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마법사이던 설리번은 암월의 기사단과 우호 관계에 있었으며 그윈돌린을 섬겼음.
그러나 그가 병들고 쇠약해져서 죽어가는 것을 보며 신들의 시대의 종말을 보게 됨.
그리고 본디 있던 자리를 떠나 로스릭 형제의 스승으로 들어오게 되지만 못난 선왕 오스로에스 때문에 개판난 왕가의 꼴을 체험.
허약하게 태어난 둘째왕자 로스릭을 측은히 여겨 옷도 만들어 줌. 로스릭은 평생 이 옷만을 입었다고 함.
저런 몸에도 장작의 왕을 강요받는 로스릭을, 강인하게 태어났으나 장작의 왕 재능이 없던 로리안,
그와중에 용에 심취해서 온갖 끔찍한 실험을 해서 결국 오셀롯같은 변종을 낳은 오스로에스를 보며
장작의 왕 계승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고 이런 상황에서 자신은 아무것도 할수 없는가 하며 좌절에 빠짐.
아무리 봐도 장작의 왕을 계승하는 정통 왕가의 꼴이 이꼴이니 신들의 시대에 이어 인간과 왕으로 대표되는 불의 시대도 끝났구나 느끼게 됨.
그러던 도중 이루실 지하 혼돈의 화염을 보고 이걸 살려내서 불의 계승을 대신할 수 있을까? 하며 거대한 야망을 키움
결국 실패로 끝나고 죄의도시를 날려먹은 후 크게 낙담하지만 몇 안되는 죄의 도시 생존자들도 간수로 취직시켜 주는 등 선행을 배풀며 자기 위안을 찾음.
그러던 도중 오로지 식인이라는 행위로 장작의 왕 자리를 얻은 엘드리치를 알게 되고 괴롭지만 피눈물을 흘리며 스스로 끔찍한 일을 자행하게 됨.
그것은 엘드리치에게 온갖 인간들과 신을 먹여 더이상 잇는 것이 힘들어진 불의 시대가 끝난 이후 다가올 심해의 시대에 일종의 '장작'으로 만들 계획.
계획을 위해 스스로 법왕의 자리에 오르고 대주교들을 타락시켜 엘드리치를 섬기게 하였으며,
혹여 자신의 계획을 저지할만한 힘을 가진 기사들은 모두 법왕의 반지를 끼우고
재의 전사들을 사전에 제지하여 로스릭 형제와 자신을 지키라는 명령으로 출정시켜 정신 나간 짐승으로 만들어 버림.
물론 몇몇 심복들은 인형을 줘서 나중에 계획이 성공한 이후 돌아올 수 있게 보험까지 들어 둠.
그리고 결국 플레이어에게 싸그리 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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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의 큰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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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나쁜 새끼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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