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대충 총 쏘면서 벌레 등 잡는 게임

[JORDANGOM]

(최근 전 세계 게이머들로부터 상당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지만 곰이 1시간 만에 PS 5에서 삭제한) 헬다이버즈 II 이야기이냐고요?

당연히 아닙니다.

바로 블러드본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 히히 ]

대충 총 쏘고, 

벌레 등 잡는 게임, 블러드본.

어제 꽤 오랜만에 블러드본을 했습니다.

역시 재미있어요, 재미있어.

확실히 (야수인) 초대 교구장 로렌스를 상대하는 데에는 루드비히의 성검보다 톱단창이네요.

[ 즐본 ]

[뷰너맨]

루드비히랑 싸우는 건... 양산형 무기로. 오리지널을 뛰어넘어버리는 쾌감 때문에 성검을 내려놓을 수 없더군요.

[JORDANGOM]

저도 계속 성검으로 클리어 했었는데 이번에는 톱단창을 한 번 써 봤어요. 근데 성검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 주더군요.

[홀딩업]

성검은 초중반 초보 플레이어 위한 무기 같아서 익숙해지면 야수 추뎀에 디피에스와 공격모션 빨라서 톱단창이 성능적으로는 더 좋은걸로 알고이습니다.

[JORDANGOM]

맞아요, 저도 DPS는 톱단창이 최고라고 알고 있네요. 그런데 제가 워낙 직검을 좋아해서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 성검을 놓을 수가 없........

[뷰너맨]

사실 대부분의 전투는 도끼,망치,성검등. 대형 무기 운용이 훨씬 편한 부분이 많고 그게 더 안정성이 있고 혈질을 올려 에블린과 연발총에 골수가루를 섞거나 궁검을 변형 시켜 화살을 쏴대는 게 훨씬 더 안정적이고 DPS를 뽑아내는 고점 자체는 톱단창과 톱창등이 분명 더 좋지만, 사용자가 그걸 다룰 역량이 되지 않으면 그렇게 좋은 무기는 아니라는 게 문제기도 합니다.

게다가 파고들어야 되는 무기라는 것 때문에 회피가 힘든 유저에겐 썩 그렇게까지 고점이 나와주는 무기까진 아닌 것도 있으나 원본을 양산품을 가지고 승리를 거두었다는 사실 자체가 좋아서 말이죠.(...)

2회차 부턴 월광검으로 월광검을 이겨내는 것도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뭐 그래도 지원을 갈 땐 혼합물이나 검은하늘 눈 위주로 쏴갈기다 공허로의 외침을 끼얹는다거나 궁검으로 보다 더 완전한 원거리 전투로 승부를 걸지만, 1:1을 할 땐 성검으로 싸우는 게 더 편한 건 뭔지 모를 희열을 느끼게 만드는 보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승리 후. 당신의 행동은 아무 의미도 없었다는 진실을 전해주기도.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JORDANGOM]

루드비히의 성검은 곰의 반려자(?) 같은 존재죠. 히히.

[수혈액/PS4]

저는 성검 4회차부턴 불편해서 더는 못쓰고 톱단창으로 바꾼 이후로 쭉 톱단창만 쓰고있는데 확실히 성검 아미그달라 잡을땐 제일 좋더군요..

[JORDANGOM]

후후, 킹치만 직검과 특대검을 함께 쓸 수 있다? 이건 사나이로서 못 버리죠. 후후.

[루리웹-3702072873]

https://twitter.com/TMllIll/status/1757510198904639958?t=KIWWmC7m8l7dkBS3o7G5BQ&s=19

블본 기원!

[JORDANGOM]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