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골드로 20억은 아닙니다. 골드로는 12억을 가지고 있고, 장비를 제외하고 환금성이 높은 소비 아이템으로 4억 중반 정도 보유 중이네요. 현재 지인들에게 빌려준게 4억 조금 넘고요. 린 나오고서 시작했으니 마영전 시작한지는 1년 조금 넘었고, 현금 쓴 건 아바타와 이너, 가발, 그리고 몇 개의 인룬을 샀던게 다입니다. 지인들이 80제나 90제 장비 제작 부탁하면 그냥 만들어서 주고, 필요하다고 하면 정령석이나 엘릭서, 포션, 하다못해 사료도 나누곤 했으니 그리 아득바득 모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될 놈 될은 아니고, 게임 시작하고 첫 6개월은 100만골드 넘는거 먹은게 열의 딱 하나였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득템하면 보통 물욕을 생각하는데, 저도 시즌2에서 지인들 전부 모아서 6개월 넘게 죽어라 순회를 돌았는데 물욕은 1개월에 2~3개 정도, 그러니까 보통 월 3천만 정도 나오더군요. 사실 공제 뚫어도 별거 없어요. 그건 이미 질릴대로 질려서 그냥 기계적으로 클릭하면서 빠른 클리어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팟일 뿐입니다. 대신 저는 주로 제작을 돌려서 돈을 모았습니다. 제작은 한 번 돌리고 방치해두면 되니까 막상 그리 손은 많이 안가는데다, 이게 확률이 정해져 있다보니 충분히 많이 만들면 딱 확률에 의한 기대값 대로 수익을 얻게되더군요. 시즌3 시작하기 전에 아예 장비 다 팔아버리고 레지나 보라템만 3성으로 갖춘 뒤로는 갈 수 있는 곳도 없다보니 시즌1 정도나 가끔 돌면서 계속 제작만 돌리고 있었네요. 그러니까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벌리기 시작하더군요. 당시에 막 전문기술 마스터 하고는 여기 게시판에서도 전문 기술 관련해서 내용 정리하기도 했었죠. 여튼 요즘은 제작 돌려놓고 가끔 채팅이나 하는 정도인데, 모으는 행위 자체에 재미를 붙여서 그런가 장비에는 손도 안대고 계속 모으고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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