]

이기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보통 실력도 더 떨어지더라구요 ㅋㅋㅋ

[정의로운꼰대]

그리고 전 무조건 시작시 아군의 유물 세팅을 보고 파악을 합니다. 봉감.침입.마술사탑.유적등등 방문해야 하는것들을 파악후에.
레이디는 마술 세팅인가. 복수자는 어떤 기도 세팅인가.철눈은 어떤 속성을 메인으로 잡았는가.수호자와 집행자는 가드 중점 세팅인가.
아닌가 등등 흩어보죠.
그런데 참 난감한 경우는 이것저것 잡탕 세팅으로 부캐릭을 고심도에서 돌리는 유저들입니다.
남은 고심해서 세팅해서 점수 올리려고 온 고심도인데.
국대 축구 경기에 슬리퍼 신고 참가한 꼴이라니....어휴 ㅋㅋㅋㅋㅋㅋ

[아르하나즈]

그냥 연속 3눕만 하지 말아주세요 해야되는 상황 ㅠㅠ

[BTSTG]

둔자 플레이하며 아군들에게 경감템을 던져줄 때의 생각
'핫하 고기방패 녀석들 죽지만 마라! 그리고 내가 죽으면 열심히 살려내라! 딜은 내가 다 한다! 핫하하하하!'

[아르하나즈]

은둔자가 다좋은대 3눕 아군 살리는거 힘들어서
진짜 이 마인드로 해야 되더라구요 ㅋㅋㅋ

[루리웹-3702072873]

맞아요. 셋이 다 잘하는 게 베스트!

[아르하나즈]

고정팟 하는 분들이 가장 부러운게 매번 파티원 기도메타 안해도 서로 필요한게 뭔지 안다는거 같습니다.

[루리웹-3702072873]

고정팟도 장단점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