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기신 99 기준
2번무기와 3번 무기의 표기데미지는 5.
과연 이 두무기는 무엇일까?
바로 노강 법왕기사의 낫 과 맨주먹이다...
법기낫의 장점이라고 하면
1. 이쁘다.
2.냉기인챈 전기 자체에 냉기를 축적시키는데 그 수치가 높은편. 또한 위사진과 같이 가만히 있는 망자들은 냉기가 터져도 여전히 가만히 있다. 이를 이용해 오랜시간...만 들인다면 몹은 냉기로 암살할수있는편. 또한 위 사진에 보면 퍼져나가는 원끝까지 냉기축적 범위이기때문에 나름 넓은편이다.
3. 일단 낫이다 보니 헤드샷 판정이 뜨면 딜이 뻥튀기 된다.
4.모든 낫중에서 2번째로 가볍다. 그러면서 벌레가 좀먹었다는 말과달리 내구도는 까마귀인간의 대형낫과 동일하다.
냉기에 대해 추가로 덧붙히자면 사진과 같이 범위가 매우 넓은편이고 한번에 냉기가 터지는 모습을 보인다.또한 위 몹들 모두 냉기가 터져도 반응을 하지않는 모습을 보인다. 아마 수은이나 맹독 안개같은 판정을 보이는듯.
단점.
1.인챈및 변질을 할수없다.
2.낫중에서 가장 짧다.
3.전기모션이 즉발이 아닌 선딜레이가 길다.
4.신앙보정치는 없지만 신앙요구치 12가 붙어있고 기량이 모든낫중에서 가장 높은 요구수치 19를 가지고 있다. (어차피 낫은 기량무기니 별의미는 없다. 특히 법기낫은 풀강시 기량보정치 S) 어떤태생으로 하든 요구치를 맞추기 위해 스탯을 찍어야 된다.
5. 모든점에서 프리데의 낫의 하위호환이다.(리치,전기,데미지) 단, 표기딜에서 프리데의 낫은 물리+마력인 반면 법기낫은 순수 물리 데미지 를 가진다.
6.상점에 판매하지않는다. 이를 얻기위해서는 낫을든 법왕기사를 상대로 노가다 해야한다. 그래서 이 장비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
법기낫
까마귀 인간 대형낫
대낫
프리데의 대형낫
22 SP - Great Scythe / Pontiff Knight GS / Friede's GS 1H R1
23 SP - Great Corvian Scythe 1H R1
25 SP - Great Scythe / Pontiff Knight GS / Friede's GS 2H R1
27 SP - Great Corvian Scythe 2H R1
레딧에서 찾아본 자료에 따르면 대낫,법기낫과 프리데의 낫은 리치가 동일하다...;;
실제로 피빕에서 사용해본결과 냉기를 감수하고 뒤잡을 당하는건 기본이고 기본 데미지가 낮다. 무엇보다 낫이 기피되는쓰레기무기군이다.
그러니 컬렉터가 아니라면 딱히 구할필요가 없으니 얌전히 대낫이나 까마귀 대형낫을 쓰는게 이롭다.
그러니 당분간은 이걸로 회차를 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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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잡 하시면 공속이 더 빠르고 횡베기가 강공으로 나가는데다가 냉기, 출혈까지 붙어있으며 몹이나 보스를 오래 때리고 놀 수 있어서 즐거운 무기입니다ㅎㅎ | 20.02.06 0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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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프리데 낫보다 좋은게 뭐죠? | 20.02.06 0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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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두개짜리무기하고 한개짜리 무기하고 프리데 낫이 전투기술 위주로 화려한거라면 저거는 조금 정석 낫같은 느낌 | 20.02.06 0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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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는 아마 전작들의 밸런스를 망친 주범들을 하향하면서 일어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야자키가 총괄한 1편에서 대낫이 DPS면에서 사기적인 성능을 보이면서 2편에서는 낫을 굳이 도끼창에서 따로 분리시켜 무기군을 만들면서 까지 이도저도 아닌 무기로 만들었는데 이게 다시 3편 으로 넘어오면서 미야자키가 1편시절 낫을 생각해 유지한게 아닐까 예측해봅니다. 실제로 2편에서는 속성변질+인챈이 가능해서 큰 딜을 넣을수 있게 만들었는데 낫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쓰이는 갈망의 낫은 속성변질 과 인챈 둘다 안되는 모습을 보였고 모션이나 효율적 측면에서도 다른무기에 밀리는 무기였던걸 생각하면 ... 아니면 미야자키가 블본에서 낫을 만들어보니 다시 닼솔1처럼 될꺼라고 예상한걸지도 모르겠네요. | 20.02.06 0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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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유지도 아니네요. 2편에서는 낫이 경직치가 높아 리프어택이나 강공으로 치면 경직이 걸렸는데 3편은 대낫이 딱 고리기사창 리치인걸보면 그냥 횡베기 되는 창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것같네요. | 20.02.06 0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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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도 조금만 더 다듬어줬었으면... 하다 못해 컨을 크게 요구 하지 않는 낫과 리스크를 감수하는 낫으로 나누기라도 했음 좋지 않을까 하죠. 넓고 길지만, DPS가 매우 낮고 때리기가 쉬운 대신 평딜이 좀 약하게 나오고 치명공격이 없는 대신. 전투기술로 평소보다 더 높은 딜을 먹이기가 쉬운 무기 같은 식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기도 합니다. 치명공격도 이게 모든 무기에게 꼭 필요하지는 않을텐데 꼭 그래야 했을까 하는 것도 있죠.(뒤잡이 1에서 쉽다고는 하는데 정작. 별로 잘 되지 않는 유저가 보기엔 그게 그리 사기였나 했죠. 물론 요즘에 와서 조금만 1 시절 악평 듣는 이유를 증거로 보여주는 영상을 조금만 찾아보면 그 말이 맞는 거 같지만, 정작 직접 해보면 몹 상대로도 잘 안된다는 게 참 애매해집니다...) 창이랑 자검은 방패로 막으면서 찌르는 게 너무 일방적으로 유리하다고 변경을 한 게 납득이 가는데... 그게 그저 무작정 너프 시켜버리고 손을 보지 않으니 이 지경이 되었죠. 평소엔 막으면서 찌르기를 못하게 하고 대신 전투기술로 FP와 스테미너 소모를 크게 하는 대신 한방이 크고. 평소의 제약으로 막고 난 다음에 찔러서 맞추기는 쉽게 하되 창이나 자검은 1타는 굉장히 찌르기 편하지만, 2타 확정은 불가를 기본으로 삼는 식으로 조금만 더 세심하게 조절을 했더라면 훨씬 더 즐겁지 않았을까 합니다. 회차에서야 레벨을 높여서 연속으로 막으면서 찌르기를 써도 문제가 없고(오히려 컨이 안되는 유저들에겐 필요한 방법이라고 봄니다. 이게 되던 1에선 초반의 어려움을 넘어가게 해주고 게임에 대한 흥미를 붙여주는 역활이 컷고 무엇보다 단순성을 내세운 전법으로 전투를 이겨내고 탐험을 하는 그게 매우 재밌었죠.) 프롬에서 제대로 벨런스를 손을 본 리메이크를 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합니다... 거기다 워낙에 묻혀버린 더미 데이터들이 아깝기도 하고. 스토리적인 부분은 건드리지 않아도 좋으니 이런저런 무기 벨런스를 더 다듬어준 녀석을 내줄순 없나 하죠... | 20.02.06 0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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