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깰때까지도 패링이란것을 거의 못하였습니다.
그윈이 패링의왕이라며 우습게 취급 당한다고 하는데 드디어 그윈전에 돌입하여 패링을 해보는데 전 패링이 거의 안되더군요. 이전에도 몹들에게도 거의 사용한적도 없지만요.
두세번 도전해봤다가 결국 대방패끼고 막으면서 잡았는데 상당히 쉽게 잡았습니다. 패링 그거 잘 되지도 않는거 잘하는 사람이나 쉬운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회차는 슬슬 해가 나갔고 그윈을 만났는데 이번에는 패링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에 2회차에도 거의 하지 않았던 패링을 그윈에게 시전해봤습니다.
왠걸 맨처음 그윈이 장거리 점프후 공격하는 첫차공격부터 패링이 성공되더군요. 돌이켜보니 1회차때는 클리어하기에도 바빠서 적들의 공격방식에 대해 그리 깊게 생각하지 않았는
데 2회차를 진행하면서 장비는 이미 다 맞춰놓은 상태여서 적의 공격패턴에 대해 훨씬 익숙해졌던가 봅니다. 2회차떄는 가끔 실패했지만 80%~90%의 성공률로 패링만으로 그윈을 박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3회차에서는 잡몹에게 패링거는 재미로 진행하면서 1회차때 난적인 하벨의기사도 높은 확률로 패링을 하며 잡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패링이 초짜시절보다 높은 확률로 성공하니 이것도 거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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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들이 겜을 떠나는 방식 | 20.07.26 13: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