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극과 극의 이력입니다.
위에 파티는 조금 빠른 부패숲 진입으로 여러번 눕는 어려움은 있었으나.서로 챙겨주기 바쁜 파티여서
보스인 리브라(일반이지만) 잡는데 아주 수월했고.
아래쪽은 풀고르 맵인데.스타트 지점은 파란색 원.
6렙을 찍고 추적자와 전 중앙성채를 가고. 레이디만 혼자 빨간색 원에 핑을 찍고 혼자 가버렸습니다.
시간상 진행에 맞지 않는 선택이었고.
중앙성채 지하에서 고전하다 보스를 다 잡으니 그제사 나아타 아이템만 먹고 다시 돌아갔다가
6시 교회의 강적을 잡으니 다시 내려와서 아이템만 먹고 다시 올라가고.
중앙 성채 옥상 보스 잡으니 또 다시 내려와서 아이템 먹고 가고..
이짓을 반복하더군요. 전투에 참여???? 숨어서 참가 안하고...
마지막 녹색 원이 둘째날 보스전 장소인데. 여기서도 그러다.
결국엔 아군이 전멸하고 혼자서 어떻게 해보려고 하다 금방 죽어서 게임이 터졌습니다.
심도 5에도 이런 유저가 있다는 게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하긴 오십보 백보인 유저들 자주 봅니다.
에딧유저에 보스 팬턴도 모르고 운영방법도 모르고
어떻게 올라왔는지도 모르는 허당인 유저가 한트럭이라.
얼마전에 7천점대 후반까지 올라갔다.
이런 유저들 계속 만나서 심도 4까지 금방 내려왔는데..
가급적이면 친구 등록하시고. 최소 한명 제대로 된 유저와 듀오라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