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무명왕 깰 각이 전혀 안보이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잠시만요]

레벨은 90정도이고 롱소드 흑기사방패 기사셋 이렇게 입고 하고 있는데요

지금 너댓시간동안 반피를 못까네요

1페도 자꾸 락온이 오락가락하고 시야도 이상해져서 쉽지 않고

2페는 두대맞으면 죽어버리니 근접에서 스태미너관리랑 회피 한번 실수하면 사망이라

에스트가 아무리 많이 남아있어도 무용지물이네요

공략영상보면 쉽게들 하던데 제가 공략처럼 움직이질 못하겠네요

[초코우유딸기우유바나나우유]

정상입니다 저도 50트 넘게 혼자 해보다가 결국 백령 불러서 깻어요 1회차면 더 힘들거에요

[선생님잠시만요]

전 psn가입이 안돼있어서 백령도 못부르네요ㅋㅋㅠ

[가슴이시켜서팔란의대검]

1페에 다리 밑으로 들어가면 불 장판 깔아버리니 주의하시고 가능하면 뇌창 같은 번개 계통 기적 들고가셔서 용 머리에다가 쏴주시면 살살 녹을겁니다.

2페는 벼락 저항 높은 방패가 좋은데 용의 연병장 화톳불에서 근처에 있는 출정기사나오는 방에 좋은 방패가 있고 그거 아니라도 로스릭 기사의 방패를 파밍하시거나 용사냥꾼 갑주를 잡으셨다면 갑주 소울을 방패로 바꾸시는것도 좋을겁니다ㅎㅎ

2페 무명왕은 어둠이 약점속성이니 인간 송진(불굴의 패치가 판매) 들고가보시는것도 좋아요

[선생님잠시만요]

구글링좀 해보다가 용사냥꾼 대형방패 끼고 1트 클리어 했습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ㅋㅋ

[shavrin]

무기는 롱소드보다는 피변질 도적단도가 압도적으로 좋긴 합니다. 1회차에서 무명왕 만날 즈음에 10강 만드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뷰너맨]

우선 무명왕 정도 되는 보스는 어려운 편입니다. 스팩이 떨어지면 그만큼 어렵죠. 이미 클리어를 하셨다면 아시겠지만,... 대방패가 압도적으로 편한 공략을 제공합니다.

전 생명력 50. 지구력 40. 체력 40 이상 찍어 방어력과 HP 최대치를 확보한 상태에서. 주 능력치(전 앞에 능력치게 근력 50을 찍었습니다. 신음하는 대방패나 하벨의 대방패. 혹은 용 사냥꾼의 대형 방패를 들어줍니다. 반지는 철가호,뇌방석 반지, 로이드의 방패 반지,태양 왕녀 반지에 지속 회복 기적인. 빛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써주었습니다. 무기는 직검 다크 소드였죠.

1페이즈에서 거리가 아예 떨어진 동안에는 거의 데미지를 줄 수 없기 때문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가드를 하며 내려올 때 까지 버티거나(뇌방석+용사냥꾼같이 뇌속성 컷이 높은게 아니면 벼락 공격을 막기는 힘들어집니다. 회차가 높아지면 여기다 노란 벌레 환약도 챙기는 게 나을 정도였죠. 아니면 주술 중에 내성 올려주는 주술을 씁니다. 화염 브레스를 피할 자신이 없다면 붉은 벌레 환약도 좋더군요. 중간에 패턴 봐가면서 기적 촉매로 바꿔 꺼져버린 빛의 은혜를 써주는 식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천천히 피해를 누적시켜 잡았습니다.

아니면 마술사로 스탯을 조정, 원거리 전투를 치르는 게 가능하기에 마술로 승부를 봤지요. 당연히 마술을 쓸 땐. 3개 반지를 마력 데미지 관련으로 해주는 게 좋습니다.

대방패를 들 정도의 근력캐였기에 다크 소드를 쓰지만, DLC에서 얻을 수 있는 유귀의 자벨린에 붙은 전투기술인 환영창으로 1페이즈 용에게 조금이라도 데미지를 줘보는 것도 방법이고 화염 항아리등. 던질 수 있는 것들을 던져보는 것도 조금이나마 피해를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그렇게 해도 잡기 같은 건 굴러서 피할 수 없으면 정말 피곤하죠... 극단적인 방어형 세팅을 한 이유도 잡기 패턴밑. 가드가 힘들어지는 패턴들 때문에 쓴 방법이기도 합니다.

대방패가 아닌. 중소형 방패로는 가드가 무척 힘들 정도로 공격이 거세고 연속적으로 오는 패턴들이 있기 때문에 중형 방패로 여유있게 가드 하고~ 같은 걸 하려면 머무르는 용의 반지를 끼고서 강력한 마력의 방패 마술을 방패에 걸어가면서 싸워야 합니다. 요목의 가지같은 캐스팅 단축 효과를 가진 촉매도 필수입니다. 생각보다 인첸에 걸리는 시간이 좀 기니 말이죠. 그냥 마방을 거는 건 훨씬 시간이 단축 되지만, 중형 방패로는 조금 불안해서... 상위권 대방패는 안써도 버틸만합니다. 녹화의 반지 하나로 커버할만했죠.

2페이즈 땐 용사냥꾼의 대형 방패 하나만 잘 써도 큰 도움이 되었고. 기적. 도리스의 좀먹기도 큰 도움을 줬습니다. 원거리에서 출혈을 입힐 수 있는 몇 안되는 수단으로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나머진 파열 볼트랑 쿠크리.(그러나 갯수 제한의 영향에 시달리는 점과 쿠크리는 딜레이 때문에 연속으로 던지기가 힘들었죠.)

아니면 참기를 내세운 맞딜도 저회차 땐 해볼만합니다. 강철 신체는 절대로 금물이었죠.(뇌속성이 너무 찌그러져서...-_-

[선생님잠시만요]

아휴 적어 주신걸 보니까 전 뭘 활용을 잘 못했던것 같네요ㅋㅋ
그래도 오늘 최종보스까지도 깨고 정말 편하게 발뻗고 자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